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8~14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단 고등학생 18명이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현지 초등학교에서 음악, 미술, 민속놀이, 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 학생들과 함께하고,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일공동체의 밥 배식 지원활동에서는 한끼의 식사를 위해 맨발로 모여든 어린이의 손을 씻겨주고 도시락을 나누며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봉사활동단은 향후 학교외벽 페인트 칠, 벽화그리기, 책걸상 수리, 마을주민들과 교류의 밤 행사 등을 하고, 캄보디아 민속촌과 앙코르 왓 유적지 탐방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없어 안타깝다”며 “기회가 되면 한국에 돌아가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캄보디아 봉사단 인솔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배식을 하고 주변청소를 함으로써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주변 음식숙박업소 일제 지도 점검과 함께 친절청결운동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7주간 시군,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광 분위기를 해치는 불친절한 서비스, 바가지 요금, 영업장화장실의 불결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숙박업소는 객실 및 침구류(이부자리)·욕실·화장실 청결 상태, 손님에게 안전한 먹는 물 제공 여부, 숙박 요금표 게시 및 부당 요금 징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음식점은 영업장·주방·화장실 청결 상태,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음식 가격표 게시 및 부당 요금 징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요구 등 민원 유발 업소는 관계법에 따라 최고 수준의 행정처분을 하고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력 제재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지도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에도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76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등을 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관광지 주변 업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11일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전남지역 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쉽 함양과정 특별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인성과 올바른 리더쉽 향상을 위해 전남학생교육원이 실시하는 저명인사 초청행사이다. 임명규 의장은“민주주의를 중요시하고 이를 지키는 리더가 필요하다”며“글로벌 시대 다양한 체험과 창의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명규 의장은 그동안 리더쉽 교육에 참가했던 고등학생들의 설문을 바탕으로 만나고 싶은 우리지역 리더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신문) 오는 13일 옛 도청앞 민주광장에서 빛나는 광주공동체의 평화정신을 예술로 이어갈 광주문화예술 난장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분수대 위에 태극기를 펼치고 평화를 외쳤던 숭고한 뜻을 냉철하게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예술 열정으로 승화시키려는 뜨거운 가슴들이 모여 만드는 광주문화 절정체험,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8월 콘셉트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고 밝혔다. 힙합, 보컬, 댄스, 어쿠스틱, 퓨전타악 등 16개 공연예술가들의 열정적인 무대공연과 평화비둘기그리기 집단아트체험, 어벤저스 가면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15개 시민체험이 시원스럽게 쏘아 올리는 분수대 주변에서 펼쳐진다. 광장 가득 펼쳐진 3m 초대형비둘기에 평화를 소망하는 시민 누구라도 채색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집단아트는 정운학 작가가 시민의 예술 감성을 이끈다. 지난 7월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찾은 각국 대표와 함께 불렀던 평화의 노래 합창에 이어, 광주공동체의 평화정신을 상징화한 참여퍼포먼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으로는, 시원한 분수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이글루 얼음체험, 지구를 구한 영웅캐릭터의 초대형 어벤저스 가면에
(교통문화신문) 명품한옥 스테이 ‘남원예촌 by Kensington’이 지난 7월 15일 개관 후 정식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8월말 성수기까지 주말 예약이 완료 되는 등 여름휴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예촌’은 이번 달 말까지 주말예약이 이미 완료됐으며 주중에도 60퍼센트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예촌’은 최기영 대목장,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한옥 장인들이 건립한 순수 고건축방식의 전통한옥으로서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휴가철 천편일률적인 펜션, 리조트, 민박 등의 숙박에서 벗어난 특별한 힐링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다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이랜드파크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되어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함이 동시에 제공되어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깬 것이 개관 후 짧은 시간 안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로 분석된다. 한편 ‘남원예촌’은 지리산(둘레길, 뱀사골, 바래봉 등), 전주 한옥마을, 여수 엑스포, 곡성 기차마을, 순천만, 구례 화엄사, 담양 소쇄원, 하동 쌍계사 등 전라·지리산권의 주요관광지를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중심지에 위
(교통문화신문) 완도군은 지난 8일 폭염 속에서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노화읍 마삭도 섬주민들의 식수난 해소하고자 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1.8리터 생수 40박스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등줄기에 땀이 고이는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노화읍 직원들이 직접 나서 마삭도에 생수를 전달했다. 고령자들만 거주하던 마삭도에 물부족 현상이 나타난 것은 전복양식업에 종사하기 위해 젊은 층이 돌아오면서 부터다. 전복양식업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마을 우물만으로도 식수가 해결되었으나, 지금은 우물물만으로는 식수를 감당하기 어렵게 되어 마삭도 주민들의 식수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발로 뛰는 행정을 모토로 평소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노화읍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 즉시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면서 생수 공급에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한편, 마삭도 주민들은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읍장이 직접 생수를 가져 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노화읍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장성군이 활력있는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무대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상무대 다목적홀에서 제57정보통신부대 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생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인들이 흔히 겪는 집단 조직생활에서의 대인관계 형성과 단체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교육을 받은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동료병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들이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해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8월 한달간 국군장병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상담가와 전문강사가 주1회씩 총 4회에 걸쳐 상무대를 찾아 금연을 희망하는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생활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해로운 흡연 상황에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군인에게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과 상생을 위
(교통문화신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수완지구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장성여름과일 컬렉션’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의 대표 여름과일인 복숭아, 포도(캠벨얼리, 거봉),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컬렉션에 3일동안 3,100여명이 찾아 4천8백만원의 과일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영광농업인대학(열매채소반) 제9기는 딸기 재배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김제시 및 남원시로 현장견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선진 농장 4곳의 딸기 고설재배 육묘시설 및 체험시설 등 현대화 시설의 견학을 통해 기존 재배시설의 보완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점차 고설재배로의 전환을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대학 이운영 회장은 “딸기 고설재배 육묘 현대화 시스템을 우리 군에 도입하여 요즘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품종(죽향, 싼타, 장희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농업대학생들은 “1년의 운영과정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은 이론, 견학, 현장토론 방식을 병행하며 운영하여 전문 농업경영인이 한 명이라도 더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9기 영광농업인대학(열매채소반)은 53명의 학생을 모집해 지난 4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현재 8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함평군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0월9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정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해 지역·계층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전회화를 기반으로 사진, 조각, 뉴미디어 및 설치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으로 확장하며 변화를 거듭해온 정물을 재조명하고, 현대적 의미의 정물을 모색하기 위해 3개의 섹션, 39점을 전시한다. 첫 번째 섹션은 ‘시대-사물-모음’을 주제로 여성성의 문제를 담은 윤정미 작가의 ‘핑크 프로젝트’ 등 13작품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는 ‘오브제로서의 초상’으로 어머니가 속한 풍경들을 잘 담아낸 서상익 작가의 ‘엄마의 정원’ 등 14작품이 선을 보인다. 마지막은 ‘발견된 정물’로 김승주, 이명호, 정희승 등 수준 높은 작가들의 12점이 전시회를 장식한다 . 이리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회화의 전통적 소재인 정물이 동시대 미술에서 표현된 현대적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며 “무심히 지나친 일상 속 사물이 우리를 감흥시킨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
(교통문화신문) 영암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141일간) 항만구역 중 일부 구역(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가을철 갈치낚시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갈치낚시가 허용된 구역은 당초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갈치낚시가 전면 금지된 구역이었다. 그러나 영암군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비안전서등과 거듭된 협의 끝에 영암군에 속한 일부 수면이 2015년부터 매년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개방되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항만구역내 낚시조업 금지시 갈치낚시터로 유명한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 낚시어민들의 소득감소와 관광명소 이용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갈치낚시가 가능토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갈치낚시터 운영을 위하여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및 낚시어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완료해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였다고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안전하고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는 갈치낚시터에서 7,305명의 낚시객들이 영암군을 찾았으며 낚시어민들은 293백만원의 소득을 올린바
(교통문화신문) 보성군은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분야별 중점 투자방향과 재정 운용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묻는 것으로 진행된다. 설문조사 참여는 보성군청 홈페이지(www.boseong.go.kr) 팝업존 자세히보기 클릭 후 설문참여 또는 ‘참여마당-군민참여-설문조사-설문참여’을 차례로 클릭해 응답하면 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산설명회도 개최한다. 보성군은 이번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통하여 접수된 의견들은 소관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세입전망은 영업용 차량 등록사업 등 지방세 확충 노력에 따라 다소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지역개발 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세출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군정 역점시책과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발전에 우선 투자하고, 재원 낭비 요인을 사전 예방하여 지
(교통문화신문) 최근 구례군이 운영 중인 지리산 숲속수목가옥과 산수유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예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 일 구례군에 따르면 광의면 야생화생태공원내에 위치한 지리산 숲속수목가옥은 지리산의 끝자락인 지초봉(602m) 산자락에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숙박시설 10 동과 바비큐장 등을 갖추고 있는 체류형 휴양시설로 계절별 다양한 야생화와 수목들을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의 선호도 및 예약률이 매우 높다. 숲속수목가옥에서 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200m쯤 내려가면 야생화 천국이 펼쳐진다. 원추리, 애기범부채, 비추추 등 지리산의 야생화들이 2만여평의 대지를 수놓고 있다. 비단 야생화뿐만이 아니다. 음악 소리에 맞춰 움직이는 음악 분수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 넓은 잔디광장, 자생식물원과 생태숲까지 이어지는 힐링산책로도 휴양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의 주요관광지인 산동면에 자리 잡은 산수유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 동, 휴양관 8호실을 비롯한 야영장 15면, 다목적 운동장,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산 구례수목원과 인접하여 휴양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
(교통문화신문) 그야말로 폭염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럴 땐 영화 “곡성(哭聲)”’과 “기차마을”, “장미축제”로 유명한 곡성(谷城)의 계곡에서 피서(避暑)를 즐겨보면 어떨까. 먼저 섬진강을 따라 수정처럼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한데 어우러진 청계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청계동계곡은 임진왜란 때 청계 양대박 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했던 곳으로, 율사곡·사수곡 등 너른 반석과 기암을 품은 4개의 청정한 계곡이 자리하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일품이다. 특히, 계곡을 따라 100여m 정도 오르면 석당폭포와 널찍한 소가 있는데, 이곳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름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게 된다. 이어 물소리·감미로운 새소리·시원하게 귓가에 스치는 바람소리를 느낄 수 있는 도림사계곡을 추천한다. 도림사계곡은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도림사 옆에 위치한 계곡으로, 마치 비단을 펼쳐놓은 듯 넓은 바위와 암반을 타고 깨끗한 물줄기가 사계절 흐르고 있어 여름 휴양지로 적격이다. 월봉계곡으로로 불리는 도림사계곡은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
(교통문화신문) 곡성군은 오는 9.9.(금)까지 곡성문화센터 2층 체력인증센터에서 만 19세 이상 곡성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곡성군 체력왕 선발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체력측정 항목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6개 항목으로 각각 악력과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달리기, 앉아서 허리 앞으로 굽히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로 측정하며, 청년부(19~34세), 중년부(35~49세), 장년부(50~64세)별로 점수를 환산하여 남녀 종합3위까지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고 한다. 연령별 종합 1위 6명은(남 3, 여 3) 곡성군을 대표해 9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처방하고 상시 체력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민 체육 증진과 스포츠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인 곡성 체력왕 선발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