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7월 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사회복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0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단체 차량 나눔’ 행사를 가졌다.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통해 537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하여 경차(모닝)을 각 1대씩 총 40대를 기증한다.2008년부터 한국타이어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지원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간에 경차 227대를 지원해왔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행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이 책은 물질적인 풍족과 편리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해 주리라 믿지만 이는 결코 그렇지 않다라는 단순한 진리를 설명하고 있다.그러므로 전화와 자동차도 없고 먹거리도 부족했던 과거의 사람들이 요즘 사람들보다 불행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듯이, 마냥풍족하고 편리한 삶이 행복의 질과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마냥풍족하고 편리한 삶이 행복의 질과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한의문의 답을 찾는 데서 인생의 진실에 다가설 수 있으며, 진정한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부처님의 깨달음과 가르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데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인간이 행복할 수 없는 일차적인 이유는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에 있고이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라 주장한다.반대로행복할 수 있는 방법�
틱낫한 스님 명상의 모든 것! 『틱낫한 명상』은 틱낫한 스님의 우리 눈을 밝게 하고 가슴을 여는 명상을 소개한다. 아무도 없는 특별한 곳이 아닌 너와 나의 생활공간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스님은 무언가를 할 때 그 일에 집중하되 아무런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고 우리에게 조언했다. 모든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는 명상을 ‘마음챙김’이라고 설명하며, 마음챙김이야말로 우리에게 살아갈 힘과 더 살 만한 세상을 안겨준다고 말한다. 1974년 청년 사회봉사단원들이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 앞의 일들을 묵묵히 평화롭게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틱낫한 스님의 편지들을 엮어 구성했다. 당시 프랑스에서 망명 중이던 틱낫한 스님은 베트남 전쟁 속에서 고통받던 사람들을 위해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
강창희 국회의장은 6.25(화) 오후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아바둘라 게메다 다고(ABADULA Gemeda Dago) 에티오피아 하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63년 전 오늘은 한국 전쟁이 발발한 날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6천여 명을 한국전에 파병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 은인의 나라”라면서 “오늘날 발전된 한국이 있기까지 에티오피아가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에티오피아 수교 50주년인 올해 국회의장간의 교환 방문을 계기로 양국 의회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에티오피아와 한국이 개발경험 공유를 통해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
문화재청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저녁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된 무형문화재 공연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형문화재 중 무대공연이 가능한 9개 종목을 선별하여 1차로 7월 2~3일 강강술래, 줄타기, 남사당놀이, 아리랑, 영산재(靈山齋)가 공연되고, 2차로 12월 19~20일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가곡(歌曲), 처용무(處容舞), 판소리가 공연될 예정이다. 7월 2일 공연에서 ▲ 첫 무대는 강강술래의 보존·전승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강술래보존회의 춤과 노래로, 강강술래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 다음은 줄타기 공연으로,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권원태 명인의 유쾌한 재담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외�
▶ 지난 2006년 서울대에 ‘금호예술기금’출연, 서울대 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6회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박삼구 회장은 24일(월) 오전 11시,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 수여식에서 서울대 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서울대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대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와 ‘금호예술기금’ 출연 약정을 맺고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에서 추진하는 예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를 통해 서울대 예술 분야의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선
행복한 삶에 관한 열풍이 불면서웰빙(wellbeing)으로의 삶의 전환을 꿈꾸었으면서도용기가 없어서, 혹은 구체적인 방식을 찾을 수 없어서 아직도 삶의 방식을 바꾸기를 망설이고 있는 당신이라면지금당신의새로운 삶으로 친절하게 안내해 줄 길잡이가 여기에 있다.도서출판사"단 한권의 책" 에서 신간 "평범한 삶이 주는 특별한 행복"을 냈다.성공한 여피족 변호사였던 저자"린다 브린 피어스 "는 자신의 삶에 공허함을 느껴 변호사로서의 삶을 접고 3년 동안 미국 40개 주 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소박한 삶을 연구했으며, 바쁘고 복잡한 생활에서 벗어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의 방식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책으로 엮은내용의 이야기가 실려있다.생활의 복잡함과 번거로움을 날려 버리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 211명의 이야기에서 추려낸 30여 명의 삶의 이야기로 구성한 이 �
-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4박 5일간 청년 사회적 기업가 역량 강화 캠프 진행 - 기술로 사회혁신을 꿈꾸는 아시아 6개국의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 한자리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 및 역량 개발 교육 기회 제공아시아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 및 예비 사회적 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기업가 역량 강화 포럼을 연다.본 포럼은 주한 영국문화원 과 인텔이 아시아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2013 아시아 청년 사회적 기업가 캠프(Asia Youth Tech Entrepreneurship Camp 2013, 이하 AYTEC 2013)로24일 개막 포럼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진행된다. 두 주최측인 영국문화원 과 인텔코리아 의 공동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캠프는 기술 기반의 아이템으로 사회혁신을 꿈꾸는 아시아 6개국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한국, 대만, 미얀마, 베트남, 태국, 필리핀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박경희)는 충청남도 금산군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칠백의총에서 ‘제1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 예능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칠백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또 나라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닫고 본받게 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참가자격은 금산군 내 초․중등학교에서 선발한 초․중학생 700여 명이고, 대회는 그리기, 서예, 산문(글짓기) 등 3개 부문을 초등학생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중학생부로 나누어 열린다. 특히 대회 입상작은 칠백의사 순의 제421회 제향행사일(9.23.) 전후로 칠백의총 경내에서 전시된다. 예능대회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옛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밀짚공예체험(‘여�
우리나라의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되었음을 18일 확인하였다.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1)는 해당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18일 유네스코에 권고하였으며, 유네스코(사무총장 Irina Bokova)는 국제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등재 확정하였다. 이번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보 제76호 ‘난중일기’는 이미 그 역사적 사실과 학술연구 자료로서 국내에서 높은 기록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쟁 중 지휘관이 직접 기록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어려워 기록유산으로서의 희귀성을 인정받았으며, 임진왜란 당시의 동아시아 열강의 모습을 살펴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고대 동북아 철기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주제로 ‘2013 동아시아 고대 철기문화연구 국제학술포럼’(-중국 전국시대 철기문화와 동아시아-)을 오는 19일과 20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인터시티호텔(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5월에 개최한 포럼은 중국 연하도(燕下都) 유적을 중심으로 연(燕)나라의 철기문화를 살펴보고 한반도와 연해주, 일본지역과 비교․연구를 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이에 관한 심화된 연구 성과를 논의한다. 전국시대 연나라의 철기문화를 중심으로 이른바 중원(中原)지역으로 일컫는 중국 하남(河南)․산동(山東)지역의 철기문화를 비교하고, 중국 동북-서(西)북한-한반도 남부를 잇는 지역의 철기문화 유입과정을 검토한다. 또 중국과 한국 철기의 성분과 제조기술을 비교함으로써 아시아 고대 철기문화의 연�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궁중 자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자수의 정수(精髓)인 조선시대 궁중 자수(宮中 刺繡)의 역사를 조명하고, 자수로 수놓인 왕실의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보고자 마련된 기획 특별전이다. 전시품으로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제작한 복식(服飾) 등 생활 자수, 그리고 감상용(鑑賞用) 자수 서화 작품 등 총 90점이 전시된다. 복식 자수로는 왕과 왕비의 용보(龍補, 가슴과 등에 다는 용을 수놓은 천)를 비롯하여 왕실의 존엄성과 지위를 드러내는 각종 흉배(胸背, 가슴과 등의 수놓은 천)와 후수(後綬, 예복 뒤의 띠) 등 복식 부속 자수품이 전시되며, 왕실의 혼례를 축하하며 제작한 혼례 자수품과 화려한 자수무늬가 돋보이는 공주의 활옷(闊옷, 공주·옹주의 대례�
강원도는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관장:천진기)과「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발굴하여 문화자원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에 사업을 신청해서 2012년 7월 25일「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이 확정되었다.「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은 2013년 기초조사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14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며, 강원의 민속조사, 민속공연, 민속문화 체험, 민속문화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올해 강원도 추진사업은 민속문화 발굴조사, 지명조사, 강원도에서 태동한 나라에 대한 학술조사 등이며, 국립민속박물관 추진사업�
강원도와 원주시는 6월 5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성메디칼,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드림텍 등 우량 중소기업 2곳과 원주지역으로의 이전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사는 원주기업도시 내 4천여평 부지 및 문막 궁촌리 일대 6천여평 부지에 각각 115억원, 55억원을 투자하여 ‘14년 11월과 ’15년 12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지역주민 200여명과 40여명을 신규채용 할 계획이다.그동안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역발전의 앵커역할을 할 수 있는 우량기업 유치로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전략·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산업을 선도할 핵심 업체를 물색해 왔으며,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물류비 감소, 생산원가 절감 및 동종·연관업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등을 부각시키는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으
강창희 국회의장은 6.14(금) 오전 제21차 한‧영미래포럼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존 커 경(Lord Kerr of Kinlochard GCMG) 한‧영미래포럼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종전 60주년으로 영국은 한국전에 파병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 은인의 나라”라면서 “오늘날 발전된 한국이 있기까지 영국이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하고, “올해는 한‧영 수교 130주년인 뜻 깊은 해인 바, 앞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그간 돈독한 양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강 의장은 북한 문제에 대해, “북한 핵문제는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