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11. 16.(수) 충북도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 및 국제통상과 직원 30여명은 김장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괴산 감물면 이담리 배추농가를 찾아 배추수확 및 배추밭 정리 등을 도왔다. 경제통상국 직원들은 매년 상하반기 2회 도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올 한해 충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혼을 불사른 박경환(37세) 한국교통대 겸임교수는 충주가 낳은 젊은 예술가이다. 박 교수는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악성 우륵을 오페라로 재조명한 작품 ‘우륵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지난 9월 두 차례에 걸쳐 선보였다. 또한 외계인에 맞서 음악과 성악으로 학생들을 구한다는 내용의 ‘교장샘은 외계인’이라는 작품을 제작해 지난 10월 초연했다. 충주를 소재로 한 최초의 어린이 공연작품이며, 성악연구회가 3월부터 준비해 완성한 작품으로 작품성과 공연의 질이 상당히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박 교수 본인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모두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예술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10일에는 제7회 충주시민 한마음 음악회를 주관하면서 국내 최고의 성악가를 초빙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했다. 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이탈리아 도니제티 음악원을 졸업했고,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Cosi fan tutte’, ‘La Traviata’ 주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고 프라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협연을 갖기도 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017년도 평일체험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 및 내용은 음악, 미술, 공예, 연극, 뮤지컬 등 학생들의 진로인식과 탐색이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초·중학생들이 의미 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도모 프로그램, 미래지향적 비전이 있는 산업특화 프로그램 세 분야이다. 기존의 평일 체험 프로그램보다 새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11월 30일 이다. 자세한 문의는 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석호 원장은 “매년 운영되는 평일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새로운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모를 계획했다”며, “보다 참신하고 교육적 의미가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14개 평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2개교 11,00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3개 군(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연합으로 ‘2016 남부3군 연합 진로·문화체험 워크숍’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공감학교’의 2차 워크숍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서울 내 대학탐방과 다양한 직종에 대해 근무현장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고 한다. 영동군의 ‘황간중’, 보은군의 ‘회인중’, 옥천군의 ‘옥천중, 옥천여중, 청산중’ 등 5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 강사를 포함한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와 국내 최초 남녀공학 종합대학인 ‘연세대학교’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선택지 체험으로 ‘국회의사당’과 ‘KBS견학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화성시에 위치한 하내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공감적 체험 활동’을 진행해 남부3군 연합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B-boy공연, 레크리에이션과 더불어 여러 청소년 수련 활동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우정을 형성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
(교통문화신문) 옛 가야에서 신라에서 우리 음악 가야금 곡 씨 뿌리고 꽃 피우셨네. 가실왕도 진흥왕도 임의 빼어난 재주 사랑하고 높이셨네. 빛이 하늘 길 열듯이 임의 하고많은 가락들 아름다움의 빛의 길 열었네. (악성 우륵 찬가 中에서) 악성(樂聖) 우륵이 태어난 지 약 1530년 만에 선생을 칭송하고 추모하는 시 ‘악성 우륵 찬가’가 지어지고 가곡으로 제작됐다. 악성으로 일컬어지는 우륵은 485년경 대가야(고령)의 성열현에서 태어나 가야금을 만든 가실왕의 명에 따라 가야금 12곡을 지은 악사이자 가야금 곡 창작의 시조이다. 뒤에 그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가야금을 지니고 신라로 망명했으며, 진흥왕은 그를 국원(國原, 현재 충주시)에서 편히 지내게 하고, 대내마 법지, 계고, 대사 만덕을 보내어 그 업을 전수받게 했다. 우륵은 세 사람이 능한 바를 헤아려 계고에게는 가야금을, 법지에게는 노래를, 만덕에게는 춤을 가르쳤다. 문학박사 허만길 시인(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이 월간 순수문학 2014년 3월호에 발표한 시 ‘악성 우륵 찬가’가 최근 가곡으로 제작돼, 가곡동인 제15집 음반(제작 C&C)에 수록됐으며, 악보는 이종록 작곡집 ‘꽃들의 이야기’(발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2016. 수업에서 행복찾기 초등 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 한마당은 자발적 수업연구와 협의가 정착되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변화시키는 혁신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희대 석철진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함께 나누는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을 돕는 학생평가, 배움중심 수업, 교과별 수업사례 발표 등 10개 분과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참여한 교사들은 “사례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열린 토의에 참여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수업을 바라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은 교사의 개인적인 고민을 넘어 교사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 꽃을 피울 것이다”며, “초등 수업 한마당이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좋은 수업 문화 가꾸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최근 기후온난화 및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벼 대체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충북지역 참깨 우량품종 선발시험 연구결과, 흰깨는 ‘건백깨’ 검정깨는 ‘아름깨’가 충북지역 재배에 알맞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품종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금까지 개발된 새로운 참깨 품종 중 장려품종 10여 종을 선발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시험 재배하였다. 그 결과 흰깨는 가지가 덜 발생되고 대가 하나인 ‘건백깨’가 10a당 수량이 115kg로 재래종 88kg/10a 보다 수량이 23%높았으며, 검정깨는 가지가 많이 발생되는 ‘아름깨’가 수량이 113kg/10a로 22% 많았다고 밝혔다. 이 두 품종은 심는 거리를 기존의 포기사이 10cm 보다 2배 넓은 20cm로 씨를 뿌릴 경우, 심겨진 참깨의 주수가 적더라도 바람이 잘 통하고, 충분한 영양분 흡수로 뿌리내림과 생육이 좋아 병해충과 넘어짐에도 강해 인력절감 효과와 수확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습해에 강해 논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벼를 대신 할 수 있는 작목으로 주목 받고 있는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 윤철구 팀장은 “내년부터 벼 대체 작목으로써 참깨
(교통문화신문) 괴산군 감물면 리우회는 2,100번째 감물면 주민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물면에 따르면 어제 서울 영등포구의 이경옥(51)씨 외 자녀 2명이 같이 전입해 2014년 인구 2,000명을 돌파한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여 어제 드디어 2,100명을 돌파하였다. 감물면 리우회 및 면에서는 감물로 전입한 이경옥씨를 축하하며 꽃다발과 함께 지역농산물(절임배추, 표고버섯)을 전달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이경옥씨는 이날 “감물면에서 우리가족 전입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물 면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감물면장은 “더욱 높아져가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감물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살미면 공이2리 마을(이장 정미란)이 농촌현장포럼 추진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이2리 마을은 최우수마을로 선정, 장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각 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 및 답변 등의 평가를 통해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공이2리 마을은 지난 10월 24일 충북도 발표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 충북도 대표로 중앙평가에 참가했다. 41가구 80명이 살고 있는 소규모 마을이지만, 주민의 단합과 공동체 활성화로 전체 주민 수 대비 높은 참여율과 현장포럼 후 마을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의식 개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농림부 워크숍이 개최되는 오는 24일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수여하게 되며, 공이2리 마을은 전국 공무원 200명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우수사례 발표시간을 갖게 된다. 농촌현장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촌사랑 나눔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과 함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전 10시 사회복지시설인 ‘즐거운 마을’을 방문해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고 점심시간에는 도교육청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가래떡 시식 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월 11일을 상업적 기업 마케팅의 기념일이 아닌 우리 쌀과 농업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가래떡 데이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 데이는 농림부에서 지난 2006년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교통문화신문) 청원고등학교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개인, 기관·단체 및 학교(초·중·고·대학)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청원고는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고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청원고는 ‘대한민국 모든 학교와 나누고 싶은 인성 7대 덕목 실천’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7대 핵심 덕목을 선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정직과 책임을 키우는 인성교육(나)으로 명상의 시간, 인성 검도 ▲존중과 배려 및 공감을 키우는 인성교육(우리)으로 공감과 소통의 문화 공연, 사제동행 프로그램 활성화, 선후배·동료 간 멘토-멘티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소통과 협동을 키우는 인성교육(사회)으로 플래시 몹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캠프, 국토순례체험행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교육과정 외 봉사동아리 운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인성 7대 덕목 실천대회를 월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
(교통문화신문) 청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내 숲 조성에 힘쓰고 있다. 먼저 나무심기 사업을 펼쳐 경제성 높은 숲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25억 원을 들여 산림 280ha에 전나무, 낙엽송, 산벚나무 등 총 32만60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최근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는 3억5000만 원을 들여 산림 143ha에 낙엽송, 백합나무 등 총 35만 그루를 심는다. 특히 경제성 높은 숲 조성을 위한 목재 생산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원함양림, 양봉농가를 위한 밀원수 조림, 공익기능증진을 위한 경관조림 등 현지 여건과 산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조림사업은 전쟁과 연료림으로 민둥산이었던 황폐한 산림의 회복을 위해 지난 1962년 치산녹화사업으로부터 시작된 국가정책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청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는 또 하나는 자연휴양림 조성이다. 청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사업으로 옥화자연휴양림을 운영 중이다. 휴양림에서는 입구의 벚나무길, 가을철 단풍으로 아름다운 숲길, 임도변의 시원시원한 풍경을
(교통문화신문) 제천시는 폐업신고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 방문만으로도 폐업신고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청이나 세무서, 둘 중 한 곳을 방문해 영업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동시에 제출하거나 통합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간편하게 폐업처리가 가능하다. 단, 반드시 본인의 신청이 필요하며 휴업, 영업재개, 양도·양수 등은 원스톱서비스로 접수할 수 없으며 시청과 세무서에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업종은 공중위생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체육시설업 등을 포함한 49종으로 기존 34종에서 확대되었다. 제천시는 통합폐업신고서를 민원실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보도자료 제공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오는 10일 7회 충주시민 한마음음악회가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 전석무료로 개최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The Classic 콘서트’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더 크래식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서정학, 피아노 류형길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영화 삽입곡, 가요, 한국민요 등으로 성악이 보여줄 수 있는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테너 류정필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학업을 마치고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성악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미국 매네스 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계명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사를 받고 있다. 바리톤 서정학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유럽최고의 무대인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한 바리톤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용훈 문화예술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증평정보고 3학년 윤충용 군과 최가람 양이‘한·불 학생 맛의 축제’ 프랑스 방문연수에 참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윤 군과 최 양은 지난 5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한국과 프랑스의 맛있는 만남-한·불 학생 맛의 축제’에서 충북 대표로 나가 우승했고 프랑스 방문 특전을 얻었었다. 이번 프랑스 방문 연수에는 충북의 두 학생과 함께 지난 5월 대회에서 우승한 서울과 대구의 학생 16명이 함께하고 있다. 학생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프랑스의 파리, 크레테이, 루앙 지역의 유명 요리 학교에서 수업과 실습을 받는 중이다. 두 학생은 충북교육청과 MOU 체결을 맺은 크레테이 교육청 산하의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에서 조리, 레스토랑 서비스, 페이스트리에 관한 워크샵에 참가중이다. 요리 연수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은 프랑스 현지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프랑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프랑스의 유명 쉐프들과의 만찬과 명문 직업전문학교인 국립제과제빵학교인 INBP(L’Instit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Patisserie)에서 하루 동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