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가 지난 11월13일 인천에서 익산시와 투자유치 및 관광객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4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8개국 의료미용전문가와 업체대표 200여명이 익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지난 13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포럼 및 아시아 최강 브랜드 명인대상 시상식’에서 익산시와 투자유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협회는 아시아의료미용계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노력을 약속한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업무협약 이후 익산을 방문한 협회 임원단들은 14일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탄소마스크팩 등을 제조하는 ㈜이앤코리아에 방문하여 공장견학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후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를 관광하며 익산의 미용 산업과 보석 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의료미용인들에게 익산의 좋은 투자 여건과 관광자원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아시아권 의료미용관련 투자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교통문화신문)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2016년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는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장수”를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의 신기술보급과 농업의 6차산업화 기반조성, 농업인 학습단체 조직 활성화, 고품질 과실생산 경쟁력 향상,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추진, 농산물 가공센터운영 등을 통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우량인삼 채종포 및 표고버섯 종균센터 운영, 연중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 연구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서정원 소장(농업기술센터)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창조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가 제2의 한옥마을 조성사업인 미래유산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미래유산은 근현대 전주를 배경으로 시민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사건이나 인물,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 자산 등을 보전·활용하고 미래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지정하는 문화재로, 도시의 구성원이자 기억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년~20년 후에는 한옥마을과 같은 경쟁력을 지닌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각 권역별 순회방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기획 취지와 추진배경, 내용 등을 소개하고, 미래유산 지정과 보존 당사자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첫날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중앙동·풍남동·노송동·동서학동·서서학동·평화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효자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완산동·중화산1·2동·효자3·4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 전주시 6개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억의 장소, 오래됐지만 의미 있고 낡았으나 가치 있는 모든 것들을 미래유산으로 재창조해 시민들과 함
(교통문화신문) 경남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12~13일 이틀간 하반기 ‘민들레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들레회는 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1~2 가구씩을 선정해 민들레하우스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경남영양(교)사회 후원을 받아 진주 등 서부지역 3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남영양사회(회장 정선미)는 지난 6월 행복나눔 행사에서 지역생산품 판매 수익금과 불우가정 돕기 성금 모금액 610만원을 민들레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민들레하우스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남교육청 민들레회 이경구 회장은 “환경이 열악해 공부방이 없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가구라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아름답게 꾸민 공부방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통문화신문) 익산시가 부동산 매매계약서 작성 시 계약금액을 실제 거래금액보다 낮게 적는 이른바 ‘다운계약’ 등 부동산 실거래 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을 거래하며 매도인은 양도소득세(1년 미만 50%)부담을 덜기 위해 실제 거래금액 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매수자도 취득세 부담을 덜기 위해 다운계약서 작성에 동조하기도 하는데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근절되어야 하는 행위다. 일단 다운계약서 등 허위계약서 작성이 적발되면 해당 부동산 취득세의 3배이하(분양권은 취득가액의 100분의5)의 과태료가 부가되며, 1가구 1주택 비과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없다. 또한 적발 시까지 감면받은 세액은 추징의 대상이 되며 허위매매계약서로 인한 조세포탈액이 3억원이 넘을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행위는 오히려 더 큰 세금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계약서 작성 시 반드시 실 거래금액을 기재하여 깨끗한 부동산 매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순창 강천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에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순창 강천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7만 3천여명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에 평일에도 평균 만명 정도가 붉은 단풍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강천산을 찾고 있어 당분간 강천산 단풍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측은 이번주 까지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고 올해 단풍시기가 다소 늦어 다음주 까지도 붉은 단풍 비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강천산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관내 식당가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여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처럼 강천산 단풍이 인기를 끄는 애기단풍이 유독 붉은 빛을 띠어 산전체가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병풍폭포에서 구장군 폭포까지 이어지는 2.5km 구간에는 애기단풍이 병풍을 치듯 늘어서 단풍 절정기에는 붉은 융단 터널을 걷는 느낌을 들게 하면서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군은 순창에서 전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최대한 편안히 강천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교통문화신문) ‘제21회 전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전주시 평화동 알펜시아컨벤션에서 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전주시 농업인단체 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과 농업인단체연합회장 표창, 감사패, 공로패 등이 수여되는 등 농업인들이 풍년 농사를 축하하며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문화공연, △선진 농업기술 홍보영상 상영, △농업인 장기자랑 등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도시소비자가 직접 기른 국화분재 전시회와 도·농한마당 행사로 도시민들의 기호에 맞는 건강 농산물 중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전주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개설돼 농민과 도시소비자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1월 11일은 스물한 번째 맞는 ‘농업인의 날’로,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창고를 책임지고 기후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삼례공고, 전주공고, 진안공고가 참여하는 전라북도사업단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17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을 접목한 직업교육모델로, 학생들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실무능력을 배우고 해당 기업 현장 교사가 직접 가르치는 사업이며 ㈜현대특수철강공업 등 3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도제교육에 참여하는 사업단에는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 최대 20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매년 2-3억원씩 4년간 지원된다. 지원 예산은 특별교부금은 선정된 학교에 참여 학생 수 등을 기준으로 지원받게 되며, 고용보험기금은 선정된 사업단이 신청한 예산을 기준으로 지원예산을 결정한다. 특별교부금은 사업설명회, 교재개발비, 교원연수비 등을 지원하며, 고용보험기금은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하나, 시설장비비는 도제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학교는 기초교육, 기업은 현장교육훈련을 하며, 도제교육센터는 기업 현장교육훈련을 지원한다. 학교 기초교육은 교사가, 도제교육센터 실무교육과 기업실무교육은 기업현장교사가
(교통문화신문) 도내 청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를 처음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전북도의 청년정책포럼 문화분과원인 청년단체,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행사추진기획단은 11일(금) 도청광장 일대에서 ‘청년이 바라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기획, 섭외, 진행 등 모든 것으로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짠 청년 week 지역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첫 지역청년 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라는 공연(버스킹, 도립국악원 국악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과 연예인 공연(개그맨 신기루, 아이돌그룹 배드키즈), 청춘 Q&A(토크 콘서트), 여행, 휴식, 취업, 연애 등 4가지 주제로 한 테이블 토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그 동안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여행, 휴식, 취업, 연애 등에 대하여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며, 도내 청년들이 보다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개그맨 신기루, 아이돌그룹 배드키즈 등의 연예인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청춘 Q&A(토크 콘서트)는 ‘아저씨가
(교통문화신문)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임실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을 11. 9.(수) 임실군 관촌면 방동, 막동 마을 일원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 KT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우석대 한방병원,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KT전북유선운용센터, ktcs 전북사업단, 금성 안경원 등 기업 연합봉사단이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봉사내용은 치과 의료검진, 한방의료검진 및 진료활동(침구,뜸,부황)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통한 돋보기 안경 제공,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통신회선(인터넷,일반전화)점검·정리 , 타이머 콕 설치, 연탄나눔, 효도전화기 증정, 화재감지기 설치, 스마트폰 활용 교육, 어르신 치아 건강 칫솔·치약 세트, 한방삼계탕, 떡, 과일 등 각 기관마다 정성껏 준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옻칠장 안곤, 박강용(정제), 목기장 노동식 선생의 무형문화재 기능공개 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천년고도 남원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중심도시로서, 구산선문 실상사가 자리하여 통일신라 때부터 목기산업이 발달하여 왔다. 목기장은 단단하고 아름다운 목재의 특성을 잘 살려 정교하게 목기를 만드는 우수한 기술 보유자이고, 옻칠장은 목기에 전통기술인 옻칠을 전통기법으로 아름답게 칠하는 기술 보유자이다. 첫째 날 9일에는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으로 지정(2006. 11. 17)받은 안곤 선생이 정일품공방에서, 11일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목기장 제11-3호로 지정(1996. 3.29)된 노동식 선생이 광한루원 내 월매집에서,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정제) 분야로 지정(2008.1. 4)된 박강용 선생 남원시 옻칠공예관에서 공개행사를 실시한다. 전라북도지정 무형문화재 기능공개 행사를 통해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전통무형유산에 대한 향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외적으로는 남원 목기와 옻칠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교통문화신문) 무주군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에서 10억 6천여 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간 총 5만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147동에 이르는 농 · 특산물판매장에서만 5억 5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농협 예약접수 판매를 통해서도 3억 7천여 만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무주읍식문화연구원과 부남면슬로시티, 반디한첩, 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에서 운영했던 향토식당과 무주반딧불시장 야시장 팀들이 참여했던 간식부스, 마을로 가는 축제와 와인동굴에서도 1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 2천여 만 원이 증가된 액수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무대와 판매 공간을 일원화해 집중도를 높이고 고객편의를 고려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한 점, 도시소비자들의 구입패턴을 고려해 카드결재와 소포장 판매를 진행한 점 등이 주요했다는 반응이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반딧불농 · 특산물만의 맛과 품질을 선보인 축제, 무주사람들 정성과 친절에 감동한 축제라는 명성을 또 한
(교통문화신문) 임실군은 2016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 보상의 일환으로 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 재배농가에 총 16억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이번 사업은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재산상 피해를 입은 품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 5월 선정·고시(당근·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돼 농가로부터 신청된 3가지 품목(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에 대해 군·읍면사무소 담당자의 현지조사와 신청농가의 이의 신청을 거쳐 최종 선정된 59농가(노지포도 2농가, 시설포도 4농가, 블루베리 53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노지포도의 경우 지난 2013년 5월 1일(한·터키 FTA)이전, 시설포도의 경우 2014년 12월 12일(한·호주 FTA)이전, 당근/블루베리의 경우 2012년 3월 15일(한·미국 FTA)이전부터 고시일까지 해당 영농에 종사한 농가(해당품목 1,000㎡이상 경영)가 해당된다. 보상의 종류는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으로 나누어 지며, 폐업지원금 대상 농가는 향후 5년 동안 해당품목(3가지)의 재배가 불가능하며, 부분폐업 대상농가는 향후 5년 동안 해당품목의 면적 및 수량 증대가 불가능하다. 군 관계
(교통문화신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오디뽕잎 활용한 누에사육 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누에 사육시설인 표준잠실 2동과 간이잠실 12동을 지원해 고품질 누에를 다회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고부가가치 웰빙식품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5령 3일 누에(4번 잠을 잔 뒤 3일차 된 누에·알에서 부화한 뒤 20일 사육)를 최적의 사육환경에 맞는 온·습도 환경을 제어해 다회 다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이번 최신 사육시설을 지원했다. 누에 사육 표준잠실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 각각 1억원씩을 들여 227㎡ 규모로 2동 지원됐으며 간이잠실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오디뽕잎 활용한 누에사육 기술시범 사업으로 동당 2000만원씩을 투자해 지난해 5동, 올해 7동이 184㎡ 규모로 각 농가에 공급됐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누에의 청결한 사육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누에사육 기반이 조성됐다”며 “사육횟수를 기존 2~3회에서 4~6회까지 가능한 다회 누에사육 기틀이 확립돼 일반 누에사육 농가대비 평균소득이 23%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11월중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사무소에 포플러 묘목 5만본을 생산 보급한다고 밝혔다. 포플러 묘목은 산림환경연구소 이서묘포장에서 생산된 삽목 1년생 묘목으로 연구소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98천본의 포플러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2012년 포플러 우량 4개체에 대한 채수포 1.0ha를 이서묘포장에 조성하여 2013년 28천본, 2014년 6만본, 2015년 6만본 등 매년 포플러 삽목묘를 정읍국유림관리소에 생산 보급하여 새만금 바이오에너지림 조성에 생산기관으로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산림청은 새만금과 수변지역에 단기에너지림을 조성하여 목재에너지 공급센터 구축을 통한 산림 바이오매스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탄소흡수원 확충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 하고자 바이오에너지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산림청에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목재 바이오에너지림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2년 2월 24일 농림부로부터 새만금 노출지 유보용지 1,000ha를 약 20년간 임시사용 승인받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일원에 단기 에너지림을 조성을 추진하여 왔다. 이에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