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올 추석에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추석을 맞아 전북도민과 교육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을 띄웠다.
김 교육감은 “추석 한가위를 맞아 도민, 교육가족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면서 “추석이 우리 민족에게 특별히 더 사랑받는 것은 긴 여름을 견뎌 낸 첫 추수의 기쁨을 가족, 친지들과 나누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끝의 선선한 바람이 반갑다”면서 “전북교육청이 걸어가는 이 길 끝에도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에게 좀 더 따뜻한 교육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전북교육청은 행복한 교실 만들기, 청렴한 교육행정, 혁신학교를 넘어선 학교혁신을 이루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힘써왔다.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건강하고 따뜻한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