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의장 "가맹점주 권리강화 법안 통과는 역사적 진전" 11일(목)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및 유관단체 대표 면담 "아직도 남아있는 수많은 '을'들의 문제 잘 챙기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및 유관단체 대표들과 면담을 했다. 우 의장은 "2013년 당시 '가맹점주·대리점주가 본사와 협상하지 못하는 불공정을 해소해야 한다'는 절실한 목소리를 듣고 (더불어민주당)을지로위원회가 가맹점협의회를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교섭권이 없어서 실질적 역할을 하지 못했던 과정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그동안 가맹본사의 불합리한 거래조건에 대해 보복성 가맹해지를 당하거나 가맹본사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도 이행하지 않아 더 큰 고통에 빠지는 분들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오늘 가맹사업법 본회의 통과는 역사적인 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총 투표수 241표 가운데 찬성 238표, 기권 3표로 가결됐다. 개정안은 가맹점사업자단체·가맹지역본부에 거래조건·수수료·계약갱신 등을 가맹본부와 협의 요구할 권
진종오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위한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 발의 -지도자가 안정돼야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5% 시대 가능… 국정과제 실현의 핵심은 사람- -전국 현장 간담회·정책세미나·문체부 질의 통해 법안 완성-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임금체계 표준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 생활체육지도자 경력별 임금표 마련 및 고시, ▲ 지자체에 임금표 준수 권고, ▲ 3년마다 인건비 실태조사·공표, ▲ 호봉제·장기근속수당·상여금 등 복리후생 기준 명확화 등을 규정해 지역별·기관별 편차가 큰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표준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다”며 “지속가능한 생활체육을 위해서는 전문가가 존중받는 최소한의 기준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와도 방향을 같이한다. 정부는 ▲ 생활체육 참여율 65%, ▲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40% 달성(20
고동진 국회의원, 열린 지식 플랫폼‘고동진의 토요캠퍼스 2기’ 수강생 모집 … 1월 10일(토), 삼성1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첫 강연 진행! … 1기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기 개설...2026년 1월 2일까지 모집 … 고 의원, “수강생들이 의미있는 시간 가질 수 있도록, AI·반도체, 역사, 인문 등 실질적 인사이트를 담은 강연 성실히 준비할 것” 고동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지역사회 정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동진의 토요캠퍼스 2기’를 개설하고, 어제(10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는 고 의원이 직접 기획한 배움의 장으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산업·경제 발전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에서 AIㆍ반도체 기술부터 인문ㆍ역사 분야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운영 요청에 힘입어 2기를 빠르게 개설했다. 이번 토요캠퍼스 2기는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연 주제는 ▲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의 화해와 용서, 돌봄과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잘 살피고, 우리 사회가 더 밝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송기헌 회장,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윤상현 회장 등 여야 의원들과 소강석 목사, 장헌일 목사 등이 함께 했다.
禹의장 "독립운동사 맥락에서 '국군의 날' 개정 살펴야" 10일(수) '국군의 날, 언제로 할 것인가' 토론회 참석 "신뢰받는 국민의 군대로, 국군의 날 의미 재정립되는 계기 되길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군의 날, 언제로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국군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한 1956년 당시 국무회의 기록을 보면 각 군의 기념일 통합을 제정 취지로 설명하고 있다"며 "그 이전에는 육해공 3군 따로 창설기념일 행사를 했는데, 통합하면서 3군 중 1949년 10월 1일 마지막에 출범한 공군 창설일을 국군 전체의 기념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은 3군 체제가 완성된 날을 기념하고, 군의 통합과 단결, 군의 사기를 함양하는 의미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것만으로 되겠는가' 하는 문제의식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우리 군의 뿌리와 기원, 정통성을 기념일에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군은 국민의 군대이고, 군인도 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군의 날을 언제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지 논의가 활발해졌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의
禹의장 "탈탄소 에너지 전환 위한 사회적 합의 중요" 10일(수) '제1회 기후·에너지·환경 보도상 시상식' 참석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 만드는 언론의 책임있는 역할 기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수) 오후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기후·에너지·환경 보도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특히, 탈탄소 에너지 전환은 화석연료 중심으로 짜인 기존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편해야 하는 일로, 산업 생태계·일자리·지역경제까지 영향이 아주 광범위한 만큼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기후위기 시대 언론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언론이 제시하는 정보와 해법이 시민들의 행동을 바꾸고, 정책의 방향을 움직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수상작들은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어 언론의 사회적 책임성을 깨닫게 한 보도라고 생각한다"며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에서 헌신적인 취재와 보도를 이어온 기자 여러분께 깊
“초급간부 없는 국방력은 없다”… 김미애 의원, 장기복무·복지지원 근거 신설 추진 병사 중심 복지 강화와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군 지휘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재선)은 복무 5년 미만 장교·부사관의 장기복무와 복지 지원 근거를 처음으로 법률에 명시하는 군인사법·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군인사법 개정안은 복무기간이 5년 미만인 장교·부사관을 ‘초급간부’로 정의하고, 이들의 장기복무 및 복무기간 연장을 위한 지원 근거(제46조의7)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안이유에서는 열악한 복무 여건과 경제적 유인이 부족해 초급간부 지원자는 감소하고 전역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복무 여건 개선을 통해 국방력의 안정적 유지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함께 발의된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은 초급간부에게 멘토링 제도 등을 포함한 *교육·적응·정서 지원 근거(제14조의2)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 제안이유에는 초급간부의 장기복무 및 복무연장을 위해 복지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가 담겼다. 최
禹의장 "식물주권 확보 정책·제도로 이어지도록 지원" 9일(화) '우리 식물주권 바로 세우기' 전시회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은 9일(화)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우리 식물주권 바로 세우기' 전시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식물주권 확보와 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보존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국회도 관련 논의가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영배·인요한·백선희 의원, 김인호 산림청장, 윌리엄 프리드먼 아놀드수목원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