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7월 22일 호우 피해지역인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문주리 일원에서 중앙회 임직원, 충청북도 새마을회, 충북 단양군 새마을회지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치고 수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위로했다. 이들은 봉사에 앞서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이시종 엑스포조직위원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홍보와 지원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하고,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단체회원들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소진광 새마을중앙회 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행사의 필수조건은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라며, 서로 협력하여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교육 중*인 앙골라 보훈처 공무원 10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들은 충북지역의 호우피해를 전해 듣고 교육일정을 변경하여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인정은 세계인이 다르지
(교통문화신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청주시 오송읍 호우피해현장을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 날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와 송절동 등 호우피해현장 방문을 마치고 귀경하는 추 대표를 오송역에서 만났다. 약 10여분 정도 이루어진 면담자리에서 이 지사는 추 대표에게, “청주와 괴산의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보은, 증평, 진천은 미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피해지역을 하나로 묶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일괄 선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침수피해를 입은 오송역 지하차도와 청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송역 지하차도는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지형상 큰 비가 내릴 경우 침수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개량사업비로 국비 200억 원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청주 산단 폐수처리시설은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노후되어 평소에도 악취민원이 빈번한 곳이며, 이번 침수피해로 가동이 중단됐었다”며, “시설 이전 설계를 위한 국비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SNS 캐릭터 그리기 대회(부제: 팬아트 공모전)가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충주시 고유의 캐릭터가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대회를 열고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근 16점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의 영광은 김다솜 씨의 ‘대미’캐릭터가 차지했다. 김 씨는 충주의 대표 랜드마크인 충주댐을 소재로 얼굴 한가운데로 물을 흘려보내는 댐의 모습을 형상화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특히 사계절마다 바뀌는 충주댐의 모습까지 표현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당장 충주시 홍보캐릭터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희 씨의 ‘추랑, 주랑’은 충주세계무술축제 마스코트인 무리수리를 사과 모양으로 리메이크했다.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형상을 빌어 한층 더 지역색이 강하고 귀여워 경쟁력 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이민표 씨의 ‘타비, 타리’도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을 소재로 높은 완성도를 갖춰 다른 작품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무리수리로 다양한 체전 종목을 표현한 손정우 씨, 사과와 가야금을 합친 사야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에서 최초로 드론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체험관은 진천중학교 학교과학관 실내에 89㎡규모로 완성됐다. 6,500여 만 원을 들여 설치된 이 드론체험관은 교육용 드론 50개, 스틱형 연습용 조정기 25개, 전문가용 드론 3개를 갖추고 있다. 드론 체험관에서는 스틱형 연습용 조정기와 가상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드론 초보과정에 입문한 뒤 교육용과 전문가용 드론을 차례대로 배우게 된다. 충분히 배운 학생들은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 드론의 비행방식 체제 등을 직접 구성해 보는 코딩수업도 실시한다. 이 체험관에는 드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의 실수를 감안해 천정에 그물망도 설치됐다. 이 체험관은 지난해 진천중학교와 도교육청 과학교육 담당자가 만나 진천중 학교과학관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 진천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드론체험관은 수학·과학 영재반 학생, 방과후동아리, 체험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운영시험 테스트, 세부 운영방안 마련 등을 거쳐 빠르면 4월 중순에, 늦으면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인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문화원의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은 꿈가득체험 5개 과정, 토요 체험 12개 과정, 지역주민 체험 12개 과정, 가상현실 동화구연, 도서관 1일 체험 등 총 31개 과정이다. 이 과정은 웹툰 맛보기, 3D입체 조형, 산울림난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 4.~7. 15일까지 운영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2. 1.(수)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부(☎229-2634)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화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디든지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어디든지(Anywhere) 정보화교육은 교육생 수만큼의 PC를 갖춘 교육장을 확보해야 교육이 가능했던 기존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보완해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이다. 따라서 별도의 교육장 없이 교재를 올려놓을 수 있는 탁자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교육이 가능해 교육 장소를 확보하고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으로 교육 시작 첫해인 지난 2014년에는 앙성ㆍ대소ㆍ중앙탑면 등에서 교육을 진행해 11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신니ㆍ노은ㆍ살미ㆍ앙성면 및 봉방동 등에서 150명이 교육을 받는 등 매년 교육인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해도 지난 16일 앙성면 후곡마을에서 첫 정보화교육을 시작했으며 2월에는 살미 및 동량면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도농간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는 아동센터 등으로 교육을 확대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정보화교육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디든지 정보
(교통문화신문) 충주 미소진쌀 브랜드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2017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고품질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미소진쌀이 지난해 ‘전국 쌀 품평회’ 대상 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이로서 미소진쌀 브랜드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신장률, 브랜드 경영의 혁신적 사례 및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투표한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엄중히 선정된다. 충주시는 동일 부문 3년 연속 수상으로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고 타 지역의 여러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도 미소진쌀이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미소진쌀의 명품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홈쇼핑 판매는 물론 TV CF 제작, 드라마 PPL 광고, 라디오 협찬광고 등 전국 방송망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해 열린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에서는 맛있는 쌀 밥짓기 경연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학부모 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등 학부모정책 사업을 강화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도에는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을 기존 일회성으로 운영하던 것을 다회기성으로 전환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회기성 교육으로 학부모 소통지원단 활동을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스토리텔링 독서지도, 전래놀이 지도 양성과정, 학부모 리더십 교육 등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부모들이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도 공모로 70개 학부모회를 선정, 학교당 2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해 학부모의 학교교육 모니터링, 교육기부 및 자원봉사 등을 돕는다. 아울러, 충북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방향을 잡는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자료집도 발간한다. 이 외에도 지역별,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북학부모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현장 밀착형 학부모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교육 참여 선순환 교육체계 구축으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는 물론 학부모 교육 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