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직렬와 계급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각 부서의 실력을 겨루는 “펀펀한 투데이”를 펼쳤다.
이번 펀데이 종목은 단체 줄넘기로 부서 주무팀장과 신규 직원이 필수인원으로 출전하였고, 2명이 줄을 돌리고 4명이 줄을 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펀펀한 투데이”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6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칫 업무로 딱딱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돈독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날 덕진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직생활을 갓 시작한 신규 직원까지 바쁜 업무로 지친 청원들에게 잠깐이나마 충전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직원들의 참여와 뜨거운 응원속에 어떤 부서가 우승을 가지게 될지도 관심사가 되었다.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구현의 기반은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에서 비롯되며,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부서간 직원끼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는 오늘 12월 3일에도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가을 산행을 기획해 화합과 결속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