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2회 너릿재 옛길 혹서기 마라톤대회’가 15일 화순·광주 너릿재 옛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너릿재 옛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광주일보사와 ㈜아시아문화재단·마라톤세상이 주최하고, 화순군과 광주광역시 동구가 후원했다고 한다.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8.5km(1회)를 비롯해 25km(3회 왕복), 풀코스(5회 왕복)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너릿재 옛길 주차장(화순)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구충곤 화순군수, 김성환 동구청장,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김여송 사장은 대회사에서 “폭염 속에도 전국에서 참가한 마라토너께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마라톤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이면 62주년을 맞는 3.1절 마라톤대회와 함께 한걸음씩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과 광주 동구는 한 뿌리로서 이번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상생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혹서기 마라톤대회가 전국적인 메이저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8시 구충곤 군수을
(교통문화신문) 보성군 복내면 여성자원봉사회원과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20여명은 지난 10일 폭염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복내면 22개리 홀몸어르신, 장애인, 경로당 등 40여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일선 복내면장은 “여성자원봉사회와 희망드림협의체는 우리지역 이웃 사랑 실천의 중심이 되는 단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복내면을 인정 넘치는 지역으로 만드는 일등공신이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례군은 지난 11일 ㈜ 타이탄플랫폼과 콘텐츠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역 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스포츠행사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주)타이탄플랫폼의 콘텐츠 오픈마켓인 “윈벤션”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홍 보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9월 25일 구례에서 개최하는 국제 철인 3종경기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대회의 공식 콘텐츠 파트너로서 ㈜ 타이탄플랫폼은 공식 후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서기동 군수는 “혁신적인 IT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례의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콘텐츠가 국내·외에 홍보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타이탄플랫폼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 타이탄플랫폼(titanplatform.net)은 2011 년 설립된 IT 기업으로, 디지털콘텐츠의 불법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특허기술인 "TCI 기술" 을 적용하여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서비스 '윈벤션'(winvention.com)을 올해 3월 런칭하여 운영 중이다.
(교통문화신문) 곡성군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축령산과 방장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고 신비로운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숲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와 함께 염색체험, 맨발로 숲 거닐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에서 진행되는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한국사 교실’, ‘탁틴버스, 찾아가는 성교육’, ‘청학동 예절교육’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미래의 희망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비 소식이 기다려지는 요즘, 담양군에서는 장학금 기탁 소식이 이어지는 등 단비 같은 시원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담양을 가꾸는 사람들'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2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을 가꾸는 사람들’은 지난 2010년 담양군에서 실시한 제2기 마을리더 교육을 수료한 지역의 젊은 주민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미래 지도자로서 마을에 자발적인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김용석 총무는 “우리 모임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것도 담양을 가꾸는 아름다운 모습 중에 하나라 생각해 금액은 적지만 큰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담양을 가꾸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담양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 방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과학관에 전시된 우주 원리, 빛의 굴절, 소리의 전달, 생물의 생존 원리 등 다양한 과학전시물을 직접 이용해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가 우리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배우고, 테마형 과학교실 메디랩 과정을 통해 하얀 가운을 입고 직접 과학자가 되어 인체를 관찰하며 우리 몸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창의공작소에서는 나무 조각을 이용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천체투영관에서 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이 만들어내는 신비를 오감으로 느껴보기도 했으며 특히 이번에 열린 특별전 ‘레오나드로 다빈치전’을 통해 평소에는 경험하기 쉽지 않은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들이 오감을 통해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껴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순천시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윌링시와 양 도시의 학생을 위한 글로벌 교육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는 지난 12일 미국 윌링시에서 순천시 천제영 부시장, 윌링시 딘 알지리스 시장, 밥돌 미국연방하원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어학연수, 대학진학, 취업프로그램 등의 교류사업 증진과 협력에 관한 교육분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와 윌링시는 동반성장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을 위한 어학 연수 및 유학 등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힘쓰기로 상호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윌링시장,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1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순천을 방문해 교육분야 협력방안, 학생교환·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뤄졌다.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의 풍성함이 가득한 윌링시와 교육분야 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에 양 도시가 적극 실천하고 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생태·문화분야 등 양도시의 상호이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은 지난 8월 13일 군민과 함께하는 “과거·현재·미래가 있는 고흥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주목받고 있다. 고흥군의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평생학습 과정으로 실시되는 역사문화 탐방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가족·동아리·학교 등 170명 탐방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은 고흥군의 과거에서 미래까지의 발전과정에 대한 현장중심 체험위주로 진행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군민 자긍심을 갖추고자 계획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고흥 탐방길에 나선 탐방단들은 충무사, 발포역사문화체험관, 소록도, 우주과학관, 덤벙분청문화관 조성지, 커피농장, 해창만오토캠핑장을 탐방하여 고흥의 관광중심 체험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여수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이번 불꽃축제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 레이저와 특수연출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불꽃쇼가 연출됐다. 이를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 가득한 밤바다에서 감탄과 희열, 환호성을 연신 터트리며 저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겼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100년 전통에 빛나는 이탈리아 Parente팀의 뮤지컬 불꽃쇼가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둘째 날에는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주)한화 불꽃프로모션팀이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였다. ‘꿈과 사랑의 도시’ 여수를 3막 11곡으로 구성해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레이저와 조명이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불꽃축제 기간 26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불꽃쇼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주한베트남대사 일행도 축제장을 찾아 불꽃쇼를 관람했다. 시는
(교통문화신문) ‘흑산신문’ 창간 준비위원장(이영일)외 24명의 준비위원들은 지난24일 (가칭) ‘흑산신문’ 창간 준비호를 내기로 결의, 발행주체를 ‘협동조합’으로 하기로 하고 면단위 최초 지역신문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영일 창간 준비 위원장은 ‘신안군은 한국에서 제일 섬이 많은 기초단체지만 하다못해 생활정보조차 서로 나누기 힘든 곳 이었다’ 라며 인근 비금·도초도처럼 그나마 목포와 가까운 섬은 무료 생활정보지라도 받아 볼 수 있지만, 먼바다 건너 ‘흑산도‘에서는 이 조차 힘들어서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강조하며 이 때문에 생활권이 같아도 흑산도는 목포 등 도시와는 물론 가까운 이웃섬과 간접소통조차 힘들었다’ 라며 육지와 이웃섬과 소통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흑산신문’을 준비하고 있던 중 최근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사건이 주민들로 하여금 자체 신문창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만들었다고“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이 위원장은 ”흑산신문“은 주로 지역소식과 생활밀착형 공고 정보를 많이 전달할 것이라며 흑산도를 비롯한 흑산군도의 섬들이 빼어난 관광지인만큼 우리 주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섬의 멋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광문화도 활성화
(교통문화신문) 장흥군 장평면사무소는 지난 12일 각 마을 건강체조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대흥푸드, 용두농협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찜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닭죽, 과일, 떡 등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장평면장과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요리한 닭죽을 직접 배식하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고, 용두농협과 기관사회단체장은 시원한 수박과 생닭을 협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닭죽 한 그릇을 깨끗히 비운 어르신들은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에 오늘 이렇게 대접을 받고나니 기운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김광재 장평면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효 실천 운동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장흥군 장흥읍이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토요시장과 탐진강변을 청소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물 축제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이른 시간부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축제가 막을 내린 후 뒷정리에도 적극 참여하여 장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을 알리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장흥읍 담당자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일 아침마다 정화활동을 실시해주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군 대표 관광지가 더욱 깨끗해 졌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실시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까지는 폭염을 대비하여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와 가축 피해 등이 속출함에 따라 지난 13일 서구 광천동 인화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5곳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치환 시민안전실장은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에어컨 가동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는 15일까지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각 자치구에서도 무더위 쉼터 등 폭염 현장을 방문·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15일 현재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51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총 42명) 한편, 광주광역시는 무더위 쉼터의 냉방비 부담으로 인하여 에어컨 사용에 제약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내년부터 냉방비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폭염구급대가 폭염피해 환자 구급활동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얼음 조끼 등 폭염 구급 장비를 갖춘 119폭염구급차량 29대를 활용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급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23일 광산구 연산동에서 밭일로 장시간 햇볕에 노출돼 열탈진 증상을 보인 정모(60) 씨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8월5일에는 동구 계림동에서 야외작업 중 열사병 증상을 보인 김모(57) 씨를 응급처치하는 등 지난 6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14명의 온열질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용주 광주광역시 구조구급과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와 물병을 휴대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노약자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독립운동 애국지사 노동훈(89, 남구 봉선동) 옹을 방문하여 위로했다고 한다. 노동훈 애국지사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일제하에서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체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지난 199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장현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목숨까지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위대한 뜻을 광주시민과 함께 기리고,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남진 복지건강국장은 10일 관내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4명의 자택과 거소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에는 총 5명의 애국지사가 생존해 있고 자택과 요양병원 등에서 가족 등과 함께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