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담양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 방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과학관에 전시된 우주 원리, 빛의 굴절, 소리의 전달, 생물의 생존 원리 등 다양한 과학전시물을 직접 이용해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가 우리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배우고, 테마형 과학교실 메디랩 과정을 통해 하얀 가운을 입고 직접 과학자가 되어 인체를 관찰하며 우리 몸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창의공작소에서는 나무 조각을 이용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천체투영관에서 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이 만들어내는 신비를 오감으로 느껴보기도 했으며 특히 이번에 열린 특별전 ‘레오나드로 다빈치전’을 통해 평소에는 경험하기 쉽지 않은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아동들이 오감을 통해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껴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