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지역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생산, 유통, 가공, 체험관광 등 6차 산업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시군, 전북연구원, 6차산업인증업체, 관련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중회의실에서 6차산업활성화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포럼에서는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 및 인증희망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제발표, 인증업체 우수사례발표, 전문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자인 전북연구원 황영모연구위원은 6차산업을 농업 부분의 저소득 극복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전략의 구체화, 지역 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사례 발표자인 주)애농(진안소재) 천춘진대표는 1차산업(어린잎&새싹 재배), 2차산업(새싹을 활용한 잼,쿠키,카레 등 가공식품 생산판매), 3차산업(카레팩토리 프랜차이즈 및 농장 체험학습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통해 6차산업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방향을 제공하여 6차산업인의 창조적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전북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새로운 농업소득원 창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