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중우호협회 회장)은 14일(금) 오후, 서울 롯데 호텔에서 방한 중인 탕자쉬엔 중국 전 국무위원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탕자쉬엔은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외교부 부장을 거쳐 2003년부터 올해 초까지 국무위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한했다.박회장은 이 자리에서“양국간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리는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주최한 환영 만찬으로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 이규형 전 주중대사 등이 참석했다.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박삼구 회장은 그동안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측 주요 인사들과 민�
강창희 국회의장은 6월 13일(목)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장애인체육종합 훈련원을 방문, 불가리아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도착, 방명록에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라고 적은 후 여준규 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부터 훈련현황을 보고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우리나라는 이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면서 “원조를 주는 나라답게 국력의 척도인 장애인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단 여러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강 의장은 훈련코트, 수영장, 유도장, 태권도장 등 시설을 돌아보며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선수�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北靑獅子놀음)’ 공연을 개최한다.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예능보유자와 전수조교 등 20여 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북청사자놀음의 생동감 넘치는 탈놀이 아홉 과장(科場)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 일대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놀던 민속놀이다. 사자에게는 사악한 것을 물리칠 힘이 있다고 믿어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행사로 행해졌으며,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이 중심이 되어 다른 사자춤사위보다 교묘하고 힘찬 동작이 특징이다.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연기�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사무총장 Irina Georgieva Bokova),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주관하는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개최된다.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임명한 14인의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각국 기록유산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에 대한 심사, 세계기록유산 사업 현황과 홍보·발전방안,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의 확대등재 절차, 정기보고·모니터링 체계 등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의 '난중일기', '새마을운동기록물'을 비롯하여 50여 개국 84점의 기록유산에 대한 등재 여부를 심사하고, 또 우리�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오는 6월11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타이어 금산연수원에서 대리점주 2~3세대 딜러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 교육 프로그램 ‘제 2기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를 진행한다.‘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는 한국타이어가 합리적이고 안목 있는 투자로 상생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딜러 2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한국타이어 2~3세대 딜러 중 희망자 20명을 선정하여 타이어 선택부터 구입, 점검, 교환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타이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제2기 ‘스마트 아카데미(Smart Academy)’는 ‘기초 과정’, ‘심화 과정’, ‘최고 과정’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3단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3주간 매일 진행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매병梅甁 그리고 준樽-향기를 담은 그릇-’을 주제로 2010년 태안 마도 해역에서 출토된 매병에 관한 특별전을 6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국내에서 매병을 단독 주제로 한 특별전은 이번 전시가 처음이며, 태안 마도 해역에서 출토된 청자매병 2점이 지난해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품으로 보물 4점을 비롯하여 관련유물 50여 점이 선보인다.유려한 어깨선과 날씬한 모양을 갖고 있는 매병은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막상 한 자리에 모아 놓고 보면 각각의 크기와 색깔, 모양이 모두 다르다. 또 매병은 감상용 화병뿐만 아니라 꿀병, 참기름병 등으로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이 미처 알지 못 했던 이런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는 마당�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8일 교내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과 전통문화에 관한 소개, 진로방향 조언 등을 하는 ‘정기 캠퍼스 견학’을 시행한다. 이 대학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내일’이 주관하는 정기 캠퍼스 견학은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6개 학과별 실습실 참관, 숭례문 가마 등 캠퍼스 둘러보기,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교 홍보대사가 문화재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진로와 대학생활 등에 관한 조언을 해 주기 때문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기 캠퍼스 견학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하여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50여 명이 참가하였다. 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 캠퍼스 투
.전경련은 5일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Armando Emilio GUEBUZA) 대통령과 양국 기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경제계 최초로 "한·모잠비크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국대표로 이희범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모잠비크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위한 모잠비크 대통령을 모시고 양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경제 협력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데 대해 기쁨과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양국은 물로 아프리카 전역의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모잠비크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대통령도 포럼기조연설에서 한국과 모잠비크가 경제협력을 위한 포럼을 갖게된것에 대해 기쁨과 감사함을 한국측에 전한다며 향후 모잠비크와 한국의 경제협력을 통한 모잠비크의 중소기�
강창희 국회의장은 6.3(월) 오후 한·중 수교 21주년 기념 제10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리 하이펑(李海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이번 제10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면서 리 하이펑 부주석의 한국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강 의장은 “한·중간은 수교 이후 20여년 동안 주로 경제적인 교류에 치중하였으나 양국 관계의 중요성에 비추어 의원교류가 더욱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여성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원 간 상호방문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이번 달 방중 계획에 있다”면서 “금번
= 타이어 라벨링, 경쟁사 동급 제품들 중 최고등급 획득 =자동차타이어 전문업체 미쉐린 코리아(대표 김보형)가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고성능 승용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3’ (Michelin Primacy 3)를 3일 출시했다.미쉐린 코리아에 따르면 Michelin Primacy 3 자체개발 직후인 2011년 테스트 시행 전문회사인 독일TUV Sud 사와 IDIADA사가유럽시장 4대 주요 경쟁사 제품과 제동거리단축 비교 테스트 결과 마른 노면에서는Michelin Primacy 3 의 제동거리가 시속 100Km 급제동 시 평균 2.2m, 젖은 노면의 경우 시속 80Km 급제동 시 평균 1.5m 가 경쟁제품들보다 더 짧았다. 미쉐린은 타이어의 세 가지 주요성능인 ‘안전’, ‘수명’, ‘연비’를 모두 최대한 향상시킨다는 개발정책을 고집하고 있다는 회사 홈보담당자의 말이다. 미쉐린 은 이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 Micheli
강창희 국회의장은 5.30(목) 오전 농업조직‧산업시설 시찰 및 의회교류 목적으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이슈트반 야컵(István JAKAB) 헝가리 국회부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강화 및 경제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동구권 국가로서는 최초로 헝가리와 1989년 외교 관계 수립한 이래 양국은 지난 20년 이상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면서, “현재 헝가리에서 추진 중인 원전 증설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의회 간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간에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의회가 나서서 논의하면 문제 해결의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간에 의회차원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후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미클루셰프스키(Vladimir Vladimirovich MIKLUSHEVSKII) 연해주 주지사 일행을 접견하고 경제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미클루셰프스키 연해주 지사를 환영하면서 “고려인이 많이 살고 있는 연해주 지역은 한국인에게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고 밝히고, “한국과 역사적,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연해주에서 물류 인프라 구축 등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지난 1월 방문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면서 “극동지역에서의 협력이 한-러 간 관계 강화로 이어지고, 앞으로 좋은 조건으로 한국기업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
문화재청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정옥)과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상반기 4회), 또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하반기 4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경복궁 자선당(資善堂)에서 문화예술계 원로와 함께하는 ‘경복궁 목요특강’을 개최한다.상반기 목요특강에는 ▲ 유안진(시인, 6.13.)의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 ▲ 나덕성(첼리스트, 6.20.)의 “바흐의 첼로 음악” ▲ 이종상(화가, 6.27.)의 “동양화의 이해와 오해” ▲ 윤대성(극작가, 7.11.)의 “드라마는 왜 생기는가” 등 4인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강연자로 나선다.90분 동안 진행될 특강은 주제별 강의와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문답 시간으로 구성되고, 매회 특강이 끝나고 난 후에는 강사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경복궁 목요특강은 매회 참석자들의 큰 호�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빅또르 이슬라 로하스(Victor Isla Rojas) 페루 국회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지난 4월 페루 방문 이후 의회차원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양국 의장의 상호 방문을 계기로 의회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국민들 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력이나 건설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면서 “양국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페루의 사회간접자본 인프라 건설에 한국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이슬라 국회의장은 “한·페루 수교 50년을 바탕으로 양국이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
강창희 국회의장은 5. 25(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2013 “하나되는 지구촌” 제9회 국회동심한마당 행사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국회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아이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남을 배려하고 아낄 줄 아는 사람, 사랑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강 의장은 이어 선생님 시인이신 박유선 시인의 ‘꽃이 되면’이라는 시를 낭독하고 “내가 꽃이 되면 그것이 웃음이 되고 아기가 되고 세계가 되고 평화가 되어서 다시 꽃이 된다”면서 “여러분도 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동심한마당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및 일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한마당 퍼레이드, 한국전 정전 60주년 맞이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