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도시철도 운영기관!공동현안 해결 본격화 - 제2차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개최, 구체적 현안 논의 본격화 -기술·운영 노하우 공유, 분과 체계 개편으로 협력 효율성 강화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는 11월 4일 오후 세종시에서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교통공사)이 모두 참여해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제2차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한다. `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 각 지자체별 교통공사 ㅇ 이번 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발족식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 회의로, 운영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직면한 도시철도 운영 효율화, 신기술 도입 등 구체적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 ㅇ 이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관 간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대광위는 이번 협의체에서 기존의 기술‧운영‧제도 3개 분과 체계를 개편하여, ‘대외협력 분과’를 신설하고 ‘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도 방문에대한 김남준 대변인의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6일) 오후 강원도를 방문해 관·군의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동해안 산불 위험 지역을 시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관계기관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강력한 산불 진압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거듭 지시해 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대통령 지시사항의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림청과 군(軍)의 산불 진화 헬기, 드론, 차량 등 핵심 장비를 점검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1차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산불 대응 관련 예산과 사업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말하면서도, "산불 대응에 있어서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초기부터 전력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국방부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참관했습니다. 훈련은 헬기 레펠을 이용한 공중 진화, 드론을 활용한 정밀 진화, 헬기 물 투하 등의 순서로
이원택, 군산항 매몰 위기 심각! 상시준설 촉구 -해수부, 군산항 준설예산 확대 및 상시준설체계 구축해야! 군산항에 퇴적되는 토사량은 매년 320만㎥인데, 최근 4년 준설량은 98.4만㎥로 퇴적량의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원택 국회의원(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2025년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군산항에 퇴적되는 토사량에 비해 준설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안전한 수심확보가 어렵고, 이로 인해 대형선박 입항 기피 등으로 군산항의 항만 경쟁력이 급속히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항은 금강하구둑이 건설되면서 토사량이 급속도로 유입되어 항만운영을 위해서는 해마다 유지 준설이 필요한 항만이다. 하지만 퇴적량에 비해 준설량이 매우 적어 항만으로서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군산항 준설예산을 타 항만에 비해 적게 책정했기 때문이다. 평택항 25년도 준설 예산은 전년대비 2.4배로 증가했고, 경인항은 전년대비 13배로 급증 했지만, 군산항은 1.3배에 그쳐, 해수부가 군산항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군산항의 준설량 저하로 24년에는 전년대비 군산항 물동량 6%감소, 자동차 물동량 26%감소 등 항만 경쟁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다
서삼석 의원,“6년 새 더 어려워진 어민의 삶, 앞날도 암울” - 어촌생활 만족 의견 2.4% ↓, 어업 미래 비관 인식 7.7% ↑ - 윤석열 정부 어업정책 전반 ‘낙제점’, 부정이 긍정보다 3배 높아 - 이재명 정부 어업정책 만족도, 역대 정부 중 최고 “어업재해 보상 강화·어촌 생활 개선 등 어업·어촌·어민 위기 극복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어업인 의견조사’ 결과, 최근 6년간 어민의 삶의 만족도와 어업 미래 전망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목) 밝혔다. 서삼석 의원은 2020년부터 수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어민 삶의 질, 어업에 대한 인식, 정부 어업 정책 평가 등 ‘어업인 의견조사’ 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별 어민 비율을 반영해 전국 수협 조합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어촌생활 만족 의견은 2020년 32.4%에서 2025년 30%로 2.4%p 하락했다. 특히 주거와 교육 여건, 교통과 보건, 문화, 소득 및 일자리 등 모든 항목에서 6년 전보다 후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업의 미래 전망도 비관적이었다. 어
해양수산부, 중요성 높은 1·2등급 재해복구시스템 구축률 30% 밑돌아 윤준병 의원 “조속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통해 어민의 삶 지켜야!” 중요도 높은 해양수산부의 1·2등급 시스템 7개 중 재해복구시스템(DR) 구축은 단 2개(28%) 불과 2등급 5개 중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전무, 2024년 이후 현재까지 DR 구축 위한 ISP 예산 확보 못해 윤 의원, 사회재난에 ‘정보시스템 장애’ 규정 및 서버 이중화 대책 수립 명시 재난안전법 개정안 지난 29일 발의한 사실을 뒤늦게 알려졌다 ○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647개의 행정정보시스템이 마비되고 정부24 등 행정서버가 전면 중단되면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과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재해복구시스템(DR) 구축의 필요성이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 이러한 가운데, 선박 입출항과 해상교통 등 1·2등급에 해당하는 해양수산부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률은 3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2등급 재해복구시스템에 대한 구축은 전무하고 이에 대한 예산도 몇 년째 확보하지 못하면서 해양수산부의 전산망 관리 부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
간호협회, (회장 .신경림)은 구룡마을서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기후환경 취약계층 위한 봉사에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40명 참여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11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운영TF위원장인 이태화 제2부회장과 박애란 이사, 유재선 본부장, 그리고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해 언덕길을 따라 한 장 한 장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간호협회 이태화 제2부회장은 “오늘 우리가 구룡마을에 전할 2500장의 연탄에는 우리의 따뜻한 사랑과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이 우리 이웃의 마음에 희망과 온기를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땀방울과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이 추위를 이겨낼 가장 강력한 난방 에너지”라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
“상속세 부담 낮추고 K-콘텐츠 키운다” — 정일영 의원, 세제지원 법안 발의 - 25년째 멈춘 상속세 공제기준 현실화 필요성 지속 제기 - 현행 일괄공제액 5억원에서 7억원, 배우자공제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 - K-콘텐츠 수출 촉진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세액공제 추진… 2025 국정감사 후속 입법 - 정일영 의원, “상속세는 가족의 삶을 지켜주는 제도, K-콘텐츠는 우리 나라의 미래 성장동력”,“기재위 국정감사 후속으로 조속한 제도 개선 추진” 6일(목),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은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고,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상속세 및 증여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경제 활력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 과제의 후속 입법 조치로,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가계와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행 상속세 공제 수준은 1997년 이후 25년 넘게 변동이 없으며, 물가와 자산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1997년
최근들어 사화적으로 이슈화가되고있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있다 거기에 따라서 기초생활 수급자도 늘어나는 추세고하여 문제가 되고있어서 정부차원의 정책도 나날이 발전하고있다 그렇지만 이에따라 요양시설역시 늘어나고있는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이에 따라 요양시설에 비용또한 만만치 않은 추세다 최근 수도권의 B 지방자치에서 발생한 문제를 지적하고자 한다 B 시의경우에는 취재를 하다보니 당사자K 씨 (80남)는 최근에 인근의 요양원에 입실을 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지만 해당 행정기관은 주민등록을 요양원으로 퇴거를 해야 된다는 말에 퇴거를 했지만 당사자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과 생활 급여를 본인의 동의없이 시설로 보낸다는 것이다 행정기관의 말은 어차피 지자체에서 지급이되는 것이니만큼 문제가 없다라는 황당한 말을 한다 지급은 지자체에서 하고있지만 국고로서 처리를 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이 되는 것이지만 지자체의 아량으로 지급이되는 것으로 말을 하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수급자는 요양보험에서 모두 충당한다는 계약서도 있지만 행정기관은 남의 돈으로 시설에 인심을 쓰려고 한다는 의혹이 있다 이제까지 이런식으로 행정집행을 했다면 질못된 행정이라고 본다 당사자에게 동의도 구하질
“모든 학생이 최소 1개 이상 스포츠클럽 참여하도록” 진종오 의원 「학교체육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학생 체육활동 참여 확대 위한 법적 기반 마련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내실화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사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5일,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학교체육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학생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학교장이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상 학생의 참여 범위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학교별 편차와 운영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 학교체육 기본 시책에‘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내실화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명시하고, ▲ 학교의 장이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중심 환경 속에서도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즐기고, 평생 스포츠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진 의원은 “이번 법안은 학생들의 체력
禹의장 "탄소중립·에너지전환은 국가경쟁력 핵심축" 5일(수)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막식 참석 "국회, 에너지 전환의 사회적 형평성 높이고 주민 참여·이익 공유 확대"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수)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기후위기와 산업구조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곡점 앞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축"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고도화, 분산형 전력체계 구축,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전력생산 및 소비 효율화는 우리 경제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회도 국가 에너지 정책이 산업, 환경, 복지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하게 추진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며 "올해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 등 주요 에너지법안을 통과시켰고, 영농형태양광법 논의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회는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형평성과 포용성이 보장될수있도록 입법적으로 지원하고, 주민 참여 이익공유 모델을 위해서
禹의장 "영농형 태양광, 한국형 그린뉴딜 대표사례될 것" 5일(수)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 및 실증현장 방문 "재생에너지 통해 농민소득까지 올릴 수 있다면 대한민국을 바꿀 씨앗"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수) 오후 광주에서 열린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어 전남 나주 소재 한전·민간 영농형 태양광 기술 실증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민관협의회 출범식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이 국가경쟁력인 시대에 지역생산 재생에너지를 지역공장에서 사용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모델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를 인근 본량동에서 생산하고 그 수익이 농민소득으로까지 이어진다면, 한국형 그린뉴딜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농촌 곳곳에서 발생해 온 태양광발전 갈등을 민관이 함께 대화로 풀어나간다는 점에서도 아주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난 2019년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문제를 풀 때 주민 입장에서 지속가능할 수 있게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사회적 대화로 합의를 이뤘는데, 오늘 영농형
박희승 의원, ‘인격권 및 인격표지영리권 보장법’ 발의 - 인격권 및 인격표지영리권(퍼블리시티권) 명문화, 금지청구권·손해배상 근거 마련 - 박희승,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 반영, 법적 불확실성 제거’ ❍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4일, 인격권을 명문화하고, 인격표지영리권(퍼블리시티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격권 및 인격표지영리권 보장법’ 「민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개정안은 민법 총칙에 사람의 생명, 신체, 건강, 자유, 성명, 초상 등과 같은 인격적 이익에 대한 권리인 인격권을 명문화하고, 인격권과 결합된 재산권의 일종으로서 자신을 특정짓는 요소를 영리적으로 이용할 권리인 인격표지영리권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 아울러, 침해 행위에 대한 중지 및 침해된 인격적 이익의 회복을 위한 금지청구권을 명시하고,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인격권을 침해한 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하겠다는 취지이다. ❍ 현행 헌법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제10조),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제17조)를 명문화하여 인격권을 보장하고 있으나, 사법의 영역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제한적이다. 이로 인해, 사회생활의
“생활상 필요로 집·차를 바꿔도 세금?… 실질적 이익 없는 교환, 취득세 면제 추진” - 김미애 의원,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주택·자동차 교환 시 일정 요건 충족하면 취득세 면제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하여,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4일(화) 오후 대통령실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동맹이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심화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헤그세스 장관의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헤그세스 장관의 취임 이후 첫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헤그세스 장관과 케인 합참의장을 비롯한 미국 국방·군사 리더십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 한반도 방어를 한국이 주도하게 되면 인태지역에서 미국의 방위 부담도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 지원 결정에 사의를 표하면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 확보는 한반도 방위 주도를 위한 우리 군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한미동맹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헤그세스 장관은 “한국이 국방비를 증액하고, 최첨단 재
우원식 의장,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접견 - 우 의장, “MIKTA 의장 회의 계기 인니 하원의장 방한 기대” - - 우 의장, “인니 진출 2,300여개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 요청” - - 헤라완 대사, “APEC 성공 개최 축하 … 한국 기업 활동에 높은 관심 갖고 있어” -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양국은 1973년 수교 이래 50여 년간 관계를 발전시켜 온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사이”라며, “지난주 경주에서 양국 정상 취임 후 첫 양자회담이 개최되어 문화·창조산업, 투자·방산·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특히 MIKTA 국회의장 회의가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푸안 마하라니 하원의장의 방한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인도네시아에는 2,300여 개 우리 기업이 철강·석유화학·자동차·전기차 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 창출 및 수출 증대 등 양국 경제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