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장애인 가족들의 소통·공감의 장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는 도내 장애인가족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우리가족 Fall(秋) in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야외무대에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예술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K-POP 댄스, 밴드연주, 난타, 합창,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가수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와 함께, 미9군 군악대, 비보이팀 ‘퓨전MC’ 등이 공연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안마부스, 재미로 보는 사주풀이 부스 등 힐링체험, 플로어컬·키롤링·후크볼 등 장애인들을 위한 뉴스포츠 체험, 장애인생상품 전시·판매,
(교통문화신문)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오는 11월 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특별전 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2018 이천 쌀 문화축제’ 연계 전시로 도자기를 통해 한국인의 식문화와 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천한봉, 김정옥, 황종례, 신철, 김도영, 척 하인즈, 호시 토시로, 신조 사다쯔구, 후아나 멘도사 등 국내외 도자작가의 작품 49점으로 구성된다. 1부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식기와 농경시대의 제기를 추정해볼 수 있는 토기와 도기를, 2부에서는 근대의 쌀독과 밥솥 등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부에서는 조선시대 식생활을 대표한 막사발인 이도다완 작품으로 구성되며, 이도다완을 재현해 낸 ‘조선 다완의 거장’ 천한봉 명장의 작품 뿐 아니라, 김정옥 명장, 황종례 작가, 신철 작가 등 다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명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18 이천 쌀 문화축제(10.17~10.21)’ 연계 프로그램인 ‘흙으로 쌀알 만들기’ 체험은 흙과 쌀알 틀을 사용하여 쌀알을 만들고, 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10월 마지막 주말인 27일, 28일 양일간 ‘2018년 할로윈 축제’가 개최된다.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대표적인 시즌 이벤트인 이번 축제는 캠프를 할로윈 테마로 꾸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유령사탕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꾸미기 ▲할로윈과 관련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는 ‘Trick or Treat’ 수업과 퀴즈게임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K-pop댄스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연기와 노래를 전공한 원어민 강사들의 영어 창작 뮤지컬 ‘아나스타샤’와 ‘좀비 친구들과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라는 제목의 야외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태권도 시범공연과 버블공연 등이 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외국으로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할로윈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며 “체인지업캠퍼스에서 할로윈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와 색다른 체험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센터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여성·가족 커뮤니티’ 11월 이용 희망 단체를 2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여성·가족 커뮤니티’는 여성비전센터 2층에 마련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소모임 공간으로 회의, 스터디, 모임 개최나 독서, 컴퓨터 활용,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9월 공모를 통해 정기 동아리 10개 팀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주 1~2회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커뮤니티 공간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시신청은 정기 동아리의 이용 시간외의 비어있는 시간대에 가능하며 미리 예약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11월 이용 희망 동아리는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커뮤니티 운영 담당자(031-8008-8023/jihohope@gg.go.kr)에게 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통영에서 ‘2018년 경남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우수 어촌체험마을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체험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어촌체험마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어촌체험마을 2개소에서 마을 특색을 살린 새로운 먹거리 개발, SNS를 활용한 마을 홍보, 신규 체험프로그램 소개 등 우수 사례 및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6차 산업 및 농어촌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어촌체험마을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어촌체험마을 소득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해 어촌체험마을의 경영능력 향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 현재 도내에는 창원 고현마을, 남해 유포마을 등 24개의 어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갯벌체험, 낚시체험, 해양레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춘근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도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운영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특히 중요하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에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전국 환경단체, 학생 등 민관이 함께하는 ‘2018년 제14회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은 “얼쑤,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환경부, 경상남도, 도교육청, 김해시와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15일 김해수릉원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환경부장관과 경남도지사, 경남도교육감, 김해시장과 전국 단위 환경교육 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 환경 토크, 유공자 표창, 황새복장 소년소녀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 인사의 축사 등을 없애고 환경교육 관련 토크 형식으로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수릉원 일원에서는 80여 개의 환경교육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4대의 환경교육 체험버스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문제를 주제로 자원순환, 물순환 등을 표현한 그린디자인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국 환경단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서울의 역사를 주제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랩 배틀」과 서울 역사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저자,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민이면서도 잘 모르는 서울 역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토크콘서트」를 오는 14일(일) 오후 2시~6시에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랩배틀은 8.28(화)~9.17(월) 사전 공모를 통해 서울 역사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직접 작사한 UCC를 6명이 제출하여, 이 중 5명이 14(일) 본선 창작랩 경연을 펼친다. 음원은 서울시에서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 당일 현장에서 7명의 참가자가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펼치는데 여러가지 주제를 놓고 무작위 추첨하여 진행하며 참여시민 중 즉석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프리스타일 랩 참가자 중 1위를 뽑는다. 프리스타일 랩 참가자는 군인, 대학생, 작곡가,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서울 역사 관련 저자, 교수 등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하면서 발제자 4명과 질의토론자 4명이 다양한 관점에서 재미있는 시각으로 지정 및 자유 토론을 펼친다. 서울시민도 잘 모르는 서울 역사를 각각의 분야별 전문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0일 ‘알면 더 성장합니다’라는 주제로 ‘2018년 제2회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나동현), 류재언 변호사, 송정훈 유타컵밥 대표, 고은령 스튜디오뮤지컬 대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등 5인의 강연자가 연사로 나섰다. ▲대도서관(나동현)의 ‘덕후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 ▲‘협상 바이블’ 저자 류재언의 ‘관계가 행복해지는 협상의 기술’ ▲유타주 명물이 된 유타컵밥의 공동대표 송정훈의 ‘자기 단점을 자신감으로 바꾸려면:유타컵밥 스토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을 하는 고은령의 ‘장애인도 공연을 보고 싶어 하나요?’ ▲반려동물 전문가 이웅종의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개도 바뀌지 않는다’ 등 다섯 강연자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관해 각자의 분야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도민들과 공유했다. 이들은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 수 있는 올바른 배움의 태도와 배우고 성장한 후 더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해 큰 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