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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해 시외·고속 저상버스 도입해야


(교통문화신문)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지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장거리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3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6기 3차년도 제3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전국 시외·고속버스에는 장애인 휠체어가 탑승해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정부에 시외·고속 저상버스 도입 등 인프라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3조에는 ‘교통약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교통약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든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돼있다”면서 “지자체별 시내권에서 보장되고 있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이 시외지역으로의 이동에도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각 지자체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 편리한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외·고속버스에는 저상버스가 도입되지 않아 장애인 등이 시외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 시장은 “현행법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명문화하고 정부도 이동권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근거리 이동에 대해서만 고려되고 있을 뿐이다. 장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관련법과 실행력 있는 예산지원 등 정부차원의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부터 제반 문제점을 공동으로 인식해 정부에 한 목소리로 시외·고속버스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제반 법률 개정과 인프라 구축을 건의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지난 2008년 최초로 도입돼 차령충당기간인 9년이 도래한 저상버스를 다른 차량으로 대체하는 대·폐차시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만큼 대·폐차시 지원근거 및 분담비율을 조정토록 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함께 건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대중교통은 서민들의 발이자 생존권과도 직결돼있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어떠한 차별과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시내버스에 이어 시외·고속버스에도 저상버스가 도입돼야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사회 참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내저상버스 외에도 총 42대의 이지콜과 3대의 셔틀버스 등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또,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약일정 15일에서 7일로 단축, △예약접수 1일 2회로 확대, △연장근무 및 수요시간대 집중 배차, △관제시스템을 통한 공차시간 감소 등을 추진하는 등 서비스 혁신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 제32대 회장에 서일준의원실 제방훈 보좌진 당선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 제32대 신임 회장에 경남 거제시 지역구 서일준 의원실 소속 제방훈 보좌관이 선출되었다. 이번 32대 국보협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제방훈 회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308표, 찬성 301표(찬성 97.7%)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국보협 회장으로는 최초로 ‘80년대생 출신 국보협 회장', 'MZ세대 국보협 회장'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보좌진 비례대표 1석 확보 등 국회 유리천장 타파 △실력 있는 보좌진 양성 △워라벨 회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제 회장은 “그동안 보좌진은 국회의원들의 그림자로서 묵묵히 일해왔으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측면이 많았다”라며, “전문성을 겸비하고, 옳은 일에는 제대로 목소리를 내는 하나 된 국보협, 더 강한 국보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 회장은 제18대 국회인 2008년부터 국회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15년차 국회 보좌관으로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실무위원을 역임하며 입법과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보협 내에서도 대변인과 초대 수석대변인 등 ‘국보협의 펜’으로 활동했고, 제3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