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보이스2’에서 112 골든타임팀의 멤버로 활약한 배우 손은서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3번째 스타로 참여한다. 손은서의 수제화는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로 제작되며,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 한다. 서울시의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한류스타와 유명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류배우 조태관과 손은서가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캠페인 명사로는 손호준, 에릭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3켤레의 수제화가 제작되는데, 이 중 1켤레는 배우 손은서가 착용하고, 나머지 2켤레는 홍보관 전시 및 연말 자선경매에 올려진다. 디자인 선정과 제작방향 등의 모든 제작 과정은 손은서와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된다. 이번 ‘손은서 부츠’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된다. 계절적 특성을 살려 안쪽에 지퍼를 추가해 착용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해 방한효과와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기는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제작
(교통문화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은 대구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중인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첨복재단 본부동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의료분야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디씨코리아 석재준 대표의 “기술창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스타트업”의 기업설립 절차와 코리아에셋투자증원 이건섭 상무의 “기술창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에 대한 기초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된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기술창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 차원에서 의료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대구첨복재단 홈페이지(http://www.dgmif.re.kr) 를 참고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의 우수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가 일본 고베에 홍보사무소 및 대구고베시민교류센터를 열고 본격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 사회적기업이 해외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공감씨즈가 처음이다. 대구와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있는 고베에 오는 13일 ‘대구고베 시민교류센터 및 공감씨즈 고베 홍보사무소'를 개소한다. 사무실이 위치한 곳은 고베시 신나카타역 인근 고베코리아교육문화센터 건물 1층으로, 재일동포 및 일본인들에게 20년 이상 한글 및 한국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공감씨즈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 1층에 홍보사무소를 꾸미고 고베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 일본인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단순히 여행상품만 소개ㆍ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의 명소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대구경북의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전시해 수출판로 개척도 지원하며, 지역 의료관광의 우수성도 홍보한다. 또한 이 지역을 여행하는 대구시민 및 한국인들을 돕는 역할도 한다. 13일 개소식에는 최완규 신한대 석좌교수(전 북한대학원 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새로운 남북관계의 전망'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남북정세에 대한 일본인들의
(교통문화신문) 서울역 뒤편에 5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 전통시장인 ‘만리시장’에 초보.숙련 봉제인과 신진 디자이너, 봉제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과 바이어까지 누구나 와서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협업.교류가 이뤄지는 패션공장 서계동 코워킹팩토리(415㎡)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서계동 코워킹팩토리는 일과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장 패션학교이자, 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누구나 와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개방형 실습 공방이다. 내부는 초급 봉제인들이 일하면서 숙련 기술을 익히는 ‘봉제공장’(코워킹팩토리) ,패션창업을 꿈꾸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패션 디자이너와 교육.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패션메이커스페이스’ 크게 두 공간으로 구성된다. 봉제공장과 패션메이커스페이스 사이에는 방문객들의 휴식 및 네트워크 공간이 마련됐다. 공간 조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은 민관 협력으로 이뤄진다. 한국봉제패션협회와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각각 ‘봉제공장’과 ‘패션메이커스페이스’의 관리.운영을 책임지고, 서울시는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3개 기관은 지난 9월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10일, 우수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인재 활용 등에 앞장 선 54개 기업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업력 3년 이상의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20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4개사가 지난 해 1년간 창출한 일자리는 685개로, 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9%(338명)이 여성근로자로 나타나 전국 평균 43.8%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여성 일자리 창출 이외 고용유지와 인재활용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화성에 소재한 자동문 제조기업 주식회사 코아드는 여성 직원의 근속기간(55%)과 여성관리자의 비율(43%)이 높게 나타났으며, 출산장려금 제도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 여성새일센터와 연계하여 양성평등 교육을 하는 등 여성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수중모터펌프를 생산하는 하지공업㈜은 여성근로자 전원이 관리자 직급으로, 출산축하금 및 선물을 지급하는 한편 가족 사랑의 날, 사내 멘토링 제도, 문화·건강회식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ㆍ사무분야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20개사 등 총 4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현장 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 참가 기업에게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ㆍ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IT새일센터(031-270-9801), 경기광역새일센터(031-270-98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오는 10월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주점, 카페, 서비스, 도소매, 점포설비 분야 70개사 150부스로 운영되며, 프랜차이즈 참가업체 사업설명회, 무료 창업강좌, 취업상담회, 컨설팅 및 특별강좌, 법률상담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다양한 업종의 우수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들의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는 경상남도의 상권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창업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해당분야에 대한 철저한 정보 분석과 사전조사로 창업실패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자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하우 상담과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1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여러 가지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는 가맹점간 유대관계와 튼튼한 인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산업분야 포괄적 자율권과 금융특례 확보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산업 혁신 및 금융산업 육성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10.12(금) 오후 3시에 제주도청 청정마루(별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경제.산업 분야의 창의적 정책수행을 위한 포괄적 자율권과 조세.금융 분야의 법적 특례 부여 등이 포함되었다. 경제.산업 혁신 및 금융산업 육성방안 연구는 자율적 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통한 산업구조 개편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중간보고회는 이유영 브리오컨설팅그룹 대표이사 등 연구진의 과제 발표에 이어 좌장인 강철준 국제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 및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태성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해 제주자치도의 경제, 산업, 금융 등 지역 혁신을 추진하고 도민들의 ‘먹거리’를 창출해 냄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