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6일 오전 10시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홈퍼딩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연극형태의 대사와 음악으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노래가사와 대사 모두 우리말로 번역하는 등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해줘 이날 찾은 도내 초등학생 1,000여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학생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뮤지컬오페라는 27일도 공연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 22일 비만을 잡아라 2기 운영을 시작으로 비만집중관리반과 비만예방관리반으로 나눠 각 그룹에 맞는 프로그램을 6주간 실시하고 중간검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속적이고 상시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 웨어러블을 나눠 줌으로써 개인의 일일 활동량을 운동처방사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회원들에게 목표치를 제시해 칼로리 소비량에 도움을 줬다. 또한, 스마트폰 밴드 어플을 이용해 회원 간 식단을 사진으로 올리고 서로 공유해 잘된 점과 교정돼야 할 부분을 댓글을 달아가며 정보공유와 함께 친밀감도 높이며 서로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 6주간의 프로그램 중간검사 결과 비만집중관리반은 BMI 28.2에서 27.9로 감소됐으며, 특히 BMI 25 이상이었던 대상자 중 24.9 이하로 감소한 회원이 12%를 차지했다. 비만예방관리반은 BMI 24.9 이하로 현재까지 모두 유지하고 있으며, 체지방률이 30.5%에서 30%로 낮아지는 변화값과 근육량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BMI(신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체중(kg)/신장(m2))으로 체
(교통문화신문) ‘제4회 생거진천 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천 군민회관 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사)한국예총충청북도연합회 진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진천예총 산하 8개 협회 및 1개 단체에서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진천군민회관에서 ▲ ‘생거진천 방골큰애기’ 연극공연이 열리며, 28일에는 화랑공원에서 ▲사생대회 ▲길놀이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개회식 ▲실버가요제 ▲야외음악회 ▲송파실버경음악단 초청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화랑공원에서 ▲국악공연 ▲딴따라밴드공연▲가을음악회 ▲시암송대회 ▲7080 째즈 공연가 열린다. 또한 전시·체험 부대행사로 ▲한국예총명인전(노영동 화백) ▲시화전 ▲체험부스(판화찍기,민화그리기, 머그컵그리기,유리만들기) ▲사진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제7회 진천미술협회 정기전이 26일부터 30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진천미술협회주관으로 회화, 조소, 공예, 서예, 민화, 서각 60여점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노규식 사)한국예총충청북도연합회 진천지회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생거진천
(교통문화신문) 여행하기 좋은 계절 충북 영동군의 영국사(주지 청원)가 울긋불긋 단풍아래 향기로운 차향에 물든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영국사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만세루 무료다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세루는 절의 실질적인 출입문 역할을 하는 건물로서 이층 누각 형태로 지어진 건물로 누각에 오르면 영국사는 물론이고 천년은행나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영국사내 명소이다. 영국사는 가을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경내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기존 시설을 활용해 무료 다원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운치있는 가을여행을 만들어 주기 위해 무료다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국사는 고적한 산사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천년고찰이 주는 휴식과 전통차의 향을 음미할 수 있는 영국사의 하루는 멋진 낭만여행을 제시한다. 또한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영국사 은행잎 체험, 영국사 문화유산 탐방 등 저렴한 금액으로 가볍게 떠나는 행복여행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도 함께 진행하며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30일에는 영국사와 영동감고을문학회 공동주관으로‘제7회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 당산제’와 ‘제3회
(교통문화신문) 충북 괴산군의 절임배추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중국 집안시 계절근로자 48명이 입국했다. 괴산군은 이들을 위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중국 집안시 근로자(48명)과 농민(18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계절근로자제도는 농업의 계절성을 고려한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고용제도로 정부3.0 주민맞춤형 서비스의 발맞추어 2015년 법무부와 실무회의를 거쳐 전국 최초로 괴산군에서 시범 시행한 제도다. 괴산군은 작년에 19명, 올해 상반기 21명의 계절근로자를 채용해 옥수수, 담배, 감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 농가의 인력 지원에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하반기 입국한 중국 집안시 근로자 48명은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하반기 계절근로자제도에 참가한 인원은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해서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집안시의 48명(남47, 여1)으로 단기취업(C-4) 비자발급 체류자격을 득해 입국했으며, 작업에 필요한 간단한 한국어와 절임배추 생산 작업에 대한
(교통문화신문)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당류 줄이기’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 동아리와 연계해 ‘사미랑 쑥쑥이와 함께 하는 인형극’방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급식소 중에서 지난 9월 실시한 원장대상 집합교육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된 아이사랑 어린이집 등 4곳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내용은 연령에 따라 만 1 ~ 2세 어린이를 위한‘음식나라의 나나와 비비’, 만 3 ~ 5세 어린이를 위한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실시 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교육 동아리 학생 10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진행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아이사랑어린이집 이은희 원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이 쉽게 구성돼 영양교육에 도움이 됐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시선을 모은 교구와 인형들이 좋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의 명물인 사과나무 가로수길에서 수확기를 맞아 사과따기 체험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한다. 충주시는 전국 유일의 사과나무 가로수길을 활용해 사과의 고장 충주를 홍보하는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24일과 25일에는 관내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국대사거리부터 건국대방향 구간에서 이틀 간 사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농촌진흥청 주부블로그기자단, 서울블로그 기자단 60여명을 초청해 사과따기 체험 및 우수농장을 탐방하며 충주를 홍보했다. 체험행사로 사과나무 가로수길에서 수확한 사과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30여개의 복지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이석세 과장은 “충주사과나무 가로수길 체험행사는 지역대표 특산물인 충주사과를 홍보하고, 또한 수확한 사과로 소외계층을 돕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나무 가로수길은 충주의 관문인 건국대사거리를 중심으로 기존 3개 구간 4.9km를 포함해 2013년 추가 조성된 충주역~칠금사거리~금릉교 구간 1km 등 총 5.9km로 조성돼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수확 후 보리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보리 과제포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농가 확산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농가소득 100%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회를 구심점으로 삼아 벼농사 이외에 보리를 2모작 재배함으로써 소득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충주지역 논 재배면적은 4,047ha로, 벼 수확 후 이듬해 봄까지 노는 땅이 대부분이다. 노는 땅에 보리를 경작하면 지력이 증진되며, 벼 재배 외에 추가로 41%의 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 20일 대소원면 팔봉농원에서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보리 과제포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2모작 보리 파종 연시교육을 진행했다.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보리의 안전한 월동을 위한 파종적기, 씨뿌림 전후 포장관리방법과 초기 생육관리 기술 등에 관한 현장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대부분의 농가가 보리는 남부지방에서만 재배되는 작물로 여기고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센터는 보리 과제포 조성사업이 성공리 마무리되면 농한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리 재배를 확산시켜 농가소득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유재덕 인력육성팀장은 “벼 후작 보리재배
(교통문화신문)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25일(화) 기자 브리핑을 갖고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 행복교육지구의 근본적인 목적인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의 관심과 열정을 살려나가기 위해 당초 2~3개 지역을 선정하기로 한 계획을 변경하여 공모에 참여한 7개 기초자치단체(충주, 제천, 진천, 음성, 괴산, 보은, 옥천)를 모두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위원과 내부 위원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계획서를 점검하는 한편 지구지정 협의를 통해 지역의 참여 의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방식(전담팀 구성 및 예산 집행 방식), 지역 교육협의체 구성 계획 등을 중점 검토하였으며, 공모 이후, 지역별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고심하는 등 협력적 관계가 조성된 점, ‘행복교육지구 운영 제안 열린 협의회’, ‘행복교육협의체 운영을 위한 결의’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된 점, 지역 교육공동체의 참여의지가 점차 높아진 점 등을 고려하여 응모한 7개 시군 모두 지정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
(교통문화신문) 사과가 풍성한 계절 10월, 그중에서도 10월 24일은 ‘둘(2)이 서로 사과(4)하고 화해하자’라는 의미로 서로 사과를 주고 받는 날이다. 이른바 사과데이(Apple day)이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YMCA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70여 곳이 참여한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제안한 사과데이는 이날만큼은 서로 미움을 씻어내고 즐거운 학교, 사랑의 가정,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어가자는 희망을 담았다고 한다. 올해 사과데이를 맞아 도내 교육기관과 관련 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는 도내 학교 20개교, 병원 2개원, 행정기관 4곳에서 영양교사, 영양사들의 주도하에 약7,000명 정도가 참여하는 사과데이(Apple day)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사과 주기를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직장에서는 동료나 선·후배간의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명고등학교도 이날 교내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학교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를 중심으로 매년 진행해온 행사는 가족과 교사, 친구들에게 평소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국민과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북 교육시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소통·협력의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2016년 테마형 공모제안’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며, 공모과제는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이다. 이번 공모는 충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be.go.kr)→열린마당→제안방→국민·공무원제안→공모제안과 도교육청 행정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에서 창의성, 경제성, 실시가능성 등의 채택여부 심사와 제안심의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결과는 11월 말 제안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은 행정자치부에 제출하여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의 경우 자체 부상금과 인사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안 기회 확대로 충북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주덕고등학교는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장려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함께 날자’ 사제동행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문성 자연휴양림에서 20일~21일, 2일간 전체학급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손편지 쓰기', '학교이야기 나누기‘, ’공동체 놀이‘ 등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 속의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력을 키우고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주덕고 1학년 김두영 학생은 “평상시 멀게 느껴졌던 선생님들과 밥도 같이 먹고 축구도 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주덕고 장상철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사와 학생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유아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창의·인성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내 유아교육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연수, 행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양질의 자원 제공 ▲홍보 지원 협력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정경진 센터장은 “건강한 유아, 신뢰받는 교육기관,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효예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과 선진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동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도내 유아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마련되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제1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프로그래밍 능력을 높여 ICT 활용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0년부터 실시해 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특히 학생의 코딩능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는 초등학교부 19일, 중학교부 20일, 고등학교부는 21일에 교육정보원 3층 ICT 연수실에서 실시되며, 학교와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고 340명의 학생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프레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SW제작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이 중심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중심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9일 충북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주택 선거관리 공정·투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선거 등을 선거관리위원회중앙회에서 보급한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로 실시해 건전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온라인투표 서비스는 선거인이 투표소에 가지 않고, PC·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속 공명한 선거분위기 확산과 투표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에서는 이달 초‘충청북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이나 동별 대표자 등을 온라인투표로 선출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고, 이 준칙에 따라 개별 아파트 관리규약을 개정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진규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의 선거과정이 보다 공정하고 편리해져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