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7월 21일(목) 전남 강진군 다산수련원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의식을 배우기 위한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동현 교수님의 “강진과 다산의 만남, 그리고 목민심서” 강의로 시작하여 다산의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이 곳곳에 보존되어 있는 다산기념관, 다산초당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를 통해 강조했던‘공(公)’ ‘렴(廉)’사상과 애민정신을 새길 수 있었다. 이날 청렴문화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를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할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참 공직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가졌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군은 지난 23일 임실국궁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문영두 군의회 의장, 한완수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기실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실국궁장은 지난 2010년 신축한 후 국회의장기 궁도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를 매년 2~3회 개최하고 있으나, 그동안 선수대기실 부재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억9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해 10월 사업에 착공, 금년 6월에 완공하고 이날 입주식을 가졌다. 심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궁장 선수대기실 입주를 통해 궁도인과 군민의 체력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와 즐거운 체육생활을 위해 시설을 확보하는 등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궁장 관계자는 “이번 국궁장 대기실 입주를 통해 궁도인의 휴식, 대기 및 친목 공간으로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완주군이 지난 3월부터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는 PC 무료점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과 도내 IT업체인 ㈜대우루컴즈 외 5개사(삼성전자, 삼보, 에이텍, 가나안사무기, 와이즈프린팅) 직원들이 합심하여 무더위를 잊은 채 146개소 복지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여 PC 점검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1월 도내 IT업체와 PC 무료방문점검서비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설 내 PC 상태를 전수 조사하였고, 매달 정기방문은 물론 고장 접수시에는 즉시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에 그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6월에는 노후 되어 교체한 행정용 컴퓨터를 수리·정비하여 환경이 더 열악한 시설 21개소에 PC 39대를 무상기증·설치하였고, 노후된 소모품(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등)을 무상으로 보급한 바 있다. 상관지역아동센터장은 “요즘 PC가 업무 및 실생활에 필수 요건임에 재정상 PC정비할 여력이 없었는데 군에서 이런 부분까지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큰 고마움의 뜻을 표시했다. 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교통문화신문)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1,622억원(대상액 2,871억원의 56.5퍼센트)보다 112억원을 초과하여 총 1,734억원을 집행하여 최종 106.9퍼센트로 조기집행 목표율을 초과 달성하였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조기집행율, 민간실집행률, 예산액 규모 등 3개 항목으로 월별 실적 가중치를 반영하여 평가하였다. 시는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상황반을 구성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정재정 운용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익산시는 최근 장마와 맞물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주민에 대한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128세대에 재난지원금 1억2천여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 피해를 입거나 농·축·수·임업 등을 주 생계수단으로 하는 주민이 비닐하우스·농경지·축사·가축·수산물·임산물 등이 피해를 입었을 때 지급할 수 있다. 사유재산 피해신고는 읍면동에 비치된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를 작성해 10일 이내에 제출하면 된다. 주택이 전파된 경우는 900만원, 반파 450만원, 침수는 100만원이 지원된다. 농·축·수·임업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개인별·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재난지원금이 다르며, 재난지원금 지급전에 주생계수단과 소득수준을 확인 후 지급하게 되며 한 세대 당 최대금액은 5,0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별도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부업으로 농·축·임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피해 가구에 대하여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농업분야 피해에 대해서도 조만간 피해
(교통문화신문)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7월26일 오후 무더위쉼터로 지정ㆍ운영되고 있는 용동면 신왕경로당과 화백경로당 2개소를 찾아 무더위쉼터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시장은 무더위쉼터에 모인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냉방시설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폭염이 심할 때는 밭일과 외출을 삼가고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달라”며 “무더위쉼터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발령과 관련해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센터, 보건진료소 등에 35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안부전화, 방문관리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
(교통문화신문) 순창군 인계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박선숙 주무관이 지난 25일 생활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서 당선돼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식은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공감토크 장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 규제업무 관계자와 수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는 전라북도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상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한 생활 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결과로 전라북도 심의 및 행자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인계면 박선숙 주무관은 헌혈에 참여해주는 봉사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헌혈 참여자의 잠정적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헌혈증 제시 여부와 상관없이 전산기록으로 의료비를 감면 개선하자는 아이디어를 제한했다. 전라북도 내에서는 순창군과 익산시가 각각 1건씩 선정,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박선숙 주무관은 “생활속에서 규제개혁 대상을 생각하던 중 헌혈 참가자들이 헌혈증을 분실하거나 소지하지 않아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를 보고 착안한 아이디어가 큰 상을 받게되서 기쁘게
(교통문화신문) 장수군은 지난 22일 장수읍 일원에서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한국여성연합 장수군지부 소비자고발센터 및 공무원 등 30여명은 장수읍 시가지에서 불법사금융 및 예약부도 근절을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예약 후 취소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예약부도’에 의한 영세사업자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의식개선을 통한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불법고금리·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피해로부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피해예방 방법, 피해 상담·신고 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 배부하며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오는 31일까지 불법사금융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후배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왕성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조합으로 뭉쳤다고 밝혔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인 30여명은 이날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가칭)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발전과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은 그간 운영되는 각종 직능 협동조합이나 단체와는 별개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다각적인 공생과 공조를 모색하고, 문화·예술의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향유하며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청년문화예술 협동조합은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라는 조합 설립 취지에 따라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년문화예술 협동조합은 현재 대학 졸업 후 일자리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떠나거나, 타 직종에서 일하는 도내 대학의 문화·예술 관련 졸업자들의 갈증 해결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젊은 문화 예술가들을 위한 기금 마련과 사업구상, 일터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협동조합
(교통문화신문) 전주시는 청소년들의 잔치인 ‘2016 전주시장배 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완산·덕진체련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청소년들이 여가생활 및 상호 당당한 경쟁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체력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해마다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내 중·고등학교 축구클럽 23개팀이 참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부분별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27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청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평소 연마한 기량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도모, 상대팀을 배려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전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6년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 ‘최지영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및 예원대학교 대학원 한지조형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며, 30회 이상의 기획 단체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협,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아트워크, 전주한지작가협회, 원묵회, 봄바람회, 예원한지조형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작품의 화두는‘들숨과 날숨’으로 모든 유기적 관계에 주목한다. 이 작업은 동질적인 것이나 이질적인 것 모두를 아우르고, 섞임과 조화로움으로 이 세상 모든 존재하는 사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씨줄과 날줄로 엮어 교차하며 생성되고 변화하는 과정 중에 놓여 있듯이 작품 제작과정을 통해 개념과 형식에 있어서 유기적 확장에 주목했다. 작업에서 가금박과 한지를 재련하고 물성과 질료를 터득하여 물성의 현대화를 실험하고자 하였다. 가금박의 배열과 중첩으로 생긴 의도한 부분과 의도치 않은 부분들이 만나 우연적으로 표현되는 요소들은 탈색의 효과와 맞물려 역동적인 무의식의 세계로 안내하며 꾸미지 않은
(교통문화신문) 익산시보건소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19일까지 4주간(화·목·금요일) ‘몸매 짱 어린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칼로리 인스턴트식 섭취와 운동부족으로 날로 증가하는 비만과 허약체질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체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 올바른 성장을 돕는 자세교정,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게임, 등 다양한 구기운동 프로그램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또한 식사일기를 가정에서 매일 작성하게 하여 식이조절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습관형성과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정태현)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장례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장례용품의 가격표 게시여부와 위생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례식장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금년 1월 29일 법률 개정을 통해 장례용품의 가격표 게시 및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하절기 장례식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생문제 등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덕진구는 이번 점검에서 장례용품의 가격표 게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등록 여부와 함께 하절기 장례식장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위생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여 고인과 유족들에게 투명하고 쾌적한 장례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또한 선진 장례문화 형성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업소별 가격, 시설 등을 꼼꼼하게 비교 하고 선택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자 가족청소년과장은 “장례식장의 공정행위와 위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장례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장례식장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이용객들이 고인을
(교통문화신문)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과거 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전통음식들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과거 궁중음식과 여름 제철 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옛 조상들의 지혜를 느끼고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아가는 행사로, 부모와 아이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매주 수요일인 3일과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아동 요리강사 최춘경씨의 교육으로 3일 꼬마떡갈비·백설기, 10일 규아상(여름만두)·오미자화채, 17일 가지선·꽃화전 만들기 체험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및 폐업지원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한 증가로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분을 보전해 주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은 FTA협정으로 재배를 계속하는 것보다 폐업을 권장하여 타 품목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제도로 올해는 당근,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등 4개 품목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당근·블루베리의 경우 한·미 FTA발효일(2012.3.15.) 이전, 노지포도는 한·터키 FTA발효일(2013. 5. 1.) 이전, 시설포도는 한·호주 FTA 발효일(2014. 12. 12.) 이전부터 각각 생산해왔고, '15년도에 해당 품목 판매시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다. 전라북도는 신청사항을 8월말까지 전산입력을 거쳐 9월중에 현지 확인 및 심사를 한 후 11월중에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농업인의 경우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폐업지원은 제한이 없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대상 농업인은 오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