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칠보면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0포(20㎏ 기준)를 칠보면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백미(1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는 이 독지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면은 기탁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늘 12월 14일 오후 7시부터 순창향토회관 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영화와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순창군이 기획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함으로서 마련된 행사로서 피아니스트 이제찬, 바이올린 연주자 이보경, 소프라노 이명희 등 7명의 음악가가 참여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오페라를 소개하고, 동영상과 함께 실제 연주를 감상해 봄으로서 색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콘서트는 ‘미션’, ‘여인의 향기’, ‘피아니스트’ 등 영화를 다룬 1부와 명품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한 리골렛토, 쟌니 스키키, 사랑의 묘약 속에 흐르는 명곡을 살펴보는 2부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이제찬은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작곡법 최우수 1등상,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반주학 및 실내악 최고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1등상을 받고 졸업한 천재적 음악가로서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고,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립도서관(063-650-5678)으로 하면 된다. 순창군 문화관광과 설주원 과
(교통문화신문)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지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장거리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3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6기 3차년도 제3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전국 시외·고속버스에는 장애인 휠체어가 탑승해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정부에 시외·고속 저상버스 도입 등 인프라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3조에는 ‘교통약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교통약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든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돼있다”면서 “지자체별 시내권에서 보장되고 있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이 시외지역으로의 이동에도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각 지자체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 편리한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외·고속버스에는 저상버스가 도입되지 않아 장애인 등이 시외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교통문화신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스스로 사임할 기회도 놓쳤다”고 말했다.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전에 사임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늦었다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심리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대통령이 사직원을 제출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안 의결서를 전달받은 2016년 12월9일 오후 7시3분 이후로 사직원을 제출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많은 국민들이 계속해서 대통령의 하야,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정말 단 하루도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정치적 의사 표현이다.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박 대통령이 사직원을 내고 스스로 물러날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국회법 제134조 2항은 ‘소추의결서가 송달된 때에는 피소추자의 권한 행사는 정지되며, 임명권자는 피소추자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작년까지 주간에만 운영하던 무료법률상담실을 올해부터 야간시간까지 확대 운영하자, 낮에 생업으로 시간을 내지 못하던 도민들이 저녁시간에‘희망법률상담실’을 찾아와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재능기부를 원하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0명을 희망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혼인, 이혼, 양육권, 상속, 임금체불, 부당 해고 등 민사, 가사, 형사 소송 및 기타 법률문제와 관련한 1차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실을 찾는 도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내년 5월 전주에서 개막하는 2017 FIFA U-20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주시민들의 함성과 박수소리가 전주의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전주시에 따르면, U-20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한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 공연이 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졌다. 한국청소년전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정신인 태권도와 태극기를 테마로 신들의 전쟁을 표현한 총 9막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태권도를 소재로 태극기의 문양인 태극(太極: 음과 양)과 건곤감리(乾坤坎離: 하늘, 땅, 물, 불) 4괘를 등장인물로 만든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출연진들은 정통 태권도 품새로 시작해 극의 후반부에는 높은 도약과 긴 체공시간을 이용한 격파 등 태권도의 화려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테마로 한 이번 태권극 ‘에이지 오브 태극’ 공연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인 U-20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문화신문)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향토문화를 살피고 그 가치와 창의력을 재조명하기 위한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현장답사’프로그램을 지난 1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37명의 귀농·귀촌인이 참여 하였으며, 쌍치면의 전봉준 피체지를 시작으로 복흥 구암사 부도전, 백양사 등을 방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순창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보다 지역을 잘 이해하고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문화탐방이 끝난 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 문화와 귀농생활에서 어려운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환욱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모르면 순창을 알 수 없다” 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순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순창인으로써 거듭난만큼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순창군은 앞으로 지역문화유적지 현장답사 이외에도 지역 마을과 연계한 우수 농장을 선정해 농장 방문사업과 멘토 멘티 사업 등 지역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교통문화신문) 전주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와 전문가, 정치권이 머리를 맞댄다.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도시너머연구소는 6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광수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들의 주최하고, 전주시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장명수 前 전북대 총장(도시너머연구소 이사장)과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임경진 센터장의 대회사와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수(국민의당, 전북 전주갑) 의원, 정동영(국민의당, 전주병) 의원, 정운천(새누리당, 전주을) 의원의 축사에 이어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전성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과 장우연 전주시 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각각 ‘새로운 지역 플랫폼의 탄생’과 ‘지역발전 패러다임 변화와 전주시 도시재생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현숙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도시너머연구소 정책위원장)를 좌장으로 손영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과 김창환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지원국장, 채가을 건축사(도시너머연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2016년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5일에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394만 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실시되었으며, 전북은 조사대상 학생 152,644명 중, 12만 4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 (피해응답) 참여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201명으로 전년 동차 대비 236명 감소하였고 피해응답율 또한 1.1%에서 1.0%로 0.1%p 감소하였다. 학교급별 피해응답학생은 초등학생 658명, 중학생 349명, 고등학생 193명이며, 전년 동차 대비 124명이 줄어든 중학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피해유형) 전년 동차 대비 학생들이 중복 응답한 유형별 피해응답 건수도 감소(3,104건 → 2,598건, 16.3%↓)하였고 피해유형별로 언어폭력(34.4%), 집단 따돌림(15.9%)순으로 전년대비 유사하게 나타났다. (피해시간) 쉬는시간(39.5%)과 점심시간(12.4%)에 가장 많이 발생하
(교통문화신문) 익산에서 고구려의 저자 김진명씨의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8일(목) 저녁 7시 익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고구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글자전쟁’ 등을 집필한 김진명 작가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과거의 역사와 현대사회를 조망하고 내면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1993년 한반도 핵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김진명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의식을 갖고 팩트에 입각한 설명을 제시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북 콘서트는 상상크리에이터 박형섭 파주책나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 뮤지션 블루문의 달콤한 음악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작가의 작품세계와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덕진구청 생활복지과에서는 퇴직공무원 및 전직사업가 모임인 “보람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2세대를 방문하여 60만원(세대당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었다. 성금을 전달한 “보람회”는 전라북도에서 근무하고 퇴직하신 공무원들과 전직 사업가들이 1998년 결성한 모임으로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모임 때마다 정례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2~3세대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보람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한 후원금은 올해 18년째로 540여가구에 1억원에 달하며,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는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세대는 치아가 하나도 없어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나, 틀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이 도래되지 않아 건강이 더욱 나빠지고 있는 어르신 두 분을 대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임명환 보람회 회장은 “작지만 십시일반 힘을 보태어 마음의 정을 나누고, 퇴직 후에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선배공무원의 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약속하셨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조명시설은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을 위해 각종 범죄 위험으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야간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고 있다 태양광 조명시설은 태양광모듈과 충전장치를 통해 낮 동안에 에너지를 충전한 뒤 일몰 후 야간에 LED램프를 작동하여 빛을 밝히는 녹색에너지 사업으로 하루에 8~12시간씩 이용하면 5일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로 오지나 벽지, 도시 변두리 지역 등 사고위험이나 범죄 노출이 높은 지역에 설치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편리함 제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태양광 조명시설은 ‘13년부터 ’2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6년 11월말 현재 도내 유개승강장 5,000개 중에 1,564개 설치되어 설치율 31%에 이르고 있으며, 금년에는 152개소 설치 계획 중 152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22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저소득층 금연참여자를 대상으로 금연치료를 위한 진료·상담, 금연치료의약품 등의 금연치료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수급자, 최저생계비 150% 이하 저소득층은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금연참여자로 등록하면 의사의 전문적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비용을 전액지원 받을 수 있다. 연간 2차수 금연참여자 등록이 가능하며, 1차수 당 최대 12주 기간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 투약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연치료 활성화와 프로그램 참여 유지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전라북도에서는 저소득층 금연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군에 안내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도민이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금연치료가 가능한 병의원 정보는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청(280-2423)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직렬와 계급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각 부서의 실력을 겨루는 “펀펀한 투데이”를 펼쳤다. 이번 펀데이 종목은 단체 줄넘기로 부서 주무팀장과 신규 직원이 필수인원으로 출전하였고, 2명이 줄을 돌리고 4명이 줄을 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펀펀한 투데이”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6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칫 업무로 딱딱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돈독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날 덕진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직생활을 갓 시작한 신규 직원까지 바쁜 업무로 지친 청원들에게 잠깐이나마 충전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직원들의 참여와 뜨거운 응원속에 어떤 부서가 우승을 가지게 될지도 관심사가 되었다.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구현의 기반은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에서 비롯되며,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부서간 직원끼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는 오늘 12월 3일에도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가을 산행을 기획해 화합과 결속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주교육지원청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은 2016년 11월 29일(화) 오전 10시 ‘우리너싱홈’ 요양원(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소재)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이 매년 2회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 및 인근 병원에서 재능기부하는 공연으로, 최재영 지휘자의 지휘로 ‘맘마미아’의 댄싱퀸, ‘노라조’의 카레 등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합창과 산속의 보라색 고운 꽃 위에 은빛이슬을 생각나게 하는 ‘도라지꽃’을 환상의 하모니로 만들어냈다. 특별 객원연주로 색소폰, 성악듀엣, 트로트, 플루트, 통기타 연주를 선보였고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캐롤송을 부르며 위로와 희망을 나누었다. 관객 중 일부는 합창곡에 맞춰 서로 손을 마주잡고 춤을 추었고 봉사단의 율동을 따라하면서 환한 미소로 서로에게 감동과 사랑, 행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7년 창단된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은 전주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자로서 단원이 되고자 희망하는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43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교육의 장으로 연결하여 밝고 건전한 음악 활동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