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북 산남고등학교는 22일, 23일 양일 간 교내 일원에서 학생, 교사가 참여하는 ‘산국인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는 ‘동아리 한마당’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학급 인문학 카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교사와 학생 712명이 참여했다. 22일에 열린 ‘동아리 한마당’에서는 학술, 문화예술, 진로, 스포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체험활동 동아리 51개, 자율동아리 53개, 총 104개의 동아리 활동 과정과 결과를 선보였다. 23일 열린 ‘학급 인문학 카페’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기획해 학급 카페를 운영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소정(1년) 양은 “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고,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며, “학급 인문학 카페도 인문학이 먼 지식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남고 유승자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산국 한마당을 통해 산남인들의 꿈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청주시립미술관과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 및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예술 홍보활동,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및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관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강경구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주시립미술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체육회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체육상은 1972년 처음 제정되어, 그동안 우리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체육인을 선정 시상하였으며, 금년 45회를 맞아 2016년 통합 충북체육회 출범 후, 첫 시상식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 였다. 이날 시상은 경기부문, 생활체육부문, 지도부문, 공로부문과 함께 특별상, 감사패로 진행되었다. 경기부문에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육상의 꽃’육상 트랙 100m경기에서 34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유 진(충주시청), 롤러 3관왕 송광호(서원고3),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카누 조신영(증평정보고3), 조승재(충북개발공사)선수와 201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찬호(청주공고3)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만에 결승에 오른 세광고등학교 야구팀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금메달을 싹쓸이한 증평여중 카누팀이 받았다. 우수선수상에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에서 3관왕에 오른 강수진(한국호텔관광고2)등
(교통문화신문)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으로 되살리기 위한 행사가 24일 성내·성서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제1회 문화달장 ‘달달월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YMCA 크리스마스 축제와 맞춰 24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한다.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 대표로 구성된 달장기획단에서 기획하고 충주시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화합을 도모한다. 달장기획단을 중심으로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달달월드(Dal Dal World)’는 앞으로 매 달, 달이 떠있는 저녁에 진행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달달 똥벼락’ 그림책 공연 및 그림자놀이와 온가족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달달 도자기 만들기’, 놀이한마당, 한복체험이 오후 2시부터 관아갤러리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감성어린 음악공연이 오후 4시부터 성서동 197번지 일원 오렌지로드 주변에서 열린다. 관아갤러리와 오렌지로드 일원에서는 푸드와 장식품 셀러가 입과 눈을 즐겁게 하며, 크리스마스 소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2월 21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와서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간이조사 결과 AI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립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청북도는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밀도 유지와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순환수렵장에 대하여 AI확산 방지를 위해 보은·옥천군은 12월 22일, 영동은 12월 23일자로 폐쇄조치 하였다. 순환수렵장 폐쇄에 따른 농작물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7년도 추진하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여 농민들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지역 학교들이 오는 23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충주 강천초 방학을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는 평균 38일간의 겨울방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먼저 방학식을 갖는 학교는 초등학교의 경우 강천초가 지난 20일, 중학교는 충북여중 외 10개교가 23일, 고등학교는 충주예성여고가 21일이다. 겨울방학이 가장 짧은 학교는 복대중 외 3교로 28일간 실시하며 방학기간이 가장 긴 학교는 청주청남초 등 59일간의 방학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교실,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2. 20.(화)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특별자문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종현 인터컨스텍 대표, 김혜경 엔지켐 생명과학 부회장님을 비롯한 투자유치 자문관 30여명과 이시종 지사, 설문식 정무부지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충북도에서 창업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밧데리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인 더블유스코프의 최원근 대표가 ‘FDI 천국 충청북도’라는 제목으로 충청북도에서 신·증설을 하게 된 계기와 투자지역으로서의 충북의 이점과 기업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이 자문관의 2016년도 활동상황과 2017년 활동계획을 보고하면서 투자유치 특별자문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등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갖은 뒤,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2017년 투자유치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 추진으로 상향 조정된 투자유치 목표 40조 달성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팸투어(3회)와 자문회의(10회)등 투자유치 자문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6개 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사 대상
(교통문화신문) 충북연구원에서는 충청북도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고, 실효적 정책 마련과 도민 참여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2. 21.(수) 16시「미래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미래창조과학부·미래준비위원회가 발간한 ‘10년후 대한민국 미래이슈 분석 보고서’를 비롯하여 다수의 미래관련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미래의 가장 큰 미래이슈로 지적한 사안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나 아직까지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며, 이제는 저출산·고령화를 인구구조 변화의 한 트렌드로서 인정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충북연구원의 미래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된 미래전략실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산업경제ㆍ사회복지ㆍ가족정책ㆍ지방재정 분야 미래변화와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세미나 개최를 추진한다. 「미래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전략 세미나」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주제발표로 한국개발연구원의 우천식 선임연구위원이 ‘우리나라의
(교통문화신문) 충북개발공사는 12. 21.(수)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로써 이 기관은 2008년부터 이날 기탁까지 5회에 걸쳐 총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계용준사장은 “충북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규창부지사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개발공사는 도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06년에 충청북도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의 전화응대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016년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교직원들의 전화응대가 ‘매우 우수’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소속 교직원 2,68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기관은 민원인으로 가장해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전화응대를 평가했다. 조사내용은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체감만족도 등 4개 단계, 9개 항목이며, 도교육청의 전화친절도 종합점수는 95.91점으로 지난해 95.54점 보다 0.37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계별 달성률은 맞이단계 96.81%, 응대단계 97.33%, 체감만족도 92.40%로 우수한 반면, 마무리단계가 92.21%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본청에서는 공보관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직속기관은 학생수련원, 교육지원청은 단양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는 오송유, 수성초, 삼성중, 증평공고, 숭덕학교가 최우수 기관(부서)으로 결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말 최우수 기관을 포함한 우수기관 2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는 12월 20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한다. 이번 기탁금은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대회에서 충북도가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부상이다. 원예유통식품과에서는 매년 대회에서 수상한 부상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처음 열린 ‘제1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종합대상의 수상을 시작으로, 시상금이 없던 제2회(2010년)를 제외하고 해마다 시상금 전액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해 왔다. 충북도 최낙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충북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지역과 국가발전의 결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들을 위한 양성에 써달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상금은 충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뜻을 내비쳤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e-마케팅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도 얻고, 이를 통해 얻은 시상금을 우리 충북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라면서 “우리 충북이 전국의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이 사무실 일부를 떼어 어린이 독서자료 공간으로 내어 주기로 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파격적인 변화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최근 직원 8명이 근무하는 총무과 사무실 110.88㎡에서 21.78㎡를 떼어내 독서를 위한 어린이 자료실로 내어주는 공사를 지난 11월 말에 마무리했다. 기존의 어린이 자료실은 270㎡로 63,190권의 책을 보관해 왔으나 지속적으로 들여오는 새 책들을 소화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다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하기 에는 예산의 부담이 컸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김성곤 관장과 직원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한 끝에 어린이 자료실 옆에 있는 직원 사무실(총무과) 일부를 떼어 주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에 좀 더 충실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내린 해결책이었다. 중앙도서관은 이외에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애정을 쏟고 있다. 1일 평균 2,700명 정도가 찾는 인기가 있는 공공기관으로 안전과 편의가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자유열람실 이용시간
(교통문화신문) 충북문화재단은 겨울방학 동안 ‘아티스트와 놀다’를 핵심 컨셉으로 하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2차례에 걸쳐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1억을 확보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설상가상- 원시인’을 주제로 빛, 얼음, 눈 등 겨울숲의 자연을 만끽하며 예술가와 즐거운 놀이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문화예술 캠프에 관심있는 11~13세 아동(2016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1,2회차 각 75명씩(전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차상위계층 자녀 등 우선모집대상자(70%)는 참가비가 무료이고 개인 또는 기관(아동양육 및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참가자(30%)는 유료(5만원)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2월 19일 부터 우락부락 홈페이지 (h
(교통문화신문) 12월 19일 이시종 충북지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와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하여 국토부, 철도시설공단 등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대해 세종역 신설의 부당성을 강력히 피력하면서,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철회를 요구하였지만, 철도시설공단 등은 동 용역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62만 충북도민들이 KTX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시종 지사는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KTX세종역 신설이 반드시 저지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보건교사회는 16일 오후 3시 30분 충북간호사회관에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 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증서 및 성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보건교사회의 난치병 제자돕기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이다. 첫해 1,400만원을 모금해 난치병 제자 14명을 도와준 후 매년 보건교사회비에서 300만원을 떼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빨리 치유되기를 도와왔다. 또, 이런 좋은 소식을 들은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50만원을 지원해줬다. 여기에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정에 보건교사회 임원들이 십시일반 따로 돈을 모아 50만원을 즉석에서 모금해 총 400만원의 성금이 만들어졌다. 비록 난치병을 겪는 제자들의 치료비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소중한 선물이었다. 충북보건교사회 지혜경 회장은 “매년 난치병제자돕기 신청을 받아보면 도내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이 너무 많다”며, “이렇게 학교에 나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는 평범한 일상이 아픈 학생들에게는 간절한 소망이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