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8일부터 2일 간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나눔과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움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장산 국립공원 여가캠핑장에서 미니운동회와 요리콘테스트, 장기자랑, 숲 체험 및 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감도 쌓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박 2일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하고, 가족 간 유대강화와 함께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회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전국제일의 장류와 장수의 고장 순창에서 13일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테니스대회는 1975년 한국테니스발전을 위해 이름 그대로 국가적 차원에서 창설된 대회로 국내 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단체전 경기로 모든 선수들의 선망이 되는 유서 깊은 대회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순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28개팀 고등부 40개팀, 총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단 1복식의 단체전 경기로 펼쳐진다. 경기가 열리는 순창군 테니스장은 공인검증을 받은 최신시설로 하드코트 8면과 실내코트 8면으로 최상의 조건에 우수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게 된다. 순창군은 주니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를 완료하는 등 선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근수 체육공원사업소장은 “스포츠 마케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에서 유서깊은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선수들이 최대한 편안히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대유환경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기를
(교통문화신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옥마을에서 ‘사람의 도시 만드는 날’ 자원봉사활동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옥마을은 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무더위에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얼음체험과 더불어 물티슈, 부채 나눠주기 등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 참여해 한옥마을 전동성당 앞에서 무더위를 시켜줄 시원한 음료수와 전주시 홍보용 물티슈, 부채를 나누어 주는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활동으로 계획하게 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전주시민이 직접 외부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필수품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나눠줌으로써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활동이라는 데에 의미가 깊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부센터장은 “우리 전주가 아시아의 가고 싶은 곳 3위로 선정됨을 축하하며, 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더위에도 우리 전주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하였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이하여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과 수상레저 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무주군 등 5개 시·군 18개소(무주군 14개소, 남원, 김제, 진안, 장수 각 1개소)에 대해 도 및 해당 시·군, 군산해양경비안전서,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등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해경 합동으로 수상레저 9개 사업장(무주군 3개소, 익산, 김제, 남원, 진안, 장수, 임실 각 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명조끼 등 노후화된 인명구조용 장비에 대한 시정 조치 지시 및 사업자에게 안전조치에 대한 법적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한 바가 있었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된 수상레저사업장 및 장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함과 동시에 지난 6월중 시정지시사항 이행여부도 점검할 예
(교통문화신문) 여수시립합창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야외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시립합창단은 오는 11일 저녁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웅천친수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하며, 이어 18일 이순신광장, 19일 여문공원 그리고 25일에는 최근 준공된 소호 해변공원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리골레토의 ‘Cortigiani(내 딸을 돌려다오)’ 등 아름다운 오페라 곡을 엄선해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문공원 등에서 열리는 공원음악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가곡, 세계민요 등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한다. 계절과 시기에 따라 특색 있는 기획연주를 펼치고 있는 한창석 지휘자는 “작년 연주회 때 시민들이 보여준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모든 단원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이번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정읍시 칠보6차 사업단이 주관한 ‘칠선물빛 잔치’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칠보면 태산선비문화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정읍시의회의원과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과 단체 체험객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물총놀이와 가족운동회, 장어잡기 등 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장어요리 시식과 로컬도시락 먹기, 문화공연, 연등과 풍등 띄우기, 캠프파이어 등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전시, 체험, 판매까지 함께 이루어져 체험객들에게 농업농촌의 상생의 의미를 전달했따는 평가이다. 행사 관계자는 “칠보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이용한 체험형 문화 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가 칠선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했다.”며 “앞으로 지역관광산업과 농특산물을 연계한 행사로, 주민 소득 향상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보6차 사업단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칠보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이용, 가공과 유통, 외식, 체험분야를 개발하여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7월 30일에 개장한 익산 야외물놀이장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중앙체육공원과 모현저류지(모현도서관 옆) 2개소에서 운영되는 야외물놀이장은 대형풀과 대형슬라이드, 유아풀 등을 갖추고 8월 21일까지(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개장일부터 8월9일 현재까지 어린이 1만1,000여명과 어른 7,000여명 등 등 총 1만8,000여명이 야외물놀이장을 찾았다. 익산시는 물놀이장의 철저하고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대형풀에 여과기를 돌리고 2~3일에 한 번씩 청소 후 수돗물을 교체하고 있으며, 유아풀의 경우 매일 물을 교체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 5명과 운영요원 8명이 곳곳에 배치되어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운영본부, 의무반과 남·여 탈의실과 함께 놀러온 부모들을 위하여 천막과 파라솔, 그늘막 등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안전요원 박원(26살)씨는 “하루도 쉬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것이 힘은 들지만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교통문화신문) 순창군과 창년군의 의용소방대가 뭉쳐 우정을 나누고 영호남 벽을 허무는 뜻 깊은 행사가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 대강당에서는 황숙주 순창군수, 이홍재 남원소방서장, 진한수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판국 창녕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양지역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간 우호를 다지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0년 순창군과 창녕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17년째 치러지고 있는 행사로 상견례와 기념품 교환행사 이외에도 순창을 대표하는 장수체험, 발효소스토굴 방문, (주)대상 순창공장 견학을 진행해 순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단체는 행사를 통해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교류는 물론 지역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일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순창을 방문해 준 창녕군 의용소방대원을 환영한다” 며 “지난해 창녕을 방문했는데 깨끗한 관광지와 농산물들을 인상깊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더욱 우정을 다지고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북도의회 최은희의원(더민주 비례)이 8일 저상버스정류장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중증장애인이면서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유니버설디자인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유승권씨가 저상버스를 직접 타보는 등 개선실태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작년부터 5개년 동안 15억2천만원을 들여 상대적으로 장애인 인구가 많은 3개 시(전주, 군산, 익산)를 대상으로 저상버스 운행노선 승강장 152개소의 시설개선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휠체어진출입이 편리하도록 하는 승강장개선공사와 장애인 위치표시 등 안내시설공사이다. 이 날 현장점검에서 최은희의원은 “보차도경계석 높이를 낮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아 휠체어가 저상버스를 쉽게 오르내릴 수가 없다. 2센치의 턱만 생겨도 휠체어는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아스팔트 경사 등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단순히 보기 좋게 고쳤다고 다 끝났다고 여기는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적인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한 최의원은 “장애인·비장애인의 구분과 차별을 두지 않고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설계하는 것이 유니버설디자인인데, 아직까지 전라북도 행정은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국가기록원이 발표한 ‘2016년도 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기록관 운영, 우수사례, 정책과제 등 지표 전분야에서 우수한 점수(95.1점)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최고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래된 사진기록물 수집과 전시회를 통한 역사기록물 발굴 및 보존·서비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록물의 소장에 그치지 않고 수집부터 서비스까지 통합형 기록화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또한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학교역사관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역사기록물이 학생들의 역사인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으로 활용되어 기록관리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은 각종 기록물을 보관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공유와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기록물이 안전하게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8월25일(목)부터 9월9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한다.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를 경우 출신고교나 주시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또 장기입원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시각장애,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다만, 전주선화학교, 전북맹아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학교 자체 접수가 가능하다. 전라북도내 시험지구 교육청은 전주·완주·진안·무주(67지구)는 전주교육지원청, 군산(68지구)은 군산교육지원청, 익산(69지구)은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고창(70지구)은 정읍교육지원청, 남원·장수·임실·순창(71지구)은 남원교육지원청, 김제·부안(72지구)은 김제교육지원청
(교통문화신문)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에서 매년 지속 추진 해 온 발해유적지, 만주항일유적지와 백두산, 두만강을 돌아보는 동북아평화통일 탐방을 금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5박 6일(8.9 ∼ 8.14)동안 옛 만주지역 으로 목단강, 훈춘, 방천, 도문, 연길, 삼합, 용정, 이도백하, 백두산 등 을 탐방하는 “만주에서 역사와 평화통일을 만나다!” 라는 테마로 탐방을 시작한다고 한다.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와 흑룡강조선어방송국에서 주관하고 총 36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동북아 평화통일 탐방에 전라북도서울장학숙에서도 탐방대에 참여하도록 지원한 6명의 입사생이 참여하게 되며, 참여하는 6명의 입사생은 모범생으로 서울장학숙 지원비에 일부 본인부담금을 더해 참가비를 충당하고 탐방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일정을 살펴보면 발해유적지, 항일유적지, 백두산, 두만강지역 등 유적지를 답사하고 조선족의 역사와 현황, 만주 항일독립운동, 발해의 역사 등을 돌아보고, 연변대학교에서 한 중 일 청년 심포지엄과 NGO 활동가 간담회가 추진된다.
(교통문화신문) 진주시는 최근 고온으로 인한 산림 및 과수원 주변 농경지에 돌발병해충의 밀도가 높아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우심지역인 정촌면 외 4개면 12개 리의 과수원 주변 야산 24ha에 방제차량을 동원하여 긴급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돌발병해충 방제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방제로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과 인도 등이 원산지로 주로 나뭇가지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 또 나무의 가지와 식물의 잎에 붙어 수액을 빨면서 생장을 방해하고 복숭아, 감, 밤 등의 나무와 초본류 60여종에 기생하는 등 농작물은 가리지 않고 해를 가한다. 중국에서 유입된 꽃매미는 주로 산림에서 서식하다 최근 배, 복숭아, 매실, 살구, 포도, 대추 등으로 이동하면서 과실과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 배, 단감, 복숭아, 뽕나무, 콩, 대추 등 작물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며 이들 해충은 농경지 및 과수원에서 약을 뿌리면 인근 야산으로 도망갔다가 몇일 후 다시 과수원과 농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시기를 맞추어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통문화신문)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이미애 저자의 ‘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저자는 12년 동안 전업주부로 생활하며 40대 후반의 나이에 교육컨설턴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전국 학부모가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중 한사람인 샤론코칭&멘토링 연구소의 이미애 대표다. 이 책에서는 엄마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삶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당신에게는 최소한 60년의 인생이 남아있는데 아이만 쫓기보다는 자기의 인생을 위해 공부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여러 각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당신의 내일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부단한 학습이다. 이 책은 엄마와 아이를 지켜줄 철학을 만드는 첫 걸음이자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며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해야 내가 행복한가’에 대한 답을 준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같은 저자의 ‘엄마주도학습’이 있다.
(교통문화신문) 감미로운 아카펠라의 하모니부터 접하기 힘든 정통 클래식, 신나는 세미 클래식, 열정적인 비보이 댄스까지 한꺼번에 재미(Fun)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아주 뻔(FUN)한 콘서트’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 올린다.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녹여줄 열정적인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차별화된 출연진 구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살려 관람객들을 들썩이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악기가 아닌 사람의 목소리로 내는 아카펠라의 청각적 효과와 B-boy의 파워풀한 시각적 효과를 바탕으로 노래, 악기, 댄스 세 가지 장르의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아카펠라 그룹 엠씨드(M-seed), 비보이그룹 씨피아이 크루(C.P.I.crew),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뮤지컬 배우 정지민, 서석호가 출연한다. M-Seed(엠씨드)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 그룹이다. 아카펠라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교육과 팀워크, 체험 프로그램 등 아카펠라 분야의 활성화와 저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