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5일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Armando Emilio GUEBUZA) 대통령과 양국 기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경제계 최초로 "한·모잠비크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대표로 이희범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모잠비크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위한 모잠비크 대통령을 모시고 양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경제 협력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데 대해 기쁨과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양국은 물로 아프리카 전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모잠비크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대통령도 포럼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모잠비크가 경제협력을 위한 포럼을 갖게된것에 대해 기쁨과 감사함을 한국측에 전한다며 향후 모잠비크와 한국의 경제협력을 통한 모잠비크의 중소기업육성에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혓다.
이날 포럼에서 한국대표로 전경련이 모잠비크경제단체연합회(CTA)와 모잠비크투자진흥청CPI)가 MOU를 체결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오우데미루 줄리우 마르께스 발로이(OLDEMIRO JULIO MARQUES BALOI) 모잠비크 외교부 장관, Salimo Abdula 모잠비크 경제단체연합회(CTA) 고문, 이희범 전경련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 정병철 전경련 상임고문,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대통령, 로우렌쑤 삼부(Lourenco SAMBO) 모잠비크투자진흥청(CPI)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