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해남교육지원청은 8월 17일(수) ~ 8월 19일(금)까지 해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3층 컴퓨터실에서 해남·강진·장흥·완도·진도교육지원청 관내 직·유·초·중·고등학교 일반직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보화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하반기 정보화 교육‘IT트랜드 및 스마트 기술 과정’교육은 일반직공무원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스마트폰 및 직장 내 유용한 앱(APP)을 활용한 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정보화 활용 업무 능력이 더욱 크게 요구됨에 따라 교육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장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직공무원들의 정보화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중심의 지원행정이 효율적이고 신속히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목포공공도서관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을 인정해주는 훈민정음대학(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을 50~80대 어르신 53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도서관에서 배움의 즐거움으로 더위를 이기고, 하루라도 더 많이 배우고 싶다며 여름방학도 없이 공부를 하신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아 방학 없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훈민정음대학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처음에는 글을 모른다는 것이 부끄러워 주변에 공부하러 다니는 것을 숨겼는데, 지금은 하루라도 더 공부를 하고 싶고 글을 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책가방 매고 당당하게 학교를 다닌다.”고 말하였다. 또한, 훈민정음대학을 졸업하고도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교육을 받기 희망하여, 목포공공도서관에서 특별 기획한 성인문해교육 계속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낭송, 시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창완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기고 뜨거운 열기 속에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감동적이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8월 16일에 미술치료 프로그램(레인보우)에서 학생들과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방학동안의 4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치료 프로그램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미술 치료 마지막 회기에서는 스스로 찾은 장점과 희망을 바탕으로 앞으로 2학기 동안 어떻게 지낼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이루면 좋을지 자유롭게 표현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클레이로 상징물 만들기, 나노 블록으로 꿈 조립하기 등으로 자신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번에 학생들의 치료를 맡은 박주효 치료사는 “비록 짧은 기간이라 학생들이 금방 변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부모님과 교육청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냈고, 아이뿐만 아니라 내 자신도 성장한 것 같다.”며 기뻐하였다.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가정, 사회에서도 자신이 찾은 꿈과 희망을 포기 하지 않도록 2학기와 겨울 방학 때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교통문화신문) 장흥고등학교는 지난 8월 13일(토) 장흥고 모자동행봉사단 40여명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거주하는 요양시설을 방문해 할머니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정서지원활동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흥노인전문요양원 등 4곳의 노인요양시설에서 모자동행으로 실시했으며, 할머니 할아버지 말벗해드리기, 안마해드리기, 시설내부 청소, 방청소 및 점심식사 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장흥고는 모자동행봉사단을 조직해 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휴무 토요일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지도 및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에 힘쓰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님은 “평소 자녀와 대화할 기회가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날은 덥지만가족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모든 대원들이 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 뭉클했어요.”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말했다. 장흥고 모자동행봉사단 활동은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효의 문제를 실천적으로 접근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재상 구현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금) 관내 초·중·고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순군 일원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연수는 화순정형필치즈체험학교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물염정 및 화순 적벽 답사 등'내고장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체험 및 문화유산 답사로 진행되어 교무행정사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상호간 정보 공유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집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화순고 교무행정사 남지정은 “화순에 근무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도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하 전남농기원)은 올해 빠른 추석에 맞춰 햅쌀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4월 하순 경에 이앙한 조생종 벼는 이달 25일 전후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추석 대목에 햅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 선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1만 4천 237ha를 재배해 전남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의 8.5%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 최초로 육성한 조명벼(전남1호)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발아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에게 ‘입안에 머금고 싶은 햅쌀’로 판매돼 햅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명벼’는 밥맛이 좋은 ‘고시히까리'와 재배안정성이 높은 '온누리'를 교배한 후 약배양해 육성한 품종으로 지난 2년간 농가실증재배를 통해 수확량과 병해충 저항성이 입증됐다. 특히, 밥맛이 우수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현재 약 1천 100ha에서 재배 중이다. 한편 올해 조생종 품종들의 이삭피는 시기는 평년에 비해 3∼4일 정도 빠르다. 일반적으로 온도에 감응하는 조생종은 이앙부터 출수까지 평균적산온도가 1천 560℃ 전후인데 올해 평년 보다 112℃가 높아 예년보다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더반의 설계공모안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남구 김치로 60 김치타운 내 건립되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는 광주시 전략 육성 품목인 김치와 전통발효식품(장, 떡류, 전통주 등)을 접목한 테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 2640㎡, 지상 3층 이하 규모로 5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까지 전통발효식품센터, 토굴형저장시설, 다목적체험장을 조성하게 된다. 진정 심사위원장(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심사평을 통해 “많은 건물들이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 장소에 집중식 건축물을 제안하면서, 전체적인 동선의 연계성과 접근성이 김치타운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전통발효식품센터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설계안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공모안을 기반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이 기존 김치타운을 활성화하고, 광주시 공
(교통문화신문) 장흥고등학교는 지난 7월 16일(토) 청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되고 7월 29일 결과 발표된 제14회 전국청소년토론 축제에서 신민정(2학년) 학생이 최고대상인 국회의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토론축제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찾아가는 책풍뎅이봉사단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회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토론대회로 다른 토론대회와 달리 ‘한국식확장형토론’이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수엘리트토론대회는 가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청소년토론축제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장흥고 독서동아리인 ‘아고라’ 회원들이 4명 참가하여 ‘세계사’외 2권의 참고도서를 읽고, ‘자본주의사회의 불평등구조는 당연한 것인가?’ 라는 고등부 논제로 열띤 토론 경연을 통해 최고대상 신민정, 금상 구연호, 은상 안지수 등 2학년학생 3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차지한 신민정 학생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2015.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 열차학교 1기 졸업생으로 꾸준하게 토론 능력을 신장해 전국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2016년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3기 고등학생 리더십 함양과정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열정과 긍정으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를 함양하여 세계와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전남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를 위한 ‘희망 프로젝트’, ‘셀프 리더십’, ‘글로벌 리더의 조건’, ‘리더와 스피치‘,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명사 특강’ 시간에 “학벌보다는 인성과 특기 계발이 중요하다. 특정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고, 열정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에 매진하여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장성고등학교 1학년 고병연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바람직한 리더상을 정립하고 리더의 조건과 사명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전남의 명예를 드높이는 글로벌 리더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고등학교 1학년
(교통문화신문) 벌교여자중학교 Wee클래스는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주제로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0일 하루동안 교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자연 식생의 통해 숲에 대한 친근함을 높이고 다양한 숲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친환경적인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학생들의 건강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에는 미니 거울 만들기와 숲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계곡체험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라고 기뻐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바다수온이 높게 유지된 가운데 전남 남해안 연안에 올 들어 최초로 유해성 적조가 발생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는 16일 밤 적조 예찰 결과를 토대로 전남 장흥~여수해역에 적조 출현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적조예보 발령기준에 따르면 유해성 적조생물 밀도가 코클로디니움의 경우 10개체/ml 이상 출현할 경우 발령하도록 되어 있다. 8월 16일 기준 적조예찰 결과 여수∼장흥 해역은 유해성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2∼96(cells/ml)가 출현됐다. 전남도는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수지역 해상에 정화선 2척 등을 동원해 어류가두리 밀집지역인 화정면 월호∼남면 화태해역을 대상으로 황토살포 작업을 실시하고 고흥, 완도해역은 관리선 등 선박을 동원해 양식장 주변을 대상으로 수류 방제작업을 병행해 적조방제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와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에서는 적조예찰반을 편성해 선박을 이용한 예찰활동을 매일 실시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긴 일조량에 따른 고수온이 지속되면 적조생물 밀도 증가와 확산이 될 수 있는 만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 거너넌스와 민관합동정책워크숍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민관합동정책워크숍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12일 1차 라운드테이블 개최 결과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회의는 발제와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광주거버넌스 실태조사 결과’라는 주제로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행정에서 바라본 광주거버넌스’ 주제로 유방실 광주시 자치행정과 시민지원담당,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광주거버넌스’ 주제로 광주NGO 서정훈 센터장이 각각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김영삼 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재철 광주시 참여혁신단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두 차례의 워크숍에서 결정된 안건을 대상으로 오는 9월중 정책공유대회를 열어 광주형 거버넌스 모델로 최종 선정해 2017년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광주시민관합동정책워크숍은 시민사회단체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발굴 및 소통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부3.
(교통문화신문) 함평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12일 대대적인 관수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도 24호선, 군도 20호선 13.1㎞ 구간의 가로수에 살수차 6대를 동원해 100톤의 물을 공급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최근 한 달여간 비가 적고 폭염이 지속돼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로수에 물주기를 실시했다”며 “날씨를 지켜보면서 관수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함평군이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3번의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1천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7월15일 개장한 돌머리해수욕장에 뱀장어 220kg를 방사하고 세 번에 걸쳐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마지막 날인 15일까지도 뱀장어를 잡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족과 같이 체험행사에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한 추억을 쌓았다. 이 행사로 지역 농수산물도 1천여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려 어촌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 체험 행사가 가족 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까지 돌머리지구 연안유휴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시설이 갖춰져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교통문화신문) 강진군 군동면 김재택 외 4명이 청자축제 장작패기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제2회 청자축제 장작패기 대회에 참가한 군동면 김재택 외 4명은 3위에 입상해 받은 시상금 30만원을 전액을 지역후배들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작년 첫 대회때도 참가하여 받은 시상금을 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김재택씨는 “지역에서 개최하는 청자축제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이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다보니 상까지 받게 됐다”며 “지역후배를 위한 기금마련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