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서원주간 복선화 공사 완료, 9월 25일부터 중앙․태백선 평균 13.5분 단축- 다가오는 추석, 운전대를 놓고 철도로 빠르고 편하게 고향으로!경기 동부권과 강원 영서권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용문∼원주간 철도의 복선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코레일은 총사업비 약 1조 9천억원이 투입된 중앙선 용문~서원주간 27.95km 구간의 복선전철화 공사가 지난 2002년 시작되어 올해 9월 25일(화) 완공된다고 19일 밝혔다.복선전철화가 완료됨에 따라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운행거리는 11km 단축(기존 108km에서 97km) ▲용문~서원주간 선로속도는 기존 110㎞/h에서 최대 150㎞/h로 향상된다.이번 복선전철화로 중앙선․태백선을 다니는 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 운행시간이 평균 13.5분 단축된다. 청량리∼강릉간 평균 16분 ▲청량리
부안의 변산해수욕장 일대가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된다.전북도는 18일 변산면 해수욕장 일대(54만5천281㎡)를 관광지로 재지정하고 조성계획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2018년까지 국비·지방비 474억여원을 들여 도로, 상수도, 녹지 같은 기반시설을 만들고 위락시설, 호텔, 팬션, 숙박단지 등을 세울 방침이다.해수욕장 주변의 낡은 건축물도 없애고 해변공원, 노을광장, 야외공연장, 어린이놀이터, 자동차 캠핑장을 갖추게 된다. 해변 경관에 어울리도록 4만3천㎡ 땅에 휴양콘도를 비롯한 대형 숙박시설도 유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부안군은 해수욕장 주변 보상과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초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이 끝나면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였던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중우호협회 이끌며 양국간 우호증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1일 오후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시(南京市)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난징시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금호타이어의 지역경제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박삼구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특히 난징시는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장으로서 그동안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94년 난징시가 속한 장쑤성에 최초로 투자한 외자기업으로 난징에만 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톈진에 1개 공장과 연구소, 창춘에 1개 공장 등 중국에서만 총 4개의 현지생산공장과 1개의 기술연구소를 운영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난징에는 지난 2001년에 취항했으며, 1994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취항을 시작으로
문화재청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과 유적관리소에서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추석 당일인 오는 30일 하루 동안 무료 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창경궁 통명전(通明殿)에서 ‘왕․왕비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행사(9.30.) 진행 시 한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에 참가한 관람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덕수궁 즉조당(卽祚堂) 뜰 앞에서는 ‘채수정 명창과 흥보네 박을 타세’ (9.30.~10.1.)라는 주제로 창과 남도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또 덕수궁의 전각과 후원에서 덕수궁의 문화유산을 현대미술작품으로 재해석한 ‘덕수궁 프로젝트’ (9.19.~12.2.)도 관람할 수 있다.이외에도 아산 현충사관리소, 여주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금산 칠백의총관리소(이상 행사기간 : 9.30.~10.1.)와 동구릉, 융릉, 정�
코레일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004년 KTX 개통이후 처음으로 최고 50%까지 할인 받는 '파격가할인' 제도를 도입하는 등 할인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할인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승차율 높은 열차는 15%·30%, 승차율 낮은 열차는 50%까지 파격 할인○ 이 상품은 KTX를 대상으로 미리 예약하고 스마트폰, SMS, 홈티켓으로 구입하는 경우에 이용이 가능하며 열차별 할인율과 좌석수는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할인카드를 구입한 고객에 한하여 할인이 제공되던 할인카드와는 달리, 별도의 부담 없이 저렴한 가격에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파격가할인’이 도입되면서 할인카드, 예매할인은 운영이 중지된다. 2. 철도이용계약수송 수혜대상을 모든 법인으로 확대○ 그동안 직원이 75인 �
코레일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KTX를 이용하는 역귀성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승차권을 1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 승차권은 지난 설과 마찬가지로 추석 명절 기간 중 운행되는 KTX 열차 중 일부를 지정하여 운임의 30%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특별할인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열차는 추석 명절 기간에 운행되는 상․하행 96개 열차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운행되는 상행과 10월 1일 운행되는 하행 KTX 중 일부 열차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승차권을 구입할 이용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 후 ‘할인상품’과 ‘특별할인 티켓’순으로 선택한 후 날짜, 할인대상열차를 조회하여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KTX를 이용할 경우 홈티켓 할인 2%를 추가하면 정상운임 57,300원에서 18,000원이 할인된 39,3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코�
강원도는 지난 9월 3일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을 위한 「2012년도 하반기 강원경제진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경제부서 실국장,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기업·농어업· 관광·건설분야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이 자리에서 하반기 세계경제가 유럽 재정위기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성장세 둔화에 따라 서민경제 불안 등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도와 경제관련 기관·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외여건 악화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가시적 내수 진작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대책을 실행하여 지역경제 안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는 먼저,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이 최근 경제동향과 과제를 살펴보고, 도 소관 국장이 일자리·서민경제, 중소기업, 농어�
국회가 문화공간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윤원중)는 국회문화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 「I am telling you... Thank you」을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신축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통적인 달 항아리와 옹기 항아리에 현대적인 색채와 텍스트로 이미지를 재구조화하여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 표현하는 강준영 작가의 회화와 도예작품(no place like home 등)과 전소영 작가의 설치미술품(책, 사과 등) 총 2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윤원중 총장은 9월 4일 오전에 있었던 개막식에서 “제19대 국회의 첫 번째 정기국회를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 바쁜 국회의원, 보좌직원, 소속기관 직원, 그리고 국회방문객들이 전시작품을 접하면서 지친 심신을 충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외소재 한국 관련 문화재에 대한 대내외 관심과 애호의식을 높이 위해 ‘제1회 국외문화재 사진 및 탐방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국외소재 한국 관련 문화재(외국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미술관, 기타 민간 소장 유물 및 역사 유적지 등)에 관한 사진과 탐방기 분야로 나눈다. 사진 분야는 초중등부․일반부로, 탐방기는 초등부․중등부․일반부로 각각 구분한다.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도 응모가 가능하다.수상작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과 탐방기 분야로 나누어 대상(각 1편), 최우수상(사진 2편, 탐방기 3편), 우수상(사진 2편, 탐방기 3편), 장려상(사진 10편, 탐방기 9편) 등 총 31편을 선정하여 시상한�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소장 키쇼 라오․Kishore Rao),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공동으로 세계유산협약 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세계유산보존과 지역공동체의 역할-아시아 지역에서의 개념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게 된 세계유산협약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이번 국제회의는 지역공동체가 세계유산 보존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문화재 보존 제도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서구와 현저히 다른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시아 지역에서의 지역공동체 참여 방법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아시아 지역 7개 국가(대한민국, 네팔, �
한나라당 홍준표대표가 어제 9일 당 쇄신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가진지 하루만인 오늘 9일 오후 에 당 대표직사퇴를전격 발표했다.홍준표대표는 사퇴기자회견에서 지난 10.26 서울시장 보선, 한미 FTA 비준안 처리 후에 디도스 사건 등 당을 혼돈스럽게 만드는 악재가 연달아 터진데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홍 대표는 기자회견문에서 모든 것은 대표 자신의부덕의 소치이라며그동안 서민대표로서 애환을 살피고 반값아파트,, 국적법 개정 등 대한민국 바꾸는 개혁정책을 내놓으면서혁신에 성공하고 개혁과 쇄신에도 앞장을 서왔다고 말햇다.그러나 최근당 소속 국회의원들중에일부에서 쇄신대상 지목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집권여당 대표로서 혼란을 막고자 당을 재창당 수준으로 쇄신하고 내부정리하고 사퇴하려는 게 기득권 지키기로
국회입법조사처는 연이은 아동대상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아동음란물이 범람하는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대부분의 아동과 청소년 보호 문제를 중심으로, 국내 온라인 아동음란물의 현황과 위헌성, 그리고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 아동음란물은 P2P 등을 통해 유포와 동시에 반복 유통됨으로써 비약적으로 확대재생산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기반하여 유통의 속도ㆍ규모ㆍ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아동을 성적 착취의 대상으로 보는 온라인 아동음란물은 아동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은 물론, 한편으로는 아동 성범죄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더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동음란물은 50% 이상이 미국에서 생산되며, 러시아(14.9%), 일본(11.7%), 스페인(8.8%),
코레일은 오는 9월 4일, 5일 이틀간 2012년 추석 연휴기간 열차승차권(좌석지정 승차권)을 노선별로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발매 창구를 통해 예매한다.이용객은 예매일 이전 추석 승차권 발매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예약매수는 1인당 12매(1회당 6매 이내)까지 가능하며 예약한 승차권은 '12. 9. 5. 14:00부터 9.12. 24:00까지 구입(또는 결제)하여야 한다.위 기한내 구입하지 않는 경우 는취소되며 ,철도이용계약할인, 알뜰찬스, 할인카드 최대할인을 적용하지 않으며 포인트 또한 적립하지 않는다.단체·전세·자유석·유아동반석, 경로우대석은 운용을 중지하며 KTX 영화객실 및 동반석(2세트 이내)은 역과 대리점에 한하여 구입가능하고,호남선·전라선 이용객은 용산~서대전~익산 직통운행과 용산~장항~익산·서대전으로 우회 운행하는 열
평화박물관이 운영하는 space99에서 신작작가전 나는 나다전이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신진작가 발굴 공모 구인광고의 본선에 진출한 작가들의 전시다.평화박물관은 이 전시를 통해 최종 수상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가는 2013년에 평화박물관 기획의 초대 개인전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본선에 진출한 두 명의 작가와 하나의 팀은 평화박물관의 운영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작가들이다.그들은 동시대 한국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직시할 뿐만 아니라 신진작가로서 미학적 방법론과 결과물을 실험하는 당돌함을 가지고 있다.○ 기 간- 홍원석 : 2012. 8. 29(수)∼9. 9(일)- 이아람 : 2012. 9. 12(수)∼9. 23(일)- 강지윤+장근희 : 2012. 9. 26(수)∼10. 9(화)○ 장 소 : space99 (서울 종로구 견지동 99-1)○ 전시부문 : 회화, 조각, 설치, 영상
강원도는 지난 8월 1일,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에 『강원도 풀뿌리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정재웅 위원장과 풀뿌리기업 관련 중앙부처 관계관을 비롯한 도내 풀뿌리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풀뿌리기업 지원 전담기관 설립의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된다. 풀뿌리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주도의 경제활성화와 사회적목적 구현을 위한 것으로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제정 이후 강원도에는 150개의 풀뿌리기업(사회적기업 88개, 마을기업 62개, ‘12. 8월 기준)이 육성중이나 그간 행정주도의 사업추진으로, 정부지원이 끝난 이후의 지속적 운영 방안, 기업경영·마케팅 등 지역주민들로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강원도는 이러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