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진군 군동면 김재택 외 4명이 청자축제 장작패기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제2회 청자축제 장작패기 대회에 참가한 군동면 김재택 외 4명은 3위에 입상해 받은 시상금 30만원을 전액을 지역후배들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작년 첫 대회때도 참가하여 받은 시상금을 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김재택씨는 “지역에서 개최하는 청자축제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이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다보니 상까지 받게 됐다”며 “지역후배를 위한 기금마련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