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출향인 자녀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알리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담양군이 마련한 출향인 자녀 고향 탐방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재경담양군향우회 주관으로 실시된 출향인 자녀 고향 탐방 프로그램에 출향인 자녀 35명이 참여, 담양을 방문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고향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첫날, 참여자들은 한국대나무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호 주변 산책로인 용마루길 탐방과 죽녹원 등 담양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고향 관련 퀴즈 풀기로 친교를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엔 조선시대 정자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소쇄원과 식영정을 답사하고 한국가사문학관을 관람하며 교과서가 아닌 직접 현장에서 가사문학을 배우며 가사문학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어머니의 고향이 이렇게 푸른색으로 가득한, 자연이 아름답고 멋진 곳인 줄 몰랐다”며 “서울 친구들에게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내년엔 온 가족이 함께 담양으로 놀러오겠
(교통문화신문) 담양 봉산면에 따르면, 담양군 노인회 봉산면 분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무더위도 불사하고 면앙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산면 분회(회장 김용성)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면앙정 가단의 발자취를 찾아 면앙정을 찾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면앙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명이 참여,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는 정화 활동에 나섰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 아름다운 나눔으로 폭염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8월 4일과 5일 2일간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은 시가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 재단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사업에 선정돼 강사와 교재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한다. 교육은 교육대학교 자원봉사자 이종현, 임지영, 정민호가 강사로 나와 내가 만드는 기업이야기, 다양한 금융회사와 역할을 주제로 금융과 기업탐험에 관한교육 자료를 통해 경제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또 보드게임과 상품 광고를 직접 꾸며보는 등 아이들이 참여하는 실습 교육도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금융교육을 받은 아동들은 체험활동으로 아이스스케이트 기본교육을 받고 자유 스케이팅으로 더위를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해 저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다면서 공부하고 난 후 즐긴 아이스스케이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유관표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경제에 더 관심을 갖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양시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선샤인 야경투어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광양시는 당초 지난 7. 23. ~ 8. 20. 토요일 4회 시범운영하기로 한 계획을 8월 예약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9. 11.까지 주2회(토요일, 일요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8월 9일 정현복 광양시장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56명이 선샤인 야경투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홍보관 코스를 둘러보고 긍정적인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확대 운영하는 9월도 예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야경투어가 매력적인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금년도 시범운영과 탑승객 설문조사 통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샤인 야경투어는 매회 참여자 3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출발 1일전까지 광양시 문화관광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당일에 한해 야경투어 관광객은 1인 3,000원에 느랭이골을 입장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먼저,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교사, 유관기관 임직원 60명에게는 ‘드론활용 직무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군민 대상 교육에는 고흥성공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주민 500여명에게 ‘드론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한다다. 특히,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가 양성반을 10명 정원으로 개설함은 물론 1인당 3백5십여만 원이 소요되는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비의 50퍼센트를 지원하여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장소는 각급학교와 고흥문화회관, 고흥평생학습사업소 등에서 진행되며, 항공법규와 기상, 항공역학, 비행운용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공역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고흥항공센터 주변에서 드론의 이착륙과 공중조작 등 현장 실습교육도 이뤄진다. 교육을 전담하게 될 교육기관은 고흥군에 입주를 희망하는 드론기업 중 교육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여 위탁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고흥군은 이번 드론 아카데미에 소요되는 예산 3천만 원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지원받은 사업비에서 충당하며, 2회 추경을 통해 이미 확보한
(교통문화신문) 최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직업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지만 정작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학생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고흥군은 올해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무원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공무원에 대해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흥군은 관내 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고흥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를 소개하고 공무원 임용 과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사업소(도서관)와 보건소,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등 실제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생생한 설명과 함께 관련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현장실습 활동도 진행했다. 공무원을 꿈꾸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보다 구체적으로 다가 온다”, “커서 꼭 공무원이 되고 싶다”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시행과 더불어 학생들이 참여할 수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은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서자치구 동흥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의 교육문화교류를 위한 청소년 홈스테이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동흥시 청소년 교류단의 고흥 방문에 이어, 동흥시를 방문한 고흥군 청소년교류단은 환영식과 친교의 시간, 대청국 제1호 경계비, 경족박물관, 금탄 견학, 홍석곡여행풍경지구 산행 등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는 중국학생 가정에서 숙식을 같이 하고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양 도시 청소년 홈스테이교류는 지난 2012년 양 지역간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래, 2013년부터 교육분야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고 “천년의 우정”이란 이름으로 매년 두차례 양 시군을 교차 방문하여, 지금까지 총 82명의 양 도시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겨울에 만났던 친구를 다시 만나 반가웠고,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되었다”며, “중국친구와의 우정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한중 양 도시의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활동으로 양 지역의 우호를 더욱 굳걷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지
(교통문화신문) 무더운 여름, 열대야로 지친 밤하늘에 꿈같은 일이 펼쳐진다. 장흥군은 오는 12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혜성이 페르세우스 자리를 지나가며 남긴 암석이나 먼지, 얼음이 지구 중력에 의해 떨어지면서 대기에 의한 마찰로 불이 붙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매년 8월 12일 전후로 관찰되며 1년 중 가장 화려한 유성우로 손꼽힌다. 올해는 시간당 최대 150여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남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기 위해서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이 없고 조명이나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곳이 좋다”며 “가까운 천문대를 찾아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똥별을 보며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뿐만 아니라 여름철 별자리와 화성, 토성 등을 관측할 수 있으며 별자리판 만들기, 야광별자리스티커 붙이기,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놓고 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의 여름철 낮 관측은 14
(교통문화신문) 장흥군 대덕읍은 지난 9일 10일 이틀간 가뭄으로 농작물 고사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찾아 긴급 농업용수 공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벼 잎 마름 현상 등 농작물의 고사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덕읍은 고사피해가 예상되는 논 10ha 가량에 대덕읍의용소방대와 군 살수차의 지원을 받아 긴급 물대기에 나섰다. 이날 급수작업은 의용소방대원과 대덕읍사무소 직원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투입됐으며 소방차 50대 분량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긴급 피해 예방조치를 마쳤다. 김장용 대덕읍장은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수기 확보하고, 필요한 농가에는 농업용수 긴급 지원을 실시하는 등 농작물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일(월) 강진청자축제장에서 강진관내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위(Wee)바람, 불어라 휘(Wee)파람’을 주제로 ‘부채 만들기’와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교실은 ‘2016년 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라는 주제와 맞게 축제장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보호자 또는 선생님과 방문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매직, 스팡클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 또는 ‘호루라기’를 만들어 냈다. 그뿐 아니라 체험을 한 학생들에게는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Wee센터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시원한 위(Wee)바람, 불어라 휘(Wee)파람’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의 요구에 발맞춰 기획된 체험에 참여했던 학생은 “내년에도 해요? 또 올래요.”라는 소감을 남겼고, 학부모님은 센터 홍보리플릿을 읽어보시고 “심리검사도 해주나요? 교육청Wee센터에서 심리검사도 이뤄진다고 하니 우리아이도 꼭 받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배건
(교통문화신문)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광양학습합클리닉센터 주관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캠프 “ 나도 이젠 자기주도학습자!” 를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캠프는 평소 학습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초등 34명, 중 22명으로 총 56명의 학생이 선발 되어 초등은 2회, 중은 1회 실시한다. 캠프 진행은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인 마음연구소 도란도란 김태휴 소장과 김지은 상담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비전 설정, 학습동기 향상, 학습 전략 향상, 학습자원 관리, 자기주도 학습 계획 수립 등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광양교육지원청 광양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기 초 기초학력평가 결과 부진학생들을 선발한 후 정서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평가 후 학생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추후 관내의 더 많은 학생들과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 미국체험 연수단이 연수 12일째를 맞이해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오후 2시 캘리포니아주 월셔 블루버드에 위치한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에서 이기철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에 도착한 전남 다문화학생 미국체험 연수단은 이기철 총영사를 만나 20명 전원이 영어로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총영사는 각자의 꿈에 대해 격려했다. 총영사는 어린 시절 자신의 이야기와 며칠 전 영사관 앞에서 한국음식문화(개고기 문화)에 대한 시위를 대화로 해결한 일을 설명하기도 했으며, 또 주인의식을 가질 것과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민주주의 가치이며 다문화사회를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임을 강조했다고 한다. 특히, 외교관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 때로 네델란드 대사 시절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노력한 결과 네델란드 교과서에 올바르게 한국을 설명하게 한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임미현 연수단장은 “총영사와의 만남 자체로 학생들이 감동을 느꼈을 것이다”면서, “글로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총영사를 롤모델 삼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
(교통문화신문)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6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6)’에서는 전남산 고품질 갯벌천일염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소금박람회는 13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사)천일염세계화포럼 주관으로 ‘대한민국 웰빙소금! 갯벌천일염!’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는 학계, 천일염 생산기업, 단체급식 및 외식 관계자, 영양사, 조리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갯벌천일염의 세계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천일염 명품화세계화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천일염 세계화 포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소금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개선돼 실질적 천일염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이 대한민국의 보물 소금인 갯벌 천일염이 세계시장 속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회째를 맞은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학렬 (사)천일염세계화포럼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았다. 1부(Session I)에서는 김준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금의 역사문화적인 의미를 심도 있게 강연했다. 이어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심권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훈이오빠’ 관광자전거가 12일부터 15일까지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무안연꽃축제에서 광주관광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훈이오빠’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대인예술시장, 충장로, 동명동 카페거리 등 광주의 매력있는 관광명소를 관광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테마형 도심여행 관광프로그램의 사업 브랜드다.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의 훈이오빠 관광자전거를 특별 초청했다. 광주관광 홍보를 위해 훈이오빠 관광자전거 4대의 옆면과 뒷면 공간에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행사 내용을 랩핑해 광고하고 광주의 다섯가지 매력을 담은 광주여행 지침서 ‘오매광주’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연꽃축제의 주무대에서 주요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주고 톡톡 튀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훈이오빠 관광자전거는 주말과 공휴일에 문화전당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에서 운영하고, 이용요금은 1시간에 1만원이다. 송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 정부 예타 통과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계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개 기업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고, 광주뿐만 아니라 타 지역 기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거는 산업계의 관심을 반영했다.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30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며, 자동차 전용 산단조성과 친환경자동차 유망부품 기술개발, 부품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광주광역시는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자동차 100만대 사업’의 전반적인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손경종 자동차산업과장을 비롯한 광주테크노파크 최전 센터장, 그린카진흥원 명광재 팀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송종호 센터장, 한국광기술원 주재영 센터장, 전자부품연구원 이상택 책임연구원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