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이 경기도의 도시 개발과 관련된 우수 정책 사례를 배우기 위해 21일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과 도내 정책 현장에서 경기도의 앞선 정책 사례를 접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구도심 재생을 위해 자카르타시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연수단은 수원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과 신도시 개발사업과 도농 복합도시 정책을 살펴 볼 예정이다. 개도국 공무원 초청 연수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하나다. 도는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해 영(Young)아이디어, 언제나 민원실 등 우수 정책모델과 공공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도국 내에서 경기도의 인지도 상승과 도내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 도모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말에는 캄보디아 공무원들이 따복공동체 등을 배워갔고, 이번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비롯하여 향후 베트남, 러시아, 미얀마 공무원들도 경기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노극 경기도 외교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인도네시아 공공행정과 신도시개발 등 정책 역량
(교통문화신문) 전국 최초 노인 동아리 오디션 ‘9988톡톡쇼 시즌2’ 예선전이 20일 화성, 22일과 29일 하남에서 세 번에 걸쳐 춤, 밴드, 노래, 세대통합 등 4개 분야별로 개최된다. ‘9988톡톡쇼’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오디션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영상심사와 예선,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선발된 20개 팀은 ‘재능나눔 활동 모델’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공연을 펼치게 된다. 도는 지난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했던 경연대회를 올해는 도내 어르신 5인 이상 구성 동아리로 확대해 지난 7월 공모를 실시해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4개 분야 20팀씩 총 80팀을 선발했다. 또, 올해 세대통합분야를 신설해 참가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시도했다. 세대통합분야는 춤, 밴드, 노래 동아리 중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포함된 3인 이상 동아리이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0개 팀은 20일 화성 반석아트홀에서 춤 분야 예선을 시작으로 22일과 29일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밴드, 노래, 세대통합분야 예선을 펼쳐, 분야별 5팀 총 20개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야구동호회인 ‘블루마운틴’이 AJ렌터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블루마운틴 야구단은 지난 17일 서울 구의 야구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고려신용정보 야구단을 맞아 8:4로 승리해 우승 상금 100만원과 우승컵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야구팀 48개 팀이 출전해 5월 27일부터 구의 야구공원, 신월 야구장 등지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블루마운틴 야구단 백종선 감독(소방장, 양주소방서)은 "옛말에 ‘더도 덜도 없이 꼭 세 번’ 이라는 말이 있는데 세 번째 도전에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며 “교대근무를 하며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틈틈이 연습한 동료들에게 고맙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경기북부 소방가족 모두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다음 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시와 도시공사가 합동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4박5일 일정으로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상업시설과 잘 어우러진 교통수범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의 여객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돌아봤다. 일본 방문단을 대표한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인구 등 도시여건이 유사한 하카다 등에서 대전에 도입 가능한 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할 주요 내용으로 버스터미널은 1, 2층에 입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로열층(1, 2층)에 상업시설을 입지토록 해 사업자의 수익성을 증대한 오사카 난바역을 사례로 들었다. 또, 버스 승·하차장이 터미널 내에 위치하도록 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최대한 활용, 건축공사비 절감효과는 물론 기상여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객 편익을 증진한 후쿠오카 하카다 버스터미널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로 들었다. 하카다 버스터미널은 터미널 내에 호텔과 공공시설인 컨벤션센터도 있으며, 주중에는 회의장으로, 주말에는 다른
(교통문화신문) 삼척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이번 감시·단속활동의 효율성과 실효성 향상을 위해 사전추석연휴 전(9.18~10.02)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업소에 대한 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 실시 후 집중 감시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추석연휴 기간 중(10.03~10.09)에는 상황실 운영 및 순찰활동 실시, 연휴 후(10.10∼10.13)에는 환경기술지원 등을 시기에 따라 진행하여 예방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순찰감시반을 편성 후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ㆍ접수 및 상담 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신속하게 접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민안전처(신고전화통합) 110번 또는 환경신문고 128번으로 가능하며,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 감시활동 강화와 비상시 신속대처, 사후관리에도
(교통문화신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17년 정신건강강좌『마음건강Day』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 번째 강좌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정보에 따르면 5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우울증 진료인원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75-79세 연령의 경우 2011년 대비 2015년 약 45%, 80세 이상 연령의 경우 2011년 대비 2015년 약 69% 증가해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삼척지역 65세 노인인구는 삼척시 전체인구 7만여 명 중 14,628명으로 전체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내 노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에 『마음건강Day』의 세 번째 강좌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자 동해동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김시균 강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10일)을 맞아 자살예방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 본 강좌는 2017년 9월 15일(금) 11시부터 12시까지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교통문화신문) 울산시 소비자센터는 ‘공연으로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 교육’ 연극 공연에 참가할 연극단을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으로 찾아가는 실버 소비자 교육’은 울산시가 매년 노인층 소비자권익 강화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층 소비자 피해사례를 연극으로 제작, 노인기관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소비자 교육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 자격은 40세 이상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연극이나 공연 경험자는 우대하여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연극단은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극 연습 활동과 노인기관을 방문하여 연극 공연을 하는 현장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 희망자는 소비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울산시 소비자센터(남구 중앙로213번길 14, 2층)에 직접 방문 및 이메일(0su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내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365쉼터’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추진 결정 이후 4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군포시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이천시 엘리엘동산 단기보호센터 ▲양주시 행복한 복지원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을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12일 남 지사와 도내 장애인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시작됐다. 장애인단체장이 쉼터 운영을 제안했고, 남 지사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경기도는 앞서 7일 장애인 365쉼터 사업설명회를 갖고, 중증장애인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장애인 365쉼터’는 도내 장애인 부모들이 갑작스런 경조사나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경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1회 최장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