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8월25일(목)부터 9월9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한다.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를 경우 출신고교나 주시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또 장기입원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시각장애,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다만, 전주선화학교, 전북맹아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학교 자체 접수가 가능하다.
전라북도내 시험지구 교육청은 전주·완주·진안·무주(67지구)는 전주교육지원청, 군산(68지구)은 군산교육지원청, 익산(69지구)은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고창(70지구)은 정읍교육지원청, 남원·장수·임실·순창(71지구)은 남원교육지원청, 김제·부안(72지구)은 김제교육지원청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1부, 여권용 규격의 사진 2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 3만7,000원이며, 한영역 추가 시 5,000원이 추가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된다.
원서는 응시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고교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에 한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대리 제출이 가능하다.
응시수수료 환불은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군입대, 사망 등의 사유로 시험당일 한 영역(과목)에도 응시하지 못했을 경우 기간 내(11월21일(월)∼ 11월25일(금))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7일(목)에 실시되고, 성적통지표는 12월 7일(수) 교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