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양시는 ‘불꽃 튀는 너른 마당 광영’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에선정돼 광영동이 다시 활기를 띄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영동은 과거 철강 산업의 호황으로 지역 전체가 활기가 넘쳤으나 현재는 철강 산업이 쇠퇴하고주변에 신시가지가 조성돼 인구 유출로 지역 경기침체와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4년간 국비 30억 원 포함 총 60억 원을 투입해 광영동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광영동 구도심에 축구테마로, 문화창조공원, 축구테마센터 연결도로, 주거환경정비 사업 등을 실시해 광영동을 축구문화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과 함께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구테마센터 및 축구테마거리를 기본계획으로 추진 중인 ‘광영동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도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관마을공간 만들기 사업’을 연계 추진해 광영동 도시 활성화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성기 도시재쟁팀장은 “광영동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광영동이 활기를 되찾고, 축구문화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2016 꿈길 찾아 떠나는 나주진로콘서트’가 6일부터 사흘 동안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나주지역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전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다.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단법인 나주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진로콘서트는 진로탐색관, 진로설계관, 진로멘토 상담관, 테마별 진로직업체험관, 나주시 관내 고교와 대학 홍보관, 진로직업정보 갤러리관 등 7개 섹션으로 나뉘어 총 57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체험관은 빠띠쉐(제과제빵), 로봇공학자 체험관을 늘리고, 가수 오디션체험, 드론개발자를 추가하여 마술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물리치료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생명과학실습사, 포토그래퍼, 입체작품제작(3D프린트), 벌룬아티스트, 아동요리지도사, 작업치료사, IT-개발자, 응급구조사 등이 선보였다. 오후 2시에는 과학고와 외고 등의 특목고를 제외한 관내 9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별 특색과 입학전형 등을 소개하는 `내고장학교 보내기 고교입학설명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교통문화신문) 목포항도초등학교는 2016학년도 3월부터 1년간 사제동행 독서프로그램을 인근에 있는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학생 5명과 재능기부 동아리 멘토링을 협약하여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제동행 동아리 프로그램은 학기 초부터 실시되어 처음에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좋은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책방나들이 등이 1학기에 실시되었다. 여름 방학에는 마리아회고등학교 동아리 GT(Good Teacher-교사가 꿈인 학생들 모임)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통해 독서지도, 책 속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감쓰기와 줄거리와 느낌을 나누는 등 독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교사가 꿈인 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체험이고 학생들에게는 담임선생님이 아닌 형·오빠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시간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재능기부를 하는 GT 동아리 학생들은 초등학교 동생들을 만나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였다. 먼저 특기와 재능을 살려 각자 맡을 과목과 활동으로 배분하고 충분히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즐겁고 재미는 활동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동아리활동에 참여한 정효준(초2학년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초등학교는 9월5일 전통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노화관과 운동장에서는 다양한 전통 놀이들이 마당별로 실시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즐겁고 신나게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노화초등학교는 전통문화체험을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왔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체험 행사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각 학년별 송편 빚기로 시작되었다. 각 교실에서는 학생들 모두가 선생님과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얀색, 노란색, 녹색의 송편 반죽을 둥글게 굴리고 펴 그 안에 깨설탕을 넣어 송편 모양, 별 모양, 꽃 모양 등 각양 각색의 송편을 만들었다. 두 번째 순서는 노화관에 전교생들이 모여 꽃남매 12개조를 중심으로 전통놀이 체험활동 이루어졌다. 먼저 한복을 입고 남녀의 큰절과 평절 시범을 보고 실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통 놀이를 마당마다 설치하여 학생들이 체험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꽃남매별로 사방치기, 팽이치기, 굴렁쇠, 윷놀이,
(교통문화신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7일 일본 스미토모세이카가 창사 이래 최대 해외 투자 규모인 1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국가산업단지에 건립한 고흡수성 수지 공장 준공식에 참석, 신속한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에다 유스케(上田雄介) 스미토모세이카 사장, 아리모토 타쿠미(有元匠)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사장, 주철현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스미토모세이카는 흡수성 수지, 산업용 가스를 제조하는 일본의 대표적 정밀화학 기업으로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고흡수성 수지는 기저귀, 전기 케이블 방수제 원료로 쓰인다. 여수공장에서는 연간 5만 9천t을 생산해 중국, 동남아시아에 수출할 예정으로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는 이 지사 취임 후 첫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지난 2014년 이 지사가 일본 순방 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초에는 스미토모세이카에서 원하는 부지가 석유화학업종 입지 제한지역으로 투자계획을 포기하려 했으나,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 영산강환경관리청,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 계획 변경 승인을 얻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은 2016년 9월 5일(월)~9월 6일(화) 양일간 관내 중학교 전체 교원 73명을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 연수(거꾸로 교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중심 수업실천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 함양, 현장 적용형 ‘거꾸로 교실’ 수업혁신 연수를 통한 역동적인 교실수업 안착을 위해 실시하였다. 미래교실네트워크 전남회장인 교사 박영민 외 2명의 강사가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21세기 교육혁명의 방향, 전남교수·학습 지원센터 활용 안내, 거꾸로 교실 영상 만들기, 거꾸로 교실 수업 채우기 등을 강의하여 참가교원들의 연수 만족도를 높였다. 구례산동중학교 교사 이돈정은 “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로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었으며,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동료교사와 함께 자료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현장감 넘치는 연수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례교육지원청 장시준 교육장은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한 학생 참여형 교실수업을 안착시키고 학교만족도 증진과 더불어 교원들의 교실수업 개선활동을 최대한 돕겠다”고 약속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 미혼 남녀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교육청 소속 미혼 남녀 교직원의 바르고 건강한 만남의 기회 제공과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장만채 교육감의 ‘현장 교직원과의 대화’에서 제안돼 마련됐다. 매력발전소 이광진 소장의 연애특강과 전문MC 진행으로 참가자 자기소개, 공동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스트레스 해소와 커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천옥 정책기획관은 “미혼 남녀 직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국가적으로도 저출산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혼 남녀 직원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 추석을 전후해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가위 우리문화 한마당’ 잔치를 열고 전통놀이체험, 가족영화감상, 명절음식 만들기 등 민속행사로 명절 분위기를 북돋워줄 예정이다. 전통문화관에서도 추석 연휴에 우리소리로 가득 차는 토요일 상설공연과 일요일 상설공연을 열고, 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등 복지기관에서도 추석 음식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삼도청년회, 서창마을, 노대마을 등에서는 각 마을의 특색있는 명절문화 행사로 볼거리와 나눔이 있는 주민잔치를 벌인다. 광주광역시는 추석맞이 문화행사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과 구청 민원실에 배부,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진안군은 '201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소 농식품기업 2개소((주)건보, 늘푸른영농조합법인)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농업 활성하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정 3대 핵심시책 삼락농정(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연계사업인 '2016년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식품가공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3년 이상, 3년간 평균매출 100억원 미만, 주원료 도내산 농산물 80% 이상 사용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교체 등에 70%를 보조해주고 있다. 기존 사업에 비해 지역농산물 사용 및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수요자의 만족도가 크며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총 6개소 지원 중 진안군에 2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농식품기업 및 가공업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담양군은 지난 1일 뇌병변 자조모임 대상자 및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몸이 불편해 치아 및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들이 자가 관리를 통해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구강병 예방을 위한 잇솔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대상자별 올바른 잇솔질 방법 안내, 특히 틀니장착 대상자에게는 틀니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틀니세척을 실시하며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했다. 또한, 노화 및 약물복용 등 전신적 원인으로 인한 타액 양의 감소로 발생하는 구강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입으로 하는 체조를 함께 실시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치과 진료를 규칙적으로 받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구강관리와 구강질환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이 쉽게 집에서도 구강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고흥군 농식품업체 4곳이 고흥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품평·상담회’에서 대형유통망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고흥군 소재 농식품업체 22곳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품평·상담회’를 열어 최종 심사 끝에 4개 업체가 ‘GS SHOP’ 등 GS그룹의 유통망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GS SHOP은 GS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몰로 종합쇼핑몰 중 매출 1위에 해당하는 대형 쇼핑몰로, 일반 오픈마켓과는 달리 까다로운 입점 조건을 충족해야 입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은 이번 품평·상담회에서 총 22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1차 심사를 통과해 GS그룹 본사 MD들에게 2차 심사를 받았고, 최종 심사 결과, ‘㈜레드팜의 석류가공품’, ‘엔자임팜 영농조합법인의 곡물당’, ‘영어조합법인 우림F&B의 명주 다시마’, ‘고흥참다래영농조합법인의 참다래 생과’가 입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입점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상품성을 소비자에게 어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SSG) 프리미엄 푸드마켓에 이어 이번 GS그룹 유통망에
(교통문화신문) 장흥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일 장흥군 아이돌보미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우울증 예방 및 자살 예방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정서지지 프로그램으로는 손목 가죽시계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 참가자는 “유·아동기에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를 돌보는 태도가 일정하게 유지될 것을 알게 되었고, 돌보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대상자에게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신체적 건강뿐이 아닌, 마음건강도 챙기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장흥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매주 화요일에는 정신과 전문의 상담 및 센터이용이 어려운 회원과 정신의료기관 퇴원환자들의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사례관리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이 느끼는 장바구니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명절 대비 물가 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주요 물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물가는 0.4%대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주부들이 느끼는 장바구니물가에 가까운 신선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국은 2.8%, 전남은 5.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추석 명절 체감물가를 고려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오는 16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농수축산물과 과일 등 성수품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추석 수요로 인해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32개 품목을 선정해 중점 관리하고 지도점검반을 가동해 매점매석,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위반, 불법 계량기 사용, 위법 부당한 상거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전라남도는 또 소비자연맹, 한국부인회 등 민간단체와의 지도
(교통문화신문) 광주 청년들의 꿈과 희망,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줄 청년 창업에 대한 광주광역시의 지원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I-PLEX, 이노비즈센터, 연합기술지주회사의 3각 축이 기술창업을 이끌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생활창업 지원,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청년창업특례보증 등이 결합되어 청년창업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먼저,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산업을 혁신한다’는 의미의 ‘아이플렉스(I-PLEX) 광주’는 청년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지식기반형 창업과 함께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동구 동명동 옛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 자리잡은 I-PLEX는 도시형공장,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지식기반형 중소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빌(카페형 창업공간), 비즈스튜디오(시제품제작실), 투자상담실 등 청년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도 함께 구축되어 있다. 특히 도시형 산업 육성과 청년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이라는 투 트랙을 통해 사업화 단계의 중소기업과 창업 준비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협업과 융합을 이뤄 지식기반형 창업과 문화창업 등에 특화돼 지원하게 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한 이노비즈센터는 기술성이 가미돼 제조
(교통문화신문) 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26일,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아빠랑 밤샘 책놀이(1박 2일 독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영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총 4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녀 위니의 생일 파티 동화책을 주제로 다양한 방법으로 토론해보기, 아빠와 함께 성 만들기 놀이, 알쏭달쏭 별자리 체험, 동화책 읽고 상상이야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독서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정대근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을 마련하여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의 마음을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자녀양육의 노하우를 배워보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 노호재씨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방법을 잘 몰랐지만, 캠프에 참가 후 책을 어떻게 읽어야 아이가 즐거워하는지 많이 배웠다”며 “아이의 관심사를 이해하도록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공공도서관은 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9월 2일 임경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중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