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지역과 마을이 함께한 방과후학교로 충북 도내 학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2016. 제8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이 18일 The·K호텔에서 열렸다. 충북반도체고가 ‘산업수요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명장육성! 명품취업!’이란 주제로 지역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2년연속 참여율100%, 취업율100%의 놀라운 결과를 달성하고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만수초는 ‘문화 소외지에서 지역문화 중심지를 꿈꾸는 필(Feel)통(通)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읍 지역의 특성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극복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교장 정광모)이 나눔과 배려, 봉사와 협력 문화 조성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북이초, 수안보초, 금가초, 화당초, 종곡초, 감물초, 추풍령중, 청석고가 100대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수요자중심의 다
(교통문화신문) 2017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6월 17일(토) 치러진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16일 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에 사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원서접수 4월 중 ▲필기시험일 6월 17일(토) ▲면접시험 7~8월 ▲최종합격자발표 8~9월 이다. 채용 직렬 및 인원, 시험장소 등 자세한 계획은 2월 말~3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시험공고 때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 편의 제공 차원에서 임용시험 일정을 미리 안내하는 것으로 이번 공지한 일정은 향후 변경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시험계획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중학교가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UCC영역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13일 The-K호텔에서 열린 ‘자유학기제 성과 발표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현장의 긍정적 변화와 경험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1학년 최태웅, 마재헌, 안영운, 원영돈, 박우솔, 엄영준, 박종범, 박성민, 노현민, 임동균 10명의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면서 체험한 소감을 바탕으로 UCC ‘교실이 꿈틀댄다’ 를 제작해 ‘나에게 자유학기제란?’ 부문에 제출했다. 충주중은 2016년도 1학년들의 2학기를 자유학기제로 정해 ▲‘적성과 직업세계’, 대학교 탐방 및 멘토링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 ▲일본어 배움터, 연극영화, 실용적인 과학이야기 등 주제선택 프로그램 ▲달콤한 소리(오카리나), 생활 공예, 숲 해설·꽃 이야기 등 예술·체육 프로그램 ▲또래 상담반, 마음의 소리(수화) 등 동아리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람된 자유학기제를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주중 UCC에는 이
(교통문화신문) ㈜신주에서는 12일 미래 경주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한다. 이날 경주시청을 직접 방문한 이복규회장은 지역에서 (주)신주, (주)신성, 신성콘크리트 3개 회사를 경영하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경주시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안보강연회, 문화 탐방, 안보음악회 등 평화통일과 안보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시민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에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민주평통의 활동,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민 10명 가운데 5명은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역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48.3%가 만족, 40.5%가 보통, 11.2%가 불만족으로 조사됐고, 만족 이유로는 ‘자연환경’, ‘좋은 주거시설’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또한 시민들의 80%는 타 지역으로 이주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원인으로는 현 거주지가 고향이라는 응답이 35.7%로 가장 많았고, 직장 또는 경제적 이유가 34.6%로 뒤를 이었다. 가족관계 만족도는 자녀와의 관계가 5점 만점 기준 4.29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배우자와의 관계(4.21점), 자기부모와의 관계(4.16점) 순이며, 배우자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3.7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선호하는 가족형태가 ‘부부와 자녀가 같이 산다(42.8%)’, ‘부부만 산다(30.5%)’,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산다(21.9%)’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족끼리 식사하는 빈도는 매일 1끼 이상(36.2%), 거의 없음(22.7%), 1주일에 2~3회(12.7%) 순이며, 가족 외식 횟수는 1달 평균 3~4회가 22.6%로 가장 높게
(교통문화신문) 주민을 모델로 삼고 계절적 풍광과 서정적인 내용을 담은 동네달력이 만들어져 인기가 높다. 충주시 소태면사무소는 주민과 소통하고 면을 홍보하고자 달력을 제작했는데, 독특하고 예쁜 달력을 찾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 즐거운 비명을 지를 지경이라고 한다. 소태면의 관광자원, 문화재, 농·특산품 등과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 달력은 외지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한번쯤 가고 싶은 곳으로 인식시키고, 면민들에게는 애향심 고취 및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남한강변을 따라 소태면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1~2월의 남한강 상고대와 고니들, 3월과 5월엔 해맑은 소태초등학교와 야동초등학교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4월엔 면민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 6월엔 보리수 따기 체험행사, 7월엔 복탄마을 연꽃 등이 월별 사진으로 표현됐다. 8월부터는 복숭아, 밤, 사과, 청계산, 문화재 등으로 달력 사진을 꾸몄으며, 또한 면민들이 달력 모델로 직접 참여하는 등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모델로 참여한 주민들은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홍보하는데 모델로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1월 28일)을 맞이하여 쌀 소비촉진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도·시군,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범도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15일간 고향 쌀 팔아주기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시군, 농협 등 합동으로 우수한 지역 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농협 11개 시군지부에 고향 쌀 선물하기 접수처를 개설·운영하기로 하였다. 판매품목은 도내 농협 RPC 대표 쌀 브랜드, 쌀전업농, 들녘경영체 등 우수브랜드이며, 공급가격은 시중 유통가격 대비 1∼3천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충북도는 도민들에게 고향 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아침밥 먹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은 물론 설명절 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내고향 쌀 사랑과 소비확대 노력에도 함께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금년 설부터는 전 공직자가 솔선하여 설 선물은 고향 쌀로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위문시 고향 쌀
(교통문화신문) AI 발생 방지를 위해 민관군경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가금류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AI 발생농가 사후관리 및 가금류 재입식 관련 전반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9일 오전(10:3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고규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가금류 관련 계열사 대표 9명과 충북대학교 모인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사후관리 방안과 가금류 재입식, 근본적 재발방지 등에 대한 향후계획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그 동안 추진했던 주요 방역활동 실태를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향후 계획에 계열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일부 지역 위탁농장의 밀집사육 등 열악한 사육환경 등으로 연례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AI 발생농장의 완벽한 사후관리 미흡으로 재발생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했다. 향후 가금류 재입식과 관련해 비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해제가 이루어지면 재입식이 가능하겠지만, 발생농가의 경우 30일후 분뇨반출과 환경 검사 후 농식품부의 최종 입식시험 승인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월 6일 도내 가금류 사육농장에 AI감염이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신고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향후 신고를 지연하거나 미신고 농장으로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민관군경이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타 시도의 경우 일부 농장에서 감염징후를 인지하고도 신고를 지연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계란가격 급등, 오리고기 가격 상승으로 일부 농장이 지연신고나 미신고 행태를 보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충북도는 신속한 의심신고가 AI 차단방역에 매우 중요한 만큼, 조사 결과 신고 지연 또는 신고를 하지 않은 농장으로 확인될 경우 고발조치 또는 보상금 삭감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AI를 신고하지 않은 해당 농장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과 동시에 살처분 보상금을 최대 60% 감액하고, AI 신고를 지연한 해당 농장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20~40%까지 감액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A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도 독서·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부모·독서교육 ▲취미·여가 ▲토요락 ▲계층별 독서회 ▲ 영유아 교육 ▲야간문화 ▲미원도서관 ▲취약계층 ▲동화체험 이다. 총 63명을 채용하여, 1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수상경력 및 대학의 해당학과 졸업자, 강의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충청북도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서류 심사 및 컨텐츠 시연(동화체험 분야 해당)을 거쳐 오는 26일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보람되고 알찬 겨울방학 생활을 위해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중학생 122명이 참여하며 오는 25일까지 충남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교육부와 삼성사회봉사단의 교육기부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읍·면·산간 지역 학생들과 군 가정, 소방관 자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유공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멘토와의 대화’, ‘음악회’, ‘대학전공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영어·수학 집중 교육 등 학습관련 도움도 받는다. 또한, 단체 협동생활, 학습 습관 유지 등 다양한 특강을 듣는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경험을 지닌 친구들과 강사로 참여한 선배 대학생들과의 공동생활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특수교육과 구본학 과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학생들을 롤모델 삼아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에서는 들녘별 생산비 절감을 통한 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17년 들녘경영체 시설·장비 지원 공모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 선정된 들녘경영체는 청주시(가덕 상들오색미영농조합, 서촌영농조합), 괴산 푸른들영농조합으로 사업내용은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을 지원하며, 대형 농기계를 활용하여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0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개별 영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공동영농을 할 경우 단위면적당(10a) 쌀 생산비 중에서는 종묘비(15,862원→9,952)가 37.3%, 위탁영농비(103,201원→88,753)·노동비(160,329원 →137,883)가 각각 14.0%, 농약비 13.1%(26,118원→22,684) 등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들녘 중심의 공동영농 활성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최근 지속되는 쌀 과잉공급 문제를 들녘경영체 중심으로 타작물 전환을 유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4대 특화작물인 사과, 복숭아, 고구마, 밤의 생산실태와 영농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년 기준 충주시 특화작물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의 통계대행을 통해 작성한 것으로, 관내에서 사과, 복숭아, 밤을 각각 1,000㎡ 이상, 고구마 100㎡ 이상 농가 중 표본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1,000㎡ 이상 사과 재배농가는 1,544가구, 복숭아 1,418가구, 밤 261가구이며, 100㎡ 이상 고구마 재배농가는 525가구로 나타났다. 작물별 생산량은 사과 27,174t, 복숭아 12,345t, 고구마 2,005t, 밤 3,290t이며, 판매액은 사과 544억 7,196만원, 복숭아 411억 7,585만원, 고구마 25억 8,304만원, 밤 66억 601만원이었다. 농가당 평균 생산량을 비교한 결과 사과가 17,600kg으로 가장 많았고, 밤 12,606kg, 복숭아 8,706kg, 고구마 3,819kg 순으로 조사됐다. 농가당 평균 판매액은 사과 3,528만원, 복숭아 2,904만원, 고구마 492만원, 밤
(교통문화신문) 충북의 초·중·고 학생들이 5일 미국으로 떠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박 9일간 ‘2017.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외캠프단 초·중·고 30명의 학생들은 필기 및 인터뷰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학생들은 미국 뉴욕 앤드리온 블록중학교, 베이사이드 고등학교, 하버드 대학, 브라운 대학, UC 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 개인별 연구과제와 조별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연구는 미국의 교육제도와 대학진학 현황, 한국과 미국의 근로 현황 비교, 미국의 푸드트럭 성공 사례, 미국 학생들의 선호 직업, 미국 도심 공원과 자연보존 노력 연구 등 여러 주제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들은 현지 답사와 현지인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구할 계획이다. 국외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은 오는 2월 2일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 결과보고회에서 팀 프로젝트 및 개인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이 지난 4일부터 2017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동계 근로 학생 30명은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와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20일간 행정업무보조,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사회체험으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달 25일에는 영동을 바로알고, 영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역사 유적지와 관광지를 돌아보고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현장 투어 등 알찬 동계학생근로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근로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공직생활을 엿보며, 자립심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