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풀뿌리기업 일일 생생체험을 인제군 원대리에서 지난 8월 21일 개최했다.이번 체험회는 도의「참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풀뿌리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대화를 통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인원은 기업 임직원 20여 명,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원조직관계자 10여 명, 관계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비전과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찾고자 하는 바람으로 정부, 학계,언론, 전문가, 기업 관계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토론회와 세미나, 포럼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9월 9일 사회적경제 종합발전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우리 도가 사회·경제적 현실이 타 시도�
강창희 국회의장은 8.23(금)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제21차 한일포럼 참석을 계기로 방한 중인 마에하라 세이지(前原 誠司) 중의원 의원 등 일본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마에하라 의원에게 “마에하라 의원이 주도하는 ‘전력적 일‧한 관계를 생각하는 의원모임’을 시작으로 양국 의원 모임간 교류가 활성화된다면 경색되고 어려운 한‧일관계가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의원단 방한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이어 “한국 국내정치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원들간에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이 있듯이 잦은 만남을 통해 이해의 폭을 좁혀 양국이 좋은 �
강창희 국회의장은 8.26(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정부가 마련한 미의원교류사업에 따라 방한 중인 찰스 랭글(Charles RANGEL) 미국 하원의원(민주당)을 접견하고 양국 의회 간 협력 증진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랭글 의원을 환영하며 “금년은 6.25발발 63년, 정전 6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면서 “랭글 의원이 한국전쟁에 참전할 당시 보여주신 용기와 희생 및 오랜 의정활동 기간 동안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다.이어 강 의장은 “올해는 한‧미 동맹 60주년으로 한국과 미국은 안보나 경제적 측면 모두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 일본이 가까운 이웃나라로 상호 관계가 매우 중요함에도 정치지도자들의 그릇된 역사인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미국 의회가 일본 지도자들에게 잘 조언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랭글 의원은 “우리가 일본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진심어린 사죄를 하라는 것인데 일본 지도자들이 그 사실을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미국의 모든 의원들은 일본이 사죄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믿고
강창희 국회의장은 8. 22(목) 오전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한국정치세계학술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사회는 확고한 정치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 60여년동안 냉전적 대립과 정쟁의 위협, 그리고 IMF 위기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냈다”면서 “아직 국민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한국정치는 성공한 정치였다”고 강조했다.이어 강 의장은 “이제 한국정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접어들었다”면서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는 핵무기와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문제는 앞으로 한국 정치가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 밝히고, “앞으로 한국정치가 이러한 새로운 도전들을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
박근혜 대통령의 8.15광복절 경축사에여야가 다른 입장을 보였다.여당인 새누리당은 대통령이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비전을 확실히 제시했다는 빈응을 보인 반면, 민주당은 현 정국해법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을비판했다.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광복 68주년 건국 65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논평했다.민 대변인은 특히 "우리정부의 대북 정책에 있어서 개성공단을 매개로 한 북한과의 한 단계 진전된 경제협력, 인도주의적 지원지속, 추석 전후 이산가족 상봉 및 비무장지대 세계 평화 공원 조성 등 남.북 간 교류폭을 넓힌는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박 대통령이 "한일 관계에 대해 일본이 과거를 직시하려는 용기와 상대방의 아픔을
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 포항 북)을 단장으로 한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정훈 정무위원장, 조원진 의원(한·중정치경제포럼 회장), 심윤조 의원, 민병주 의원 등 한·중의회 정기교류체제 한국대표단이 8월16일(금)~21일(수)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2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한·중의회 정기교류체제 제8차 합동회의’를 통한 양국간의 전략적 협력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8차 합동회의는 양국 모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의회간의 만남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중관계 및 의회교류 △한반도 안보정세△일본역사왜곡에 대한 대응△국내정세 소개△한·중경제협력 등이 공식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강원도가 국내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옴부즈만 국제기구」에 가입한다.강원도는 지난 2012년 10월 설립,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신철영)의 도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와 도민 권익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옴부즈만 국제기구에 가입키로 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강원도가 가입을 추진하는 옴부즈만 국제기구는 IOI(세계 옴부즈만 협회)와 AOA(아시아 옴부즈만 협회) 등 2곳이다.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과 세계 경제규모 13위 등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위상은 높은 반면 인권과 권익 등의 분야에서는 국제적 활동이 많지 않고, 특히 지방 옴부즈만의 국제기구 가입은 아직 한군데도 없는 실정이다.특히 강원도의 옴부즈만 국제기구 가입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IOI와 AOA 가입 �
강원도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2013년『백년기업』과『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백년기업 4개 기업, 유망 중소기업 32개 기업)에 대하여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7월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했다.강원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심의· 선정한 강원도 대표기업으로 2012년 처음으로 9개 기업을 선정했고, 금년에는 4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들 백년기업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확충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일반기업보다 높은 이차보전 혜택과 융자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도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사업(판로, 마케팅 등)에 우선 참여 할 수 있게 된다.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은 강원경제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226개 기업을 선정했고, 금년에는 32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들 기업은 자금·�
강원도가 외국에서 활동을 하던 국내 기업들의 국내복귀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7월 25일 중국 청도에서 국내로 복귀하고자 하는 기업 ㈜레인보, ㈜신동식품개발 유한공사와 현지 청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내 이전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지난 3월 2개 기업의 강원도 이전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2개 기업이 협정 조인했다.이는 그동안 강원도가 획기적으로 바뀐 교통망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저렴한 입지제공, 산업기반 SOC확충, 정주환경 구축 등 전반적인 여건을 개선함으로 인해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체로부터 투자관심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또한 금번 중국 현지 투자유치 활동에는 국내 연고 기업체 150개 이상이 소재하는 5개 거점지역의 기업 CEO와 재중국 한국한인회 회장 등 8명을 ‘강원도 투�
강창희 국회의장은 7.29(월) 오후 국회의원회관 중앙홀에서 열린 정전 60년 사진전에 참석했다.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진만큼 생생한 역사기록은 없다. 때로는 목숨을 걸고 현장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리의 현대사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번영의 성공한 역사이며, 이러한 역사를 후손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진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국 보도사진가협회와 사진기자협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사진전은 ‘세상에서 가장 긴 線’이라는 주제로 8월 2일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강창희 의장,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박준우 정무수석 접견강창희 국회의장은의장 집무실에서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의 신임 인사를 받고 3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김 비서실장에게 “어려운 때 중책을 맡으셨다”면서 “그 동안의 관계‧정계‧ 법조계에서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 비서실장은 “국회를 떠난지 5년, 법무장관이 끝난지 21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나 공직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고 밝히고, "의장님의 도움이 없으면 정부가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면서 "대통령이 뭔가 잘해보려고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의장님이 잘 도와달라"며 국정 운영에 있어 강 의장의 도움을 요청했다.한편, 이날 접견에서 김 비서실장이 박 대통령이 여야 대표-원내대표
강창희 국회의장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코이카 본부에 도착, 방명록에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KOICA는 대한민국의 대표입니다”라고 적은 후 김영목 KOICA 이사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본부 대강당으로 이동, 격려말을 통해 “지난 아프리카 방문에 해외 오지에서 봉사하고 있는 코이카 임직원 여러분들을 만나니 가슴 뭉클하고 무한한 신뢰를 느꼈다”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강 의장은 이어“6‧25 전후의 궁핍함을 겪은 세대로서 원조를 받던 우리가 다른 나라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고 밝히고, “코이카 여러분이 전세계 곳곳에 나가서 펼�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한‧일협력위원회 주관 ‘한일 양국 차세대지도자 교류사업’을 계기로 방한 중인 노이케 요시타다(鴻池 祥肇) 의원을 비롯한 일‧한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접견했다. 강 의장은 일본 차세대 지도자 의원들을 환영하며,“한일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의회차원에서 많은 교류를 통해 정부 간에 할 수 없는 부분들을 해결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노이케 의원은 “한국과 일본은 매우 가까운 나라로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이해를 심화시키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최근 일본의 과거사 왜곡 문제와 관련, 독일 철학자 니체가 말한“역사는 잊으려 해서 잊혀지지 않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열정이 과거의 고뇌를 능가�
강원도는 2015 IBF(국제복싱연맹) 세계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2015. 6. 1 ~ 6. 5(5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IBF 세계총회는 전세계 50개국, 400여 명의 복싱 지도자가 참석하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그동안 IBF 세계총회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이번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총회를 유치하여 국내에서는 강원도 원주시가 이를 개최하게 되었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광철 원주부시장, 유경의 IBF Asia 회장이 지난 8월 6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 체결은「2015 IBF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참여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고 IBF는「2015 IBF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총괄·기�
문화재청은 학생 등 청소년의 문화유산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4대 궁·종묘(창덕궁 후원관람 등 고궁 특별관람*은 제외)와 조선왕릉을 오는 12일부터 만 24세 이하의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고궁 특별관람 : 문화재청이 주간에 유․무료로 개방하는 일반관람과 달리 창덕궁 후원관람, 경회루 연향, 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 등 특정 프로그램, 특정 시간․ 지역 등을 정하여 전면 유료로 운영하는 관람제도지금까지는 만 18세 이하의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만 65세 이상 노인도 무료개방)해왔으나, 이번 무료개방 확대로 새롭게 만 1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국민도 4대 궁·종묘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무료개방은 저소득층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등에 대한 정부지원대책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국민이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