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부가가치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열대 작물 백향과 실증재배 하여 연중 생산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농업인 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향과는 금지면 서매리 나병렬 등 8농가로 3중 하우스 시설재배로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완료하여 이듬해 2월말까지 과실을 생산 할 수 있어 농한기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써 금년 3~4월에 정식하여 당해에 수확하는 작물로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작물로 수확시기는 개화 후 60일만에 수확하며, 과일이 완숙되면 자동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과일은 주어서 수확하는 과일이다.
과일 성분으로는 비타민 C, B, 마그네슘, 철 등 영양소가 다른 과일에 비하여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향이 많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농가에게 고소득이 될 수 있는 작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백향과는 숙취해소,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암작용 등에도 효능이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과일이며 식후에 한 개 이상 드시면 매우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 담당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연중생산구축을 완료하여 농업인에게 소득을 안정화하고 경쟁력이 있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