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발굴하여 문화자원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에 사업을 신청해서 2012년 7월 25일「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이 확정되었다.
「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은 2013년 기초조사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14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며, 강원의 민속조사, 민속공연, 민속문화 체험, 민속문화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강원도 추진사업은 민속문화 발굴조사, 지명조사, 강원도에서 태동한 나라에 대한 학술조사 등이며, 국립민속박물관 추진사업은 마을조사, 민속자원 주제별 조사,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사업 등이다.
내년에는 강원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 민속특별전, 강원전통민속문화축전, 민속문화 체험, 민속문화 상품개발, 한국민속학자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