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5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북자전거대회’가 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5회째를 맡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질서달리기를 주제로 일반시민들로 하여금 자전거 이용을 통한 거리의 질서를 홍보하는 한편, 푸른초원달리기를 주제로 가을의 향연을 만끽할 예정이다.
자전거의 효능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심폐지구력 강화, 혈액순환 기능향상, 관절 및 근육강화, 하체근육발달, 스트레스 해소 등 현대인의 육체는 물론 정신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각지각처에서 일상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오곡백과 물들어 가는 가을의 풍요만큼 참가자 모두의 가슴에 새로운 풍요와 희망이 샘솟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