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고품질 문화유산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헤리티지채널 누리집(www.heritagechannel.tv)을 개편하여 오늘부터 서비스한다.참여형 문화유산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밝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고, 4,600여 개 다양한 문화유산을 시대별, 유형별, 종목별, 지역별 등 검색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하였다.i-PIN(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인터넷 개인식별번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였으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 기반의 문화유산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헤리티지채널에 소개된 문화재 지역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또 장애인도 보조 장비를 설치하면 영상 대체 텍스트를 통한 음성서비스와 동영상 대본을 받을 수
때이른 추위와 함께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고, 유례없는 경제한파까지 겹쳐 소외계층이 더 외롭고 힘든 겨울을 맞아 한화그룹은 전국의 계열사 사업장에서 총 1만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일방적 기부가 아닌 회사와 수혜 대상이 서로 눈높이를 맞춘 맞춤형 스마트선물이라는 것이다.즉, 회사는 결연을 맺은 단체(개인)의 의견을 수렴해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별하여 전달해, 후원 받는 사람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봉사단’은 각 지역별로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이나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아동 등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물었고, 이에 따른 방한물품을 준비했다.이번에 준비된 겨울용품은 파카점퍼, 이불, 내의, 털목도리
코레일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차타기 캠페인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의 일환으로 광역철도 전 구간 215개 역에 대한 스토리텔링 자료를 수집하여 13일부터 코레일 광역철도 홈페이지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전철역 주변 지리에 익숙하지 않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여행의 편리성을 높이고, 새롭게 역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가 보고 싶은 역 스토리텔링’을 수집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가 보고 싶은 역 스토리텔링’ 자료는 코레일 광역철도 홈페이지(http://k-subway.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개하는 주요 내용은 ▲역명 유래 및 관련 역사 ▲역 주변의 전통시장 ▲관광명소 ▲맛집 ▲영화 촬영지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여행 정보와 생활 정보 등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활용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문화유산 활동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10:00~17:00, 총 4회)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유산 경영 기획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 아카데미는 문화기획과 문화유산 활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문화유산 활용 사례와 방법, 기획력 향상, 발표문 작성, 문화기획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화유산의 보존과 함께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문화유산 활용 분야의 전문기획가를 양성하고, 문화재지킴이 등 지역의 문화유산 활동가들을 지역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문화재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그 간 막연하게 여겨온 문화유산 활용 분야를 널리 알리고 이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실질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박삼구)의 금호영재 음악가들이 13일(토)전라남도 완도군 소재의 노화초등학교를 찾아가 이 학교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가졌다. d완도읍에서 배를 타고 40여분을 이동해 노화읍에 도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현악사중주단은 이날 생상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슈만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 하이든 ‘종달새’ 현악사중주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곡들을 주로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초등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어린이들, 지역 주민 등 강당에 모인 청중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흔치 않은 클래식 연주회 감상에 빠져들었고 공연이 끝나자 환한 웃음으로 박수 갈채를 보냈다. 지역주민 강채완(46)씨는 "노화도에서 현악사중주 공연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연�
국회는 10. 8(월) 오전 국회에서 국회 태극기 나라사랑 우수학교 증정식에 참석, 국회에 게양되었던 태극기를 국가보훈처 선정 제1회 나라사랑 우수학교인 서울 인창고등학교에 증정했다. 증정식에서 강창희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애국심이나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조사되는 등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의 공동체정신이 하강곡선을 긋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은 물론 국민들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국회에 게양되었던 태극기를 나라사랑 교육에 모범적인 학교에 증정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국가 상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이루어졌다.이날 국기증정식에는 강 의장을 비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도립화목원에서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화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10월에 개최한다. 강원의 산수와 들꽃을 주제로 한 한석춘 작가 초대전 「강원의 향기 그림전시회」를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 개최하여, 우리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우리 주위의 흔히 피고 지는 구절초, 금강초롱꽃 등 춘천우리꽃사랑모임 회원의 야생화작품 15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제27회 야생화작품전시회」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반비광장에서 개최되며, 야생화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와 그 소중한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분재연구가 박석원 작가의 긴 세월 속에 살아온 소나무, 향나무 등 화분 속 노거수 분재 작품
올 가을은 유난히 풍성한 가을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10.1~4일까지 열리는 정선아리랑제를 시작으로 10.19~28일 강릉커피축제까지 관광객의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가을 축제들로 가득차있다 문화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양양송이축제는 올해 자주내린 비와 동해안지역의 서늘한 날씨가 이어져 올가을 양양송이의 풍년이 예상되어 국내 최고 품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며, 정선에서는 9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민둥산 억새축제와 더불어 강원도 대표축제인 정선 아리랑제가 10.1~10.4까지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도에서 지역우수 축제 육성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축제인 속초 설악문화제,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횡성한우축제, 영월 난고 김삿갓문화제, 고성명태축제는 각 지역의 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내실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특
“스타 소상공인 오디션 우승, 홍ㆍ나ㆍ영!”지난 9월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스타 소상공인 오디션' 결선의 최종 우승자가 발표되는 순간, 홍나영 사장(38)은 감회에 젖었다.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여성 CEO로 화려하게 변신한 지 4년 만에 주위의 관심을 받게 된 지금, 그 동안의 고생과 우여곡절이 주마등처럼 스쳤기 때문.홍 사장은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벤처기업가다.화분을 유난히 좋아하던 초등학생 딸이 책상 위에 놓인 화분을 자꾸만 엎지르는 모습을 보고 '넘어지지 않는 화분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창업으로 이어지게 됐다.홍 사장의 '넘어지는 않는 화분' 아이디어는 2009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상업화 공모전에 뽑혔고,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에코플러스'라는 회사를 차렸다.1년간의 연구 끝에 공기정화 식물을 심고 밑 부분에는 패킹을 부착한 �
전북도가 새만금개발청 신설과 특별회계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제시했다.전북도는 26일 새누리당․민주통합당 전북도당과 공동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새만금특별법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여야 대표들은 "새만금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면서 "새만금은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중국 진출의 중요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가 국책사업으로서 새만금개발을 힘껏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참석자들은 새만금 개발에 예산을 많이 배정해 줄 것 등도 아울러 요구했다.전북도는 새만금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새만금 개발 전담기구(새만금 개발청) 설치 ▲새만금 특별회계 설치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아울러 10월�
코레일은 올해 추석 대수송기간(9월 28일 ~ 10월 3일, 6일간)에 고객의 철도 이용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KTX와 누리로 열차의 예비편성을 활용하여 임시열차를 총 62회 추가 운행한다. (임시열차 운행) 이번 임시열차 추가 운행은 KTX 및 누리로 열차의 예비 편성과, 오전 시간대 검수를 조기 완료한 편성을 활용하여 연휴기간 동안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하는 것으로, KTX 열차는 서울~부산간 및 용산~광주간에 2회에서 최대 6회까지 운행하는 등 총 42회를 추가 운행하고, 누리로 열차는 서울~대전 및 용산~광주간에 2회에서 최대 4회까지 집중 운행하는 등 총 20회를 추가 운행한다. (승차권 구입) 임시열차 운행에 따른 승차권은 9월 26일(수) 오후 14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발권 및 철도역에서 발매하며, 정확한 열차시간표와 정차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2012년 9월 26일 오후 4시,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 교육을 맡고 있는 하나원을 방문하여 교육생 및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먼저 현황설명을 듣고 이 자리에서 이인제 대표는 “북한 사회에 있던 사람들은 실제로는 일하는 시간은 2-3시간도 안되기에, 제일 못 견디는 것이 노동 강도라고 하는데 적응을 잘 못하지 않나 싶다”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교육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인제 대표는 선진통일당에 대해 소개를 한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추석이 며칠 안 남았는데, 명절 직전에 우리가 작은 선물과 송편도 가지고 용기를 내시라고 방문했다.통일을 빨리 해야만 다시 또 만날 수 있고, 통일이 그�
문화재청은 관람객들이 궁궐의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와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복궁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간, 창경궁은 10월 1일부터 7일간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개방시간은 경복궁과 창덕궁 모두 오후 10시까지(입장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다.경복궁 야간개방은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까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펼쳐지는데, 관람객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 궁궐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창경궁 야간개방은 정해진 경로 없이 관람로 전역에서 자유롭게 창경궁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데, 이 기간 중 수문장 교대의식(10.1, 10.3.~10.7./오후 6:40, 7:40, 8:40 각 3회, 홍화문 앞), 순조 기축년 야진찬* 재현 행사(10.3./오후 8:30~9:30, 문정전 앞),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창경궁의 밤」국악공연(10.6./오후 7:30~8:30, �
대전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 공동체 중심의 도시형 및 농촌형, 문화형의‘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을 전국에서 처음 지정했다.24일 시에 따르면 마을 주민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갈 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으로 도시형‘(주)도담도담(서구)’, 농촌‘중세동작목회(유성)’,문화형‘장동 쉬엄쉬엄(대덕)’등 3곳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선정기업들은 기존 마을기업에서 1~2년차까지 총 8000만원의 재원지원을 받았으며, 이와 별개로 내년에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 추천권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자본형 마을기업은 그동안 시가 지정‧관리해 온 마을기업 23곳 중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들이 1‧2차 심사를 거쳐 지역성
옛날 아름다운 여인이 스님을 사모했더랍니다. 하지만 불가에 귀의한 스님으로서는 받아들 수가 없었지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한을 안고 죽은 여인의 넋으로 피어난 붉은 심장을 지닌 꽃무릇의 전설은 지금 고창 선운사에 지천으로 피어 그 여인의 한을 달래주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