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오는 20일(토) 오전 9시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는 익산시 주말가족농장이 가을 김장철을 대비하여 배추, 무 등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진행한다. 익산시 주말가족농장은 지난 3월 익산시민의 신청을 받아 총 280가구가 주말농장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회원들은 자신의 농장에 고추, 고구마, 상추 등 30여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장철이 다가오며 고구마나 상추대신 배추, 무 등 김장용 채소를 재배하는 회원이 급증함에 따라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따로 준비하게 된 것이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지도사의 지도로 이루어지게 되는 이번 재배교육은 올바른 파종시기, 재배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시민들이 자신이 직접 기른 채소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주말에는 100여명이 농장을 이용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며 “앞으로도 많은 재배교육과 농장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농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장수군과 전북도민물고기시험장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모기퇴치를 위해 17일 오전 10시 금강천과 관내하천 3개소에서 토종어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무원과 강살리기장수군네트워크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명은 금강천, 번암 요천 등지에서 지역 토종어종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미꾸라지 치어 24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미꾸라지는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특허등록한 ‘미꾸라지류 대량인공 종묘 생산방법’에 따른 양식 기술로 생산 된 미꾸라지로 모기방제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 및 하계 방역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해충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2016 한지산업지원센터 전시기획 공모전에 당선된 박금숙닥종이인형회의 「닥종이 인형 동화를 품다」오픈식이 지난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내달 9월 4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고 밝혔다. 박금숙닥종이인형회는 2009년 창립했으며, 전북지역에서 닥종이인형을 공부하고 조형작업에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 닥종이인형 수강생 및 작가들의 모임이다. 전시에 참가한 9명의 작가(강혜인, 김영미, 박승주, 심재중, 이강자, 이은주, 최서영, 최선복, 박금숙)는 도내를 비롯한 대한민국 곳곳에서 꾸준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화원작의 주인공을 닥종이 인형으로 표현했다. 동화 속 그림처럼 작은 무대 및 소품 등 또한 모두 한지로 제작하여서 마치 인형극을 보는 것처럼 분위기를 연출 하였다. 백설공주, 흥부놀부, 선녀와 나무꾼 등 동·서양의 이야기를 테마로 닥종이 인형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박금숙 박금숙닥종이인형회 대표는 “한지로 풀어내는 소박하고 단순한 표현으로 가장 멋진 삶의 교훈을 알려주는 동화를 통해 즐거운 감성을 자극하고 온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만나 볼 수
(교통문화신문) 송하진 도지사는 8월 17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주한옥마을 창조경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도정 현안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시도지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무조정실장, 지역발전위원장, 행정자치부차관, 관련 수석 등이 참석하여 전북을 포함한 4개 시도의 창조관광 우수사례 발표와 시도별 공통 현안 및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전주한옥마을이 창조관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송 지사는 직접 한옥마을 조성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경위, 성공요인, 주요성과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소상하게 소개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게 되기까지 한옥보전조례 제정과 주민들과의 소통사례, 전선 지중화 및 실개천 조성 등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정을 설명하였였으며, 아울러 벽화마을 조성과정, 전통시장 내 청년몰과 야시장 개설 등 청년 창조공간이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옥마을의 성공을 계기로 시범사업을 거쳐 도내 전역으로 확대 예정인 전북투어패스사업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비콘, 와이파이 등 모바일 환경 구축 지원을 요청했
(교통문화신문) 익산교육지원청은 2017년 3월 1일 개교예정인 초등학교 교명을 지역주민, 교육가족, 유관기관 및 전북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 신설학교는 익산 배산지구 택지개발로 인구가 유입되어 영만초와 이리고현초로 등·하교 하고 있는 학생들을 재배치하기 위하여 5층 건물 36학급 규모로 신설되고 있어 개교전에 교명을 확정하고 학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교명 제정의 기본 방향으로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 될 수 있는 교명,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는 교명, 타지역에서 사용되어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지 않는 교명,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펼쳐나가는 교육의 장 의미가 부여되는 교명 등이 제시됐다. 또한, 교명은 이번에 공모된 자료를 참고로 익산교육지원청 교명제정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선정하고 행정예고 후 전라북도의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교육장은 “교명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상징성을 갖기 때문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명이 나오도록 많은 공모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무주군은 적상면에서 생산한 아로니아 50톤을 부남면에 소재해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인 ㈜반딧불산채농장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로니아 작목반과 ㈜반딧불산채농장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진 것으로, 일반수매단가보다 300원 비싼 4,300원(1kg)에 거래가 성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홍규 적상면장은 “작년보다 일반수매단가가 떨어져 관내 아로니아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다”며 “농가들과 함께 발로 뛰며 최적의 판로를 찾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무주군 관내 업체로 납품을 하게 되어 유통 절차나 비용 또한 절감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현재 무주군 적상면 아로니아 작목반에 가입된 농가는 모두 86농가로 연간 총 70여 톤의 아로니아를 생산하며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장미과에 속하는 베리류의 일종인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아사이베리의 3배, 블루베리의 5배, 복분자의 20배, 포도의 60배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함유량도 높아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인월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인월제 및 제25회 면민의 날 행사』가 이환주 남원시장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 주민 등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8월 14일(일)에는 ‘인월제’가 열렸는데 인월제는 고려 우왕 6년 이성계 장군이 기도로 밝은 달을 끌어올려 황산대첩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인월(引月)이라고 부르게 된 지명의 유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공연 및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인월제례와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월제를 통해 조상들의 민족정신을 이어 받아 유서 깊은 인월 문화와 전통을 계승 보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인월면 발전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인 8월 15일(월)에는 1부 행사는 인월 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인월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인월 면민의 장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인월 면민의 장 수상후보자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공익봉사장에 영선사 월공스님, 산업근로장에 오윤석 씨, 애향장에 홍주업 씨가 수상의 영애를
(교통문화신문) 정읍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인 ‘한 여름밤의 연희콘서트 농악&정읍’공연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펼쳐졌다. 당일 저녁 7시 30분 내장산워터파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700여명이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고 정읍농악 한 판의 흥겨움을 나눴다. 공연에서는 40여명의 시립농악단원들이 판굿을 여는 마당인 ‘얼림굿’으로 시작, 다양한 가락의 변화가 특징인 ‘오채질굿’, 농부들이 논매기 같은 일을 할 때 부르는 ‘농부가’를 비롯 고깔소고와 채상소고 등 단원들이 저마다 기량을 뽐내는 ‘개인놀이’ 등이 이어졌다. 정읍시는 이번 공연에 앞서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해병전우회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아 공연장 주변을 말끔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 보건소로부터 의료지원반을 협조받아 관객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출연자의 부상과 관람객의 응급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날 공연에 함께한 양심묵 정읍시 부시장은 “전국 최고의 농악으로 자리한 정읍농악의 세련된 장단과 화려한 춤사위를 볼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읍농악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정읍의 대표적인 전통예술로 보존 계
(교통문화신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2일 장수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고등학생 기숙형 ‘장수학당’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장수학당은 방학기간 과목별 우수교사 및 강사진을 초빙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학력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 여름방학기간에는 7월 21일부터 관내 고등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우수교사 및 외부강사를 통해 국어, 영어, 수학, 과탐, 사탐 과목에 대한 집중교육이 실시됐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수학당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부하고 싶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성실히 참여한 고등학생 6명에게 장수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대학생들이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원도심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학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6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2016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현장 강의 및 맨토링 회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가 3명의 멘토와 함께 그간의 현장강의 및 현장탐방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갖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은 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중앙동 현장탐방 및 답사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또, 멘토인 전주문화재단의 소영식 PM과 남부시장 청년몰 양소영 매니저 등과 함께 작은 워크샵을 진행하며 노후 주거지에 대한 활용방안과 중앙동의 근대문화유산을 통한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12일 서문교회를 출발해 중앙동 웨딩거리를 돌며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들을 둘러보며 건물들의 개략적인 역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이태풍 학생(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3학년)은 “중앙동을 탐방할 때는 우리가 평소에는 미처 볼 수 없
(교통문화신문) 2016 중국어 및 중국문화체험 캠프에 참가한 부안 지역 초·중학생 35명이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 13일(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캠프는 지난 7월 24일부터 중국 산동성 제남시 산동사범대학 국제교류학원에서 기초생활중국어, 영어 및 현지의 다양한 문화체험(곡부, 태산 방문, 중국음식 만들기, 쿵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한홍 교육장은 출발 전 격려사에서 “글로벌 시대에 꿈과 야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안전하고 알찬 해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캠프에 참가한 김기현(부안중 제2학년)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배운 중국어를 현지에서 중국인과 직접 대화를 통해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다양한 중국의 문화체험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또한 인솔교사 김민희(부안남초등학교) 선생님은 “부모님과 떨어져 타국에서 공부하며 서로를 챙기며 의젓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한 생각이 들었고, 캠프 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이 중국의 다양한 문화, 자연 등에 대해서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더욱 성장
(교통문화신문) 임실교육지원청 소속 임실영어체험학습센터(ISEC)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주에 걸쳐 권역별로 1주씩 『2016학년도 ISEC 여름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임실 관내 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참가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원어민교사와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열정적인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여름영어캠프는 초등학생에 특화된 체험 위주의 활동을 구성하여 컵 만들기(Coffee Mug), 배 만들기(Build a Boat), 로켓 발사(Bottle Rockets), 티셔츠 염색(Tie Dye), 팀 깃발 만들기(Making a Flag), 굽지 않는 치즈케이크(No Bake Cheesecake)등 다양한 놀이 및 신체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발화하고 습득할 수 있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프 마지막 날 오전에는 전 학년이 어우러진 팀별 활동을 통해 수업시간에 염색하여 만든 팀 티셔츠를 입고 한 자리에 모여 탁구공 옮기기(Ping pong challeng
(교통문화신문) 국내 항만에서 전량 수입해 운용 중인 컨테이너검색기의 국산화에 이어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수입대체효과와 유지보수 비용 및 시간 절감은 물론 세계 컨테이너검색기 시장 진출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컨테이너검색기의 상용화를 위해 8월 내 신규 연구소기업인 ㈜아큐스캔을 설립하고, 컨테이너검색기 상용 모델을 9월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관세청이 지정하는 항만 부지에 컨테이너검색기를 연말까지 설치, 관세청이 이를 인수해 내년 본격 운용한다고 밝혔다. 컨테이너검색기는 ‘방사선 비파괴 검사 기술’을 이용해 화물을 개장하지 않고도 빠른 시간 안에 내부의 물질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검색 장치로, 국내에는 전량 수입한 컨테이너검색기 14대가 부산항, 인천항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운용되고 있다.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컨테이너검색기의 핵심 기술인 방사선 비파괴 검사 기술을 지난해 자체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한 컨테이너검색기 상용 모델 제작에 돌입, 현재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해양플랜트 및 산업기계 제조 전문기업인 태경중공업㈜과 합작투자를 통해 국내·외 컨테이너검색기 사업을 수행할 연구
(교통문화신문)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가 ‘S라인 몸짱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부안군보건소는 체지방률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우려가 있는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통해 비만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S라인 몸짱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몸짱건강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3회씩(월·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4시 30분) 실시된다. 특히 몸짱건강교실은 에어로빅을 이용한 유연성 및 유산소운동, 세라밴드를 통한 근력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서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7일까지 부안군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 회원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전문 운동처방사의 체성분 분석과 기초체력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식생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식생활행태 문제점을 파악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상담 및 조리실습도 함께 할 예정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비만의 위험성에
(교통문화신문)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지원기관인 완주여성새일센터가 월급받는 주부의 꿈을 이뤄주고 있다. 2015년 8월 문을 연 ‘완주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구직과 취업에 관련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난 1년 동안 취업 504명, 구인 529명, 구직 776명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이 외에도 동행면접 165개 업체에 251명, 창업 23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급받는 주부를 배출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맞춤형 일자리 멘토링 지원으로 완주 여성들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전문기술 · 기업맞춤형훈련 · 창업과정 · 취약계층과정 등 직무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직업교육이수 현황, 경력사항 등을 바탕으로 취업을 연계하며 필요시 취업설계사가 동행하여 면접을 실시하는 등 직업의 다양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완주여성새일센터의 인기 높은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생활나무 코디네이터’, ‘창업과정-폐백이야기’, ‘기업맞춤형훈련과정- 생산제조품질관리원 양성과정’ 등으로 수료생들은 목공예 강사 및 로컬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