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수능을 마친 도내 고3 수험생을 위해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6일 오전 10시,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법의 인문학적 가치’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개최됐다. 콘서트는 문화 관련법을 인문학적으로 다가가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유안 대표 변호사 유달준의 ‘인문학강연’과 시인들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 책의 노래 서율의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원은 도내 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이번 공연까지 포함해 올해 총 3회의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교육문화원 신석호 원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2. 6.(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하여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시·군 공무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대학과 도가 협력해서 추진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로 충북도와 청주대, 중원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디자인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도정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도 및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인을 개발, 실제 활용·설치하고자 기획됐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지도교수 김동하, 조성배), 중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지도교수 이아람)학생 총 21팀, 49명으로 구성된 ‘제3기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는 충청북도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등 총 20건의 수준급 작품을 완성,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교수 표창과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최우수팀으로는 청주대학교 김영진, 김현 학생으로 구성된 ‘Cultural Link팀’(청주시 흥덕대교 경관디자인)이, 우수팀으로는 중원대학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2. 2.(금) 15시에 농업기술원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업시설이 융합된 첨단 미래형 스마트온실 준공식을 개최하고 웰빙 작목 우량 조직배양묘 생산 연구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농업은 농촌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시설을 연계한 「한국형 ICT 스마트 온실」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하고 있다. 금번에 신축된 ICT 스마트온실 시스템은 농업인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시설물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으며, 하우스 내 온도, 습도, 환기, 광조건을 원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재배 작물의 최적환경을 설정해 놓으면 설정값에 맞춰 관수, 환기, 차광 등 자동 조절되기 때문에 농업인은 안방에 앉아 손쉽게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정전, 보일러 고장, 고온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휴대폰으로 경보문자가 발송되기 때문에 농업인은 시설물 관리가 한층 수월해졌다. 본 사업은 2016년도 농촌진흥청 지역연구기반 조성사업으로 2,100m2 연동 비닐하우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경영활성화와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2016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가 지난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지원, 판로개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114개의 사회적기업과, 78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판촉 행사는 도내 30여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이벤트, 공연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기업 부스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개그맨 홍록기, 박영진, 복현규 황영진 등이 출현한 마켓콘서트, 판매체험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시간가량 진행된 ‘2016년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제품 판매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제품은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판촉행사를 통해 정말 질이 좋은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는 2일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고 통일·안보교육 업무 담당교사와 통일교육·나라사랑 연구시범학교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안보환경 변화와 학교 통일교육’이란 주제로 통일교육원 이미경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국내외적 정치지형,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북대 박걸순 교수는 주변국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분석으로 통일교육과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강 후 각급 학교에서 실천한 다양하고 풍성한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교육활동 사례 나눔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일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통일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일 오전 11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작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단의 ‘윤동주, 달을 쏘다’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역사적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시를 통해 극복하고 저항했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감동적인 춤과 노래로 담아낸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수능이 끝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자체 기획공연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2017년도에도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일 같은 시각,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의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며 농업행정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영동군은 29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전주시)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2016년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마을, 농업인을 발굴·시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확산으로 농촌자원분야 6차산업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요 활동내용 △인력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 및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영동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독보적인 우수기관으로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와인산업육성, 농산물가공사업,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내년에는 농촌체험관광 기반조성을 위해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개관하는 등 6차산업 기반조성에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상담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5일까지 주덕고등학교 1학년 또래상담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소중한 나, 행복한 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주덕고등학교 Wee클래스의 연계로,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조절과 상황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문장완성 검사와 풍경구성법을 통한 내면표현, 습자지로 표정나무 만들기, 석고붕대로 친구에게 고마운 표현하기, 칼라점토로 미래의 희망사항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총6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은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미옥 센터장은 “평소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어색했던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건강가정 구현을 위해 통합적인 가족서비스를 개발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가족 내 문제 해결을 위한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청원고등학교는 29일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생활협약 ‘존중의 약속’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협약 제정을 위해 9월부터 학생 자치활동, 교직원 협의회, 학부모 회의, SNS등을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로써 각 주체별 5개안을 최종 확정했다. 학생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갖기, 바르고 단정한 용모 유지와 역할에 책임을 다하기,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할 것과 공용 물품 아껴쓰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자녀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경험 쌓아주기, 교직원 신뢰, 학교와 적극적인 소통 등이다. 교직원은 대화와 소통 시간 마련,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칭찬 하기, 학생의 다양한 의견 존중, 비판적 수용, 민주적·개방적 문화 정착에 협력,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 권리 보장, 다양한 활동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생활협약을 제정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상호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규제와 통제 위주의 ‘생활지도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
(교통문화신문) 제천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오후1시 문화회관에서 '제22회 맑은누리실버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맑은누리실버한마음축제는 어르신들이 1년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한마당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올해로 22회를 맞이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는 명락경로대학(원) 학생들이 1년 동안 폐품 및 공병을 수집하여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생활여건에도 성실히 학업에 임한 7명의 청소년들에게 각 30만원씩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는 총 20팀이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냈으며, 송학어린이집과 세명대학교 응원단동아리 '비상'의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마련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나눔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0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마지막 인문학 교실에 양문규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늘 30일 오후 7시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되며 ‘조화로운 삶’이라는 주제로 군민들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특강에서 양 시인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거듭나면서 조화로운 삶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풀어낸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인문학 교실을 운영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문학적 소양을 함께하고 인문학의 재미에 푹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문규 시인은 1989년 ‘한국문학’에 작품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벙어리 연가’, ‘집으로 가는 길’등의 시집을 출간하고, ‘너무도 큰 당신’과‘꽃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의 산문집 등 다수의 책을 발간했다. 현재는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표로 활동하며 향토시인으로서 지역 문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차차동인전이 ‘작은동행전’이란 주제로 9회 차차동인전 정기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 오후4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회원들과 지역인사 등 80여 명을 초청해 개막식을 갖고, 회원들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차차동인전은 충주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도자기와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오는 12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 줄 것이다. 오명원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삶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모든 학교구성원과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그리고 학생들의 손편지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학교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학교가 있다. 지난 26일 오창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이 학교 4-H 단원들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총동문회 임원, 교직원 등 총 70여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4년 동안 이어져 온 사랑나눔 행사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 모습이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는 쌀 70포대와 함께 28일 오창읍주민센터(읍장 이현석)에 전달됐다. 쌀 70포대는 ‘지역마라톤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오창고 학생들이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와 반기문 마라톤대회 완주 후 받은 상품이었다. 쌀과 김치는 주민센터를 통해 오창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학교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하는 것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지난 11일에도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이 학교 청어람단 동아리가 학교 인접 마을인 오창읍 괴정리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가래떡과 보리떡에 감사의 손편지를 얹어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오창고 관계자는 “모든 교육가족이 힘을 합쳐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교통문화신문)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 할 충북도내 각 시군 연구·지도직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강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의 농정시책과 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유기농 특화도 육성 방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기술 등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문교육이다. 분야별 과정 편성은 식량작물·원예·도시농업, 특용작물, 6차산업·농업경영 등 4개 과정으로 추진되며, 축산분야는 최근 AI 발생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이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내년 1월 부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이루어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과 귀농인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11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보은군 김홍련씨는 2010년 2월 대한적십자사 대원봉사회에 입회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원봉사회 총무직을 맡아 적십자운동의 뿌리가 되고 있는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요봉사활동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노인,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과 아동?청소년, 노인가정을 위한 희망풍차 부식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도배, 장판교체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동참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보은군 연송적십자봉사회는 1993년 9월, 25명의 남성조직으로 결성되어 지구협의회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지역 적십자봉사관 건립사업 추진 당시 수년간 모은 1,500만원을 지구협의회에 이첩해 봉사관 건립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주요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과 장애우 목욕봉사, 청소년 교재비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년째 연송경로 孝 한마음 잔치를 통해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