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23일(화) 도청 2층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6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정서를 교부받은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대표들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농특산물 가공·유통,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역할이나마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예전에 비해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였으며, 지역의 인적·물적자원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계속해서 기존 사회적기업 분야와는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굴하는 등 전북지역 특성 및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