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익산시보건소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19일까지 4주간(화·목·금요일) ‘몸매 짱 어린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칼로리 인스턴트식 섭취와 운동부족으로 날로 증가하는 비만과 허약체질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체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 올바른 성장을 돕는 자세교정,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게임, 등 다양한 구기운동 프로그램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또한 식사일기를 가정에서 매일 작성하게 하여 식이조절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습관형성과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