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무주군은 농식품 가공창업(기초)반 교육 참가자를 모집(50명)한다. 접수는 8월 5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과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가공창업(기초)반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주 간 진행(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 명품화교육장)한다. 강의는 한국식품정보원 강사들이 맡아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을 비롯해 성공적 창업을 위한 마인드 확립, 고객감동 사람 마케팅,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 보고제도의 이해, 성공적 창업 정착을 위한 유사업종 환경조사, 농·식품 사업계획서 작성실습을 지도한다고 말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담당은 “농 · 식품 가공창업(기초)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2017년 심화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기반이 되고 농가소득을 키우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무주군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권영민 명예교수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명사 전문가 초청 Happy 365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환태와 식민지 시대의 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눌인 김환태문학제 심사위원이기도 한 권영민 교수는 순수문학의 가치를 발견한 무주의 인물 김환태를 중심으로 먹고 살기도 어려웠던 그 때 그가 문학을 놓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난 최북 관련 강연에 이어 김환태 관련 강연을 기획한 것은 이들을 낳은 고장으로서 삶과 예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해서였다”며 “강연 후 무주읍 전통공예문화촌에 있는 김환태 문학관을 찾는 발길들도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눌인 김환태는 일제 강점기 순수문학의 이론체계를 정립하고 계급주의 등으로 경직된 문단에 순수 비평을 싹 틔운 인물로, 김환태 선생의 고향 무주군에서는 김환태 선생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김환태 문학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무주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쌀 소득 보전을 위해 직불제사업과 연계하여 벼 엽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엽 분석은 질소비료 감축과 이삭거름 사용량을 줄여 고품질 쌀 생산을 실천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림사업정보(Agrix)시스템에 입력된 농지 중 엽색이 짙은 필지를 대상으로 출수 30∼40일 전에 채취하여 엽의 질소 함량을 측정 질소 영양 상태를 진단하여 이삭거름 시용량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엽 분석결과 질소농도가 2.51~3.19%인 경우는 질소 영양상태가 적정하다고 보고 표준시비량을 2.0kg/10a(300평)를 주며, 질소농도 2.50% 이하는 표준시비량의 30%증량, 3.20~3.39%인 경우 표준시비량의 50%를 감량한다. 그리고 3.40~3.50%인 경우에는 질소는 주지 않고 염화가리 3~5kg/10a를 줘야 한다. 질소비료의 과다사용은 벼가 쓰러지고 병해에 약해져 청미, 유색미, 심복백미가 증가하며 외관상 미질을 저하시키고 밥맛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농가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벼 엽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비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엽 분석은 토양환경보전과 안전농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임신부, 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가 있을 경우 건강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상태를 고려한 6가지 식품패키지로 구성해 월 2회 가정에 배달하고 식품의 이용방법, 식생활관리, 모유수유 촉진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남원시 거주자이어야 하고 소득수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4인기준 직장가입자 115,661원, 지역 가입자 127,257원,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합산 금액) 가정의 임신부, 수유부와 영아, 만66개월 이하 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2016년부터 임신부의 경우, 소득기준에 맞으면 영양위험요인 보유여부와 상관없이 대상자로 선정 가능)를 선정하며, 6개월~최대 1년까지 영양 보충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영·유아 시기부터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중요한 미래 건강의 튼튼한 기반을 세우는 데 최선의 노력과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
(교통문화신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7월 28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지역우수인재 13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올해 고등학생 53명, 대학생 53명 등 성적우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기능 장학생들 총 138명에게 1억8,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특히 올해 수여식에서는 전년도 전국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여 예·체·기능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한송현과 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 박진아 학생이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감동을 줬다. 정헌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과 국가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은 재단 후원계좌에 1시민 1구좌(3,000원) 이상 매월 후원하는 정기 후원금과 뜻 있는 시민이 수시로 기탁하는 수시 후원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93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1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군산시가 저소득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생리대)을 무료로 지원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장애인 자녀 및 가정위탁 아동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중 여성 청소년(만10세~18세) 약 500명을 대상으로 5개월분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안내문을 발송하고, 8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군산시 내 희망배송지로 택배를 통해 위생용품 배송을 한다. 또한 매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할 위생용품을 1차적으로 우선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위생용품 지원 신청을 받아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분의 위생용품 지원은 군산시 청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청원 한사랑 나눔’ 모금액 1,200만원으로 지원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순미 가족청소년과장은 “군산시 청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첫 발을 내딛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청소년기 여성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
(교통문화신문) 순창군이 순창군만의 독특한 농촌체험을 소개하는 순창체험마을 안내책자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순창체험마을 안내책자는 총19페이지 분량으로 5,000권을 발행했다. 구림면 회문산권역, 쌍치면 방산권역, 동계 섬진강권역, 팔덕 강천산권역, 금과 서암권역, 순창고추장 익는 마을, 순창체험농장 소개로 나눠져 있다. 특히 권역별 체험마을 특징과 체험프로그램 주요시설, 주요 농특산물 등을 수록해 순창의 다양한 체험마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은 관내 강천산 안내소 등 관광지는 물론 다중이용시설, 학교, 유관단체에도 배부해 순창 알리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행사 등 대규모 해사에도 비치해 순창체험 농장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는 복안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가 상생과 협동, 사람 중심의 경제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국내 대표적 사회적경제 연구소인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2016 전주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칼 폴라니와 사회적 경제’강좌를 진행한다. 전주형 사회적경제 생태계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정태인, 홍기빈 등 국내 대표적인 사회적경제학자들이 협동의 경제학, 평등의 경제학, 사회복지와 사회적경제의 관계, 시장경제의 모순 등 총 5차례의 강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과학자로 꼽히는 인물인 칼 폴라니(1886-1964)는 전통적 경제사조에 반대한 경제인류학자로 그의 다원적 발전모델은 사회적경제의 이론화 작업에 가장 중요한 지적원천이 돼왔다. 특히, 지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는 칼 폴라니의 이론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구성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을 바탕으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16시간 동안 현장요구에 적합한 연수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장애인인권보호 강의, 한지를 활용한 공예작품 만들기, 발건강 및 운동자세 교정 프로그램, 감정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도왔다. 윤덕임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현장교육에 필요한 특수교육보조인력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단위 학교의 영양교사들은 앞으로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식재료 검수 업무 등을 위해 매일 조기출근하는 영양교사에 대해서는 탄력적 근무시간제를 허가할 수 있다고 교육부가 통보해 옴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단위학교에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위학교별 탄력적 근무시간제는 지난 2002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교원의 출퇴근 시간은 학교단위로 조정할 수 있고 개인별 또는 일부 집단별(특정 학년별, 교과별 등) 조정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영양교사의 경우 직무 특성상 매일 조기 출근해야 하는데도 퇴근 시간은 다른 교원들과 같아 결과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근무해야 했다. 하지만 교육부가 ‘영양교사의 경우 개인별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하다’고 통보함에 따라 식재료 검수 업무 등을 위해 매일 조기출근하는 영양교사는 앞으로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7월 마지막 주 수요일(7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느 달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민들에게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청에서는 7월 27일(수) 오후 6시 10분분부터 1층 로비에서 예능에 끼가 있는 청원이 공연단을 구성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의 “왕의 순행”은 관아의 뜰에서 임금의 순행을 맞이하기 위한 당시의 연회를 궁중무용으로 담아냈고, 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대형 스크린에 서울 예술의전당 “발레 호두까기 인형” 실황 공연, 익산문화원의 “해설이 흐르는 전통의례실 관람”과 백제의상 입어보기 체험, 김제문화예술회관의 국내 최대 규모 클래식기타 합주단인 “그랑기타 앙상블‘의 연주, 전주전통문화관, W미술관, 교동아트미술관 등 도내 시군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전시가 무료할인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적·시간적인 이유로 별도의 휴가계획을 세우지 않은 도민들에게는 무더위를 피해 가까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하여 한여름밤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전라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삼락농정과 함께 미래 농업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 팜의 저변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 평소 자기의 생각했던 사항을 부담 없이 올려주면 실효성이 높은 의견은 국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국민신문고 정책토론(www.epeople.go.kr)상에서 ‘스마트 팜 도입 활성화 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론 주제는 투자여력이 없는 농업인의 비용부담 해소 방안, ICT 등 기술사용의 어려움 해소대책, 스마트 팜 성과 효과적인 홍보 아이디어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팜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은 원예, 과수, 축산분야의 시설현대화사업과 연계한 시설온실과 축사 등에 장비를 업그레이드 지원하고 있다. 원예 스마트 팜의 경우 스마트 폰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존 첨단온실내의 양액, 차광, CO2시설 등에 복합제어기, 센서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은 부동산 행정정보의 정확성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자료정비를 추진하여 군민에게 보다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는 관내 39만여 필지의 지적공부 등 정비 기초자료를 통해 확인된 17만4천여 건에 대하여 대장누락, 도형누락 등 상호간 불일치한 자료를 추출해 부동산 행정정보 상호 일치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국·공유지에 대한 불일치(지목, 관리청, 합병), 건축물대장,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토지(임야)대장 간 불일치 자료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자료정비를 위해 2016년 7월부터 1년간 자료정비 전담팀을 구성·운영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관리와 행정정보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자료정비가 완료되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이 일치되어 행정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국·공유지 재산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그동안 개별법으로 관리 발급하던 지적공부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 공시지가확인원 등 18종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종합해 하나의 증명서로 발급하는
(교통문화신문)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는 단백질 함량이 일반 쌀의 2배 이상이고, 식이섬유는 현미의 2배에 이르는 저열량 고단백 곡류로 한국인의 밥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귀리를 많이 찾는 데다 미국과 호주 등 수입산 일색이던 최근 국산화된 영향이 크다. 고흥군은 겨울철 유휴농지에 틈새작목으로 남양면 일원에 쌀 귀리 38ha를 계약 재배하고 88여 톤을 생산 판매하여 1억 4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소득은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했다는 점과 새로운 틈새 고소득 작물을 육성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고 군은 전했다. 고흥군은 쌀 귀리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거해영농조합법인에 쌀 귀리 종자와 건조기 등 50퍼센트 지원하고, 지난해 10월 말에 겨울철 유휴농지에 쌀 귀리 38ha를 심어 새로운 틈새 소득작물 육성에 나섰다. 또한, 금년 10월경에는 쌀 귀리 파종 면적을 5ha 늘려 43ha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쌀 귀리가 일반 쌀의 1.2배, 보리의 1.5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고소득 작물”이라며 “쌀 귀리 확대 재배하여 개방
(교통문화신문) 신안군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한 퓨전떡 요리 제작사 과정의 교육생 전원이 이론 및 실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교육은 전통 떡 제조 이론에 20여종 최근 트렌드에 맞춘 퓨전 떡 스킬이 가미된 실습과 더불어 직접 강의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매회 교육생들이 직접 1작품을 실습 및 전시하는 방식으로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해 전원 자격증 합격이라는 좋은 결실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도초면 민춘숙씨는 “교육내용이 유익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수업시간만 기다렸다.”면서 “우리가 가진 전통방식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더해 신안만의 가벼운 먹거리를 한번 연구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 먹거리인 떡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퓨전떡 과정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쌀 소비방법을 제시하였다.”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 상품화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 추진으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