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201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15대 1로 집계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11명 모집에 664명이 접수, 평균 3.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초등교사는 161명 모집에 202명이 접수, 1.25대 1을 기록했고, 유치원은 37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하여 9.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수교사는 유치원 2명 모집에 17명(8.50대 1), 초등 11명 모집에 105명(9.55대 1)이 각각 접수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 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 A·B, 한국사(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 내년 1월 4∼6일 2차 시험(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수업실연·영어면접 및 영어수업실연)들 거쳐 내년 1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제8회 전북 수학체험 한마당이 이번 주말 이틀(22~23일)에 걸쳐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열린다. ‘함께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마당은 전라북도교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초등수학교육연구회, 전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후원한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수학체험부스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레오나르도다빈치 다리 만들기와 소프트블록 높이 쌓기가 열리며, 스웨덴에서 개발된 오목게임으로 구슬판 4개를 90도로 회전시키는 등 입체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펜타고 등 다양한 변형오목게임이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개인별 토너먼트식으로 열린다. 더불어, 올해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 수학강연을 새롭게 연다. 22일 오후 2시에는 이광연 교수(한서대학교)의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 23일 오전 11시에는 한동화 교육연구사(전북과학교육원)의 ‘수학을 어떻게 공부할까?’, 23일 오후 2시에는 정종식 교사(중대부속중)의 ‘수학을 배울까?’의 주제로 전주대학교 맏음관 101호실에서 실시된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선 ‘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10월 19일 14:00부터 14:20까지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403차 민방의 날 지진대피훈련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03차 민방위의 날 전국 지진대피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위험경보 발령에 따라 전국 동시 국민 대피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은 물론 각급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최근 경주 지진발생과 같은 대형 지진 발생 상황 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라북도교육청은 완산소방서 협조를 받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의 내용으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금산초등학교(교장 양정효)학생들은 10월 13일(목) 교내 다목적실에서 청미르발레단(예술감독 임정미)을 초청하여 ‘춤추는 아름다운 백조이야기’ 발레를 60분 동안 관람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산면 내 화율초등학교와 원평초등학교의 100여명의 어린이들도 함께 관람하며 새로운 예술 경험을 하고, 공감하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금산초 양정효 교장은 ‘발레 감상과 같은 새롭고 다양한 공연문화예술을 더 자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하여 우리 어린이들의 감성이 더욱 풍부해지고,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밑바탕이 다져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학년 김명서 어린이는 “발레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공연이라 신기했고, 춤과 표정으로만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또 스토리텔링으로 중간 중간에 설명을 해주니까 이해하기도 쉬웠어요. 다음에도 또 보고 싶어요”라고 만족해했다. 이 공연은 발레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은 농촌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단체와 손잡고 복권기금으로 지원하여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 공연 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5개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선화학교 이송희(중3) 학생이 시각디자인 종목에 참가해 대회 유일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같은 종목에서 전주선화학교 한승원(고2) 학생이 동상을, 한지공예 종목에서 동암재활학교 임민주(고2) 학생이 금상, 스티커 붙이기 종목에서 전북푸른학교 박신영(고2)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또한 컴퓨터활용능력 종목에서 전북맹아학교 이국형(고3), 음악 종목 전북맹아학교 김명찬 외 3명, 사무용품조립 종목 동암재활학교 박신주(고2), 전북푸른학교 이재헌(중3)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취업 확대를 목적으로 10월 10일에서 11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렸으며, 전북 선수단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14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6명이 참가했다.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청각장애, 시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교통문화신문)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쌀 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쌀 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신청 농가 중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11개 읍면의 논토양 403점을 무작위로 선정해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등 3개 항목에 대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검정 방법은 농촌진흥청 표준분석법을 따르며, 지속가능한 토양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비료사용처방서로 농업인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토양 검정 결과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성분 중 2개성분 이상이 기준함량을 초과할 경우 비료사용지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무분별한 비료사용을 지양하고, 적량시비에 의한 안전농산물 생산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토양검정을 통해 불균형한 시비 등을 없애고, 안정농산물 생산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제작한 특색 있는 콘텐츠 확보와 소통하는 홍보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하반기 너도나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 분야는 사진, 웹툰, 체험기, 동시, 청렴 포스터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은 전북교육소식 홈페이지(http://news.jbe.go.kr/)를 통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에 출품자 인적사항 및 작품 제목, 작품 소개 등을 직접 작성 후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4일에 있으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수상 작품은 전북교육소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되고, 도교육청 1층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 교육용 자료 및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현장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전북교육을 홍보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너도나도 공모전에 많이 응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제9회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7일 장수 공설운동장과 장수 그라운드골프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그라운드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호남 25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다고 한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동호회별 6명을 1팀으로 구성하고 8홀 2라운드 16홀 합계타수로 승부를 결정하고, 개인전은 2라운드 16홀 타수합계로 순위를 정했다. 한편, 개회식과 함께 장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준공을 기념하여 개장식을 진행했다. 최용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은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하여 잔디구장 및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개장을 축하했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450백만원을 투입해 2,501㎡의 인조잔디 그라운드 골프장을 올 6월에 준공했다. 장수그라운드골프장은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한 부대시설로 주차장, 사무실, 창고, 화장실, 쉼터 등을 갖췄다. 최용득 군수는“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문화신문) 제22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위령제가 지난10일 위도위령탑보존회 주관으로 권재민 부안부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유가족,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위도면 위령탑에서 거행됐다고 한다. 위령제는 조사와 추모사,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아픔을 달래며 위령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권재민 부안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슬픔속에 어김없이 23번째 추모의 가을이 왔다.” 며“이별의 말을 나눌 시간도 없이 떠나버린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마저 메말랐다.”고 서해훼리호 참사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권재민 부군수는 “세월이가도 기억해야할 서해훼리호 사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오전 09시30분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던 중 높은 파도의 거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전복된 사고이다.이 사고로 모두 29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가운데는 58명의 위도면 주민이 포함됐다. 이를 추모하기 위해 사고해역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있는 진리 연못 끝에
(교통문화신문) 김제시보건소에서는 저출산 보완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한다. 이번 확대 지원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50%이하에게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가구별 소득기준에 따라 모든 계층에게 차등 지원된다. 이와 관련 2인 가구 월평균소득 583만원 초과하는 가정은 인공수정 20만원 3회, 신선배아 100만원 3회, 동결배아 30만원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2인 가구 월평균소득 316만원 이하 가구는 신선배아 시술지원 횟수가 3회에서 4회로 늘어나고 지원금도 회당 19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상향됐다. 박래만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많은 난임부부 들의 부담이 줄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춘향제와 함께 남원시 대표 문화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무형유산도시 선정 기념 한마당을 포함한 제24회 흥부제가 고르지 못한 날씨 속에도 지난 10월 9일 남원예술제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흥부제의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에서 고유제와 흥부마을 터울림을 시작으로 사랑의 광장에서 4개 분야 19종목의 다양한 나눔 체험과 수준 높은 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10월 7일 개막공연에는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준비한 뮤지컬 흥부와 놀부 공연이 펼쳐지고,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고광길씨 등 4명의 시민에게 남원 시민의 장을 수여하였으며, 흥부정신을 기리는 흥부가족상에는 부인과 함께 흥부고장에 걸맞게 6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또한 홀로된 고령의 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살고 있는 오충권씨 가족이 선정돼 가족 간의 사랑과 우애를 전해 주었다. 이어 흥부전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퓨전국악이 연주되었으며, 시립합창단의 시민의 노래 합창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춘향테마파크에서는 초·중
(교통문화신문) 정읍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지난 6일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변 상가와 케이블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양심묵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정읍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정읍의용소방대, 정읍지역자율방재단, 정읍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변 상가 가스·전기·소방시설의 가스누출과 가스관 노후 여부, 전기 누전 여부, 전기차단기 정상 작용여부, 소화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노후시설은 교체했다고 한다. 특히 양부시장은 캠페인 이후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도민실장과 함께 내장산 케이블카 안전점검에도 나서 단풍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양 부시장은 “정읍시는 1천 272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해 153개 시설은 현장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장산 단풍철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에 시민 모두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국제슬로시티연맹 국제조정위원회가 아시아 최초로 전주에서 열렸다고 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국제슬로시티연맹의 하반기 국제조정위원회가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동안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국제조정위원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개최되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최고 의결회의이다. 전주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연맹회장이자 이탈리아 폴리카시 시장인 스테파노 피사니 회장과 올리베티 국제슬로시티연명 사무총장,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 그리고 프랑스와 폴란드,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중국, 대만 슬로시티 지역 본부장과 시장, 슬로시티 관계자 등 8개국 3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7일 전주에 도착한 국제슬로시티연맹 국제조정위원회 유럽과 아시아 각국 대표와 시장, 슬로시티 관계자들은 첫날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향음주례와 향사례를 체험하고 선비들의 글 읽는 소리를 따라 전주향교를 찾는 등 전주 전통문화와 역사, 선비문화를 듣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어 8일 오전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조정이사회를 열고 국제슬로시티연맹 올리베티 사무총장이 나서 슬로시티연맹이 추진하는 국
(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관광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정읍시는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수목 전지작업과 함께 도로변 풀베기, 꽃박스 설치 등의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15일까지를 ‘내장로변 녹지환경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대수목 전지작업과 내장산 생태공원과 워터파크 도시 숲 풀베기작업은 물론 국도1호선 입체 교차로와 문화광장 교통섬에 꽃박스 24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내장산 단풍절정시기인 11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많은 탐방객들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꽃박스 급수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사업을 통해 단풍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기관에 따르면 내장산의 첫 단풍은 이달 22일, 절정은 내달 5일에서 9일께가 될 전망이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덕진구는 7일, 동현교회·전주대학교의 지원으로 평소 바깥 나들이가 쉽지않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들어 열한번째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나들이』는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명소 나들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관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덕진구와 동현교회(인후동 소재)·전주대학교가 협력하여 매월 2회씩 실시하고 있는 덕진구 시책사업이다. 금번 실시한 『행복나들이』는 진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30여명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모시고 하루 일정을 같이 하면서 서천 국립생태원, 상관 편백나무숲 등 생태문화 관람 및 숲 체험 후 상관의 유황온천 온천욕으로 진행되었다. 『행복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옆에서 꼼꼼하게 돌봐주며 나들이를 하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즐거워하셨다. 박용자 덕진구 가족청소년과장은 “매회 나들이 때마다 참여 어르신들을 보면 행복해진다. 그리고 편안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동현교회와 전주대학교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체험 기회가 적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많이 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