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경영활성화와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2016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가 지난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지원, 판로개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114개의 사회적기업과, 78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판촉 행사는 도내 30여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이벤트, 공연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기업 부스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개그맨 홍록기, 박영진, 복현규 황영진 등이 출현한 마켓콘서트, 판매체험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시간가량 진행된 ‘2016년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제품 판매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제품은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판촉행사를 통해 정말 질이 좋은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