(교통문화신문) ‘제5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북자전거대회’가 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5회째를 맡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질서달리기를 주제로 일반시민들로 하여금 자전거 이용을 통한 거리의 질서를 홍보하는 한편, 푸른초원달리기를 주제로 가을의 향연을 만끽할 예정이다. 자전거의 효능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심폐지구력 강화, 혈액순환 기능향상, 관절 및 근육강화, 하체근육발달, 스트레스 해소 등 현대인의 육체는 물론 정신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각지각처에서 일상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오곡백과 물들어 가는 가을의 풍요만큼 참가자 모두의 가슴에 새로운 풍요와 희망이 샘솟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교사를 상대로 한 어떠한 폭언·폭력 행위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9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들어 교원을 상대로 폭언·폭력 행위가 우려할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육감은 “교원들은 어떤 경우든 폭언 또는 폭력에 노출되어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은 외부의 폭력으로부터 교원들을 철저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까지는 피해 교원이 가해자를 형사고발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교원의 의견을 존중해줬으나, 앞으로는 해당 교원 의견과는 별개로 도교육청이 직접 나서 형사고발 등 엄중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시 학생들의 안전 대책에 혹시라도 문제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재앙은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면서 “아이들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북교육청 차원의 대책에 조그마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학교안전팀에서는 이미 단위 학교에 안전 매뉴얼을 배포했다”면서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의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 운영 결과 상담 건수가 639건으로 지난해 대비 35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남원, 정읍, 무주 등 7개 지역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총 639건의 대면 진학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86건에 비해 2.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대면상담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3%로 상담 내용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384명의 응답자 중 “매우 만족한다”가 59%(229명), “만족한다”가 34%(131명) 등 ‘만족’ 이상이 9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친절한 상담과 지원 가능 대학에 대한 안내에 감사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대면 상담실의 확대 및 활성화와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비롯해 입시 정보 소외 학생에 대한 특화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내년에 교사들의 대입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특히 소수자 대상 특별전형 연구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시 대면 진학상담은 1일 최대 상담교사 수를 전년
(교통문화신문) “올 추석에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추석을 맞아 전북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을 띄웠다. 김 교육감은 “추석 한가위를 맞아 도민, 교육가족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면서 “추석이 우리 민족에게 특별히 더 사랑받는 것은 긴 여름을 견뎌 낸 첫 추수의 기쁨을 가족, 친지들과 나누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끝의 선선한 바람이 반갑다”면서 “전북교육청이 걸어가는 이 길 끝에도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좀 더 따뜻한 교육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전북교육청은 행복한 교실 만들기, 청렴한 교육행정, 혁신학교를 넘어선 학교혁신을 이루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힘써왔다.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건강하고 따뜻한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도내 도축장 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추석명절 도축 검사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한우는 29%정도, 돼지는 15%정도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전 1개월 기간 동안 한우는 2015년 5,284마리의 29%수준인 3,747마리가 소비되었으며 돼지는 2015년 182,119마리의 15%수준인 155,341마리가 도축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이 축산물 소비 감소의 원인은 소 사육 마릿수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에 따른 것으로 보여 진다. 9월 12일 한우(600kg 기준)의 산지 가격은 전년 동기6,589천원보다 280천원 높은 6,869천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돼지(110kg기준)는 전년 동기 393천원 보다 53천원 높은 446천원을 형성하고 있다. 한우고기 가격은 사육마릿수 감소로 상승세가 당분간 유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돼지는 어미돼지 사육두수의 증가로 앞으로 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추석명절 이후 축산물 가격이 안정적 유지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의 규모를 축소하는 등 대책
(교통문화신문) 순창공공도서관은 ‘독서 장려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서관이 쏜다! 4색 이벤트 △골고루 독서(편독완화 이벤트) △인형극 ‘돌쇠의 이야기 공부’ △공예 무료 체험(엄마 솜씨 원목트레이, 아이 솜씨 액세서리) △그림책 원화전시 등의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학생 등하교 시간에 맞춰 김용군 교육장 및 도서관 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진행된 캠페인의 효과로 초등학생의 도서관 이용이 눈에 띄게 늘었다. 도서관에 처음 방문한 어린이는 회원가입 후 첫 대출 응원 선물을 받고,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다시 도서관을 찾는다. 재방문 시에는 ‘골고루 독서(편독완화/1일은 100대, 2일은 200대… 주제별 도서대출)’ 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순창공공도서관은 야간 개장 사업 시행으로 평일 저녁 10시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로 ‘두 배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20일까지 20개 분야에서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인성교육 지원 등 20개 분야에 약 1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단체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며, 9월 8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중에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중 최종 확정한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내역을 공개하고, 사후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다음해 보조사업 심사에 반영하는 등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민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금 관리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절차를 거쳐 대상사업을 접수하고, 민간위원이 3/4이상 참여하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하는 등 보조금을 엄격하게 관리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JTV는 9월 21일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 심사위원 7명과 도민 심사위원 160여명이 참석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3개 업체의 스타 소상공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은 도내 우수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전라북도·전북경제통상진흥원·JTV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였다.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29개 업체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차의 예선을 거쳐 오디션 진출 8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오디션 참여 8개 업체는 업체당 2~3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경영 개선하였으며, 2주동안 업체별로 성공스토리, 인터뷰 내용 등을 담은 TV방송을 송출하여 홍보 효과를 누리기도 하였다. 공개 오디션 당일에는 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전문심사위원 7명과 도민심사위원 160여명의 객관적 평가를 받는다. 진행 순서는 업체별로 동영상 상영, 업체 대표자 발표 및 전문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진다. 선발된 스타 소상공인 3개 업체는 R
(교통문화신문) 순창군 농특산물이 추석명절을 맞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군은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순창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유통마진을 줄여 직접 판매하고 있는 순창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백 8십만원 정도가 판매되던 농특산물이 추석명절을 맞아 29일부터 9월 4일까지는 1000만 7천원이 판매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주 만에 68%정도가 증가한 수치다. 순창군은 지난 5일 지방행정연수원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서울대병원, 서울 동대문구, 수원 장안구 등 추석전 대도시 직거래 장터 8개를 운영해 농민들의 소득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농산물 판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사상구 직거래 행사는 각 아파트 단지별 직판행사로 순창군과 사상구가 함께 실제 주민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은 이외에도 9월 6일과 7일에는 에는 홈쇼핑을 통해 아로니아와 아로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지난 7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거동불편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170여곳에 전달하는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 150여명은 9. 6 ~ 9. 7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준비해 산적, 동태전, 돼지고기 완자전을 맛깔스럽게 만들고 쇠고기, 한과, 과일 등을 더하여 사랑가득 정성듬뿍 담긴 추석 상차림 명절음식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사랑나눔·행복키움 명절음식 나눔행사’는 2004년부터 해마다 설, 정월대보름, 추석 3차례에 걸쳐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홀로어르신과 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소외계층 170세대를 선정하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농협전주유통센터(지사장 정준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으로 마련되었다.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최화숙 회장은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통문화신문) 삼례중앙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9월 1일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44개 초등학교 2천여 명의 단원들과 함께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삼례중앙 윈드오케스트라는 김지언 지도교사의 지휘아래 경연곡인 행진곡 ‘금강의 혼’과 자유곡 ‘INVICTA’곡을 감동적으로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창단된지 불과 1년 10개월여 만에 이룬 결과여서 더욱 의미 있고 값진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효열 교장은 “금상을 받은 성과는 아침과 방과후에 시간을 쪼개어 연습에 몰두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 지역사회, 파트별 강사들의 노고와 삼례중앙 윈드오케스트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라며 “이달 2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 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여 훌륭한 연주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중앙초등학교 윈드스트라는 2014년 교육부와 전라북도 교육청의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창단되었으며 현재는 전라북도 교육청과 완주교
(교통문화신문) 전북학습클리닉센터는 2013년 본청 1개소와 지역거점 5개소(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에 구축된 이래, 학기 중에는 학교로부터 요청을 받아 학습더딤학생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방학 중에는 소집단을 대상으로 학습회복 프로그램인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자지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행동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교 및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함께 학습에서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으며 학습서비스 이용신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라고 밝혔다. 방학 중 프로그램인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자지도 학습회복프로그램이 지난 7~8월중 69개 초등학교 268명(1,2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습코칭사 64명이 문자지도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10회기(회기당 2시간)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학습회복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지를 통해 학생들의 문자 해득 정도를 파악한 뒤 단순히 읽고 쓰기가 아닌 글자카드놀이, 낱말 퍼즐놀이, 그림동화책 읽기, 찰흙으로 글자 만들기 활동 등 초등 기초학력 도움자료 활용
(교통문화신문) 익산시 보건소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 및 영유아영양플러스 대상가구의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일 오후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유아 간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나 영ㆍ유아에게 쌀, 감자 등의 10가지 보충식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섭취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보충식품의 한정된 요리법에서 탈피해 다른 식품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간식 만들기 실습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상자들이 지원 받는 감자, 당근, 달걀 등 보충식품과 가정에 있는 식품을 이용하여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감자 핫도그, 계란 토스트, 당근 사과주스 등을 만든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지난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완주 안덕마을과 진안 두원마을이 국무총리상 수상하여 “전라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고, 마을간 경쟁을 통한 마을 만들기 동참 유도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기획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에는 전라북도 4개팀을 포함하여 도별 예선을 거친 30개 팀이 참가했다. 소득체험부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완주 안덕마을은 건강힐링체험을 테마로 도시민들이 마을에서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최근 3년간 방문객 18만명, 매출액 47억원이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전했다. 경관 환경부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진안 두원마을은 2011년부터 단계별 마을사업을 시작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고 전통문화를 복원하자는 목표로 당산나무 복원, 꽃길조성, 솟대 조성 등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콘테스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무총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유행성 눈병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감염 감시활동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개학을 맞이하여 유행성 눈병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결핵 등의 감염성 질환의 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각 기관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교육, 환자발생 감시활동 강화 및 확산차단을 위한 격리 등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물과 비누로 자주 손씻기와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와 수건,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타인과 사용하지 않기 및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감염병에 대한 일선 학교의 주의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