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 기숙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32개 중·고등학교 시설에 대한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 기숙시설 운영실태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2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시설안전공제회 보상대상 여부, 적절한 수용인원 등을 비롯해 가스 시설, 전기설비, 가연성 재질 건축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점검학교 기숙시설은 총32개 중·고등학교다. 한편 학교운동부 기숙시설은 전주의 경우 전주근영여고 배구부, 우석고 유도부, 전주고 야구부 등 7개 중고등학교가 있고, 군산은 군산고 농구부, 군산상고 야구부 등 2개 학교, 익산은 원광고 유도부, 이리여고 육상 펜싱부 등 5개 중·고등학교가 있다. 또 정읍은 인상고 야구부 등 3개교, 김제는 자영고 씨름부 등 3개교, 완주는 체육중, 체육고 등 3개교가 있다. 순창 2개교, 고창 4개교, 부안 1개교 등 총32개교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학교주변 그린푸드존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거리에 대하여 교육청 및 시·군과 합동으로 수거·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16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그린푸드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김밥, 떡볶이 과자, 음료, 튀김식품 등에 대하여 유해물질 및 식중독균을 수거·검사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동안 14개 시·군 그린푸드존에서 유통식품 23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1건에서 대장균 양성 판정으로 부적합 처리되었다. 연구원에서는 가을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육청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학교주변 철저한 집중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부모들께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통기한과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2일 일부 교사들이 공금으로 사적 이익을 챙겼다가 감사에 적발된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현장의 나쁜 관행은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우리가 그동안에 관행이라고 생각해왔던 것, 그래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던 것도 현재 국민의 법감정, 시대의 법정신에 맞는 것인지 냉철하게 판단해서 적용하는 의식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전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철저하게 감독할 것을 지시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어 일부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쓰는 수업용 지시봉을 체벌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시봉을 수업용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아이들의 신체에 접근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대법원 2부는 한 고교 교사가 여학생의 엉덩이, 허벅지 부위를 50∼60회 체벌하면서 사용한 이 지시봉이 ‘위험한 물건’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면서 “이 판례에 비춰볼 때 앞으로 수업용 지시봉을 들고 학생들을 상대하는 행위는 굉장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8월 23일 오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주광덕 예결위간사, 전북도당위원장인 정운천 예결위원, 권석창·성일종 예결위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호남권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17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전북도는 2017년 국가예산 4년 연속 6조원대 달성을 위해 15개 중점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사업 추진, 예타대상 사업 통과 등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에서 내년도 국가예산은 SOC를 비롯한 농림, 산업분야 예산은 줄이고 신규사업 억제와 계속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는 기조이므로 도의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정치권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전라북도에서는 총 900건의 사업에 7조 42억원을 요구하였으나, 이 중 5조 5,482억원만이 부처예산에 반영(전년대비 1,363억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23일(화) 도청 2층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6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정서를 교부받은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대표들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농특산물 가공·유통,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역할이나마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예전에 비해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였으며, 지역의 인적·물적자원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계속해서 기존 사회적기업 분야와는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굴하는 등 전북지역 특성 및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지역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생산, 유통, 가공, 체험관광 등 6차 산업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시군, 전북연구원, 6차산업인증업체, 관련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중회의실에서 6차산업활성화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포럼에서는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 및 인증희망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제발표, 인증업체 우수사례발표,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자인 전북연구원 황영모연구위원은 6차산업을 농업 부분의 저소득 극복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전략의 구체화, 지역 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사례 발표자인 주)애농(진안소재) 천춘진대표는 1차산업(어린잎&새싹 재배), 2차산업(새싹을 활용한 잼,쿠키,카레 등 가공식품 생산판매), 3차산업(카레팩토리 프랜차이즈 및 농장 체험학습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통해 6차산업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방향을 제공하여 6차산업인의 창조적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8. 19(금)일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전주지원)과 함께 의료급여 과다이용 장기입원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요양병원의 난립과 치료 목적이 아닌 숙식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급자의 잘못된 인식 등으로 인해 부적정 장기입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용 절감은 물론 수급자의 건강한 가정 복귀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많은 관내 병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 전라북도, 완산구 생활복지과가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완산구는 지난 3월부터 15개 요양기관 380여명의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현장조사,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심사연계 및 합동점검 등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였으며 90여명의 부적정 장기입원자 중 62명에 대해 가정복귀 및 시설입소,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연계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완산구는 지난 해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2014년도 입원에 따른 진료비가 302억원(2013년도 272억원)으로 전년대비 30억이 증가했던 반면, 2015년에는 3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인 동화나래 연구소가 기획한 ‘동화나래 여름캠프’가 지난 20일 완산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전주지역 유아·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여는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동화나래연구소가 창작한 ‘인후동의 도마다리이야기’ 인형극 공연과 전주에 관한 OX퀴즈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전주푸드에서 구입한 전주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김밥말기 체험 및 시식, 전주 부채 만들기, 전래 양반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또 다른 온두레 공동체인 EM지구환경지킴이 공동체와 함께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공동체간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문성숙 동화나래연구소 대표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전주에 대해 알고, 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여름캠프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인형극을 통한 전주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는 아이들의 모습 지켜보니 뿌듯하다. 또한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전주이야기 체험을 통해서 지역과 전통의 소중함에 대해서 관심을 갖도록 할 수 있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범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 위기발생 시 정부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습으로, 전라도교육청은 물론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상황,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 위협 및 재난 위험을 동시 대비 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시상황에 대비해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시설동원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전시 재난위기상황 대응훈련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적의 화생방 공격이나 방사선 유출 등에 대비한 전 직원 방독면 착용훈련,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화전, 소화기 사용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25일 실시하는 소방훈련은 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위기 상황을 대비한 「중요문서 반출 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전쟁의 고통을 간접 체험하기 위해 을지연습 기간 중 전 직원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8일(목)과 20일(토), '내포만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문화 속 역사이야기 3, 4회차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제관내 4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보원사지, 서산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무량사 등을 답사하며 과거와 현재에서 미래를 그리는 우리를 만날 수 있었다. 폐사지의 유형 유산들이 하늘과 고추잠자리와 바람을 만나 살아 숨쉬는 순간을 보았고, 백제의 미소가 눈부신 마애삼존불 앞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대해 보기도 하였다. 뜨거운 햇살아래 해미읍성에서 만난 우리 가락과 줄타기 전통 공연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은행나무 아래 누워 하늘을 이불 삼아 누워서는 한 여름날 외할머니의 속삭임을 듣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량사에 도착해서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쓴 마음 담은 편지를 빨간 우체통에 넣었다. 강사 김판용은 한풀 꺾인 무량사 느티나무 아래에서 한용운님의 시를 들려 주며 늦여름의 여유 속에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자리를 새롭게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연수 취지를 전하였다. 김효순 교육장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교통문화신문)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5개국 직업교육과정 전문가들이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엠마누엘 마디람바 얌바 얌바」콩고민주공화국 직업교육부 차관 등 아프리카 5개국 직업교육과정 전문가 연수단이 23일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기계공고를 방문해 직업교육 현황을 시찰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1년부터 유네스코에 1천만 달러를 신탁, 보츠와나, 콩고민주공화국, 말라위, 나미비아, 잠비아 등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5개국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역량 개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국내 초청 연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국가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곳으로 손 꼽힌다. 「엠마누엘 마디람바 얌바 얌바」콩고민주공화국 차관 등 5개국 10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김승환 교육감을 면담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의 직업교육 현황과 계획을 청취하게 하게 된다. 또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전북기계공고를 둘러보며 학교 현장에서의 직업교육 상황을 시찰하게 된다. 이들 방문단은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 한 후 공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직업교육과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가을철 국내외 관광객 모객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8월 18(목)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전라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문화, 관광, 의료, 뷰티 등 관광관련 콘텐츠가 모두 참여하는 종합 국제관광박람회로 연인원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도에서는 전주, 익산,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임실도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어 하반기 최대 관광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전북관광홍보관은 ‘전북투어패스’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홍보관 벽면의 대형 배경그림으로 사용하여 우리 도 역점사업을 집중 홍보하며, 홍보관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인접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호남권 관광자원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북홍보관에서는 기본적으로 김제지평선축제, 순창장류축제 등 하반기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수준 높은 지역축제와 가을철 관광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작년과 올해 선정된 50선의 관광기념품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종합 홍보영상인 ‘전통과 미래
(교통문화신문) 전북 진안군은 8월 11일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청춘부보상’과 홍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청춘부보상은 한국철도공사 철도 여행상품 ‘내일로’와 ‘세일즈+기부‘를 접목한 신개념 대학생 국토대장정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전북 사회적기업 물품판매를 통한 사회 공헌기부활동을 하며 더불어 지역특산물과 전북 관광지등을 홍보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학생 단체이다. 이번 홍보협약식을 통해 8월 15일부터 4박 5일동안 제8기 청춘부보상팀과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전북 대표관광지 마이산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의 젊은 세대의 인지도향상을 위해 20대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청춘부보상 측에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청춘들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홍삼축제 알리기 홍보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전국 축제 중 유일하게 홍보협약식을 맺고 청춘부보상의 개개인이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부군수는 “청춘부보상과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계기로 진안홍삼축제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뿐 아니라 진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부가가치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열대 작물 백향과 실증재배 하여 연중 생산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농업인 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향과는 금지면 서매리 나병렬 등 8농가로 3중 하우스 시설재배로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완료하여 이듬해 2월말까지 과실을 생산 할 수 있어 농한기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써 금년 3~4월에 정식하여 당해에 수확하는 작물로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작물로 수확시기는 개화 후 60일만에 수확하며, 과일이 완숙되면 자동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과일은 주어서 수확하는 과일이다. 과일 성분으로는 비타민 C, B, 마그네슘, 철 등 영양소가 다른 과일에 비하여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향이 많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농가에게 고소득이 될 수 있는 작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백향과는 숙취해소,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암작용 등에도 효능이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과일이며 식후에 한 개 이상 드시면 매우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교통문화신문) 방송인 김보화씨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54회 시민행복 특별강좌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김씨는 ‘웃는 인생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웃음의 미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녀간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김씨는 특히 다양한 방송활동 경험과 풍부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웃는 인생을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김보화씨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선진시민의식을 높이고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김보화씨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81년 MBC 개그콘테스로 데뷔, 소사 소사 맙소사, 어느 세월에, 일단은 등 많은 유행어를 남겼으며,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MBC 일요일밤의 대행진, KBS 여유만만, SBS 자기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방송인, 웃음을 전도하는 강사, 김보화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