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영재 김봄소리에게 명품 바이올린 3년간 무상 대여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이 음악영재에게 명품 고악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4)에게 고악기를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악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박삼구 회장은 이날 김봄소리에게 재단의 악기은행이 보유한 고악기 바이올린 중 하나인 1794년산 주세페 과다니니 크레모나(Guiseppe Guadagnini,Cremona, 1794)를 전달했다. 김봄소리는 앞으로 이 악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악기 보험금 또한 재단에서 부담하여 재정적인 부담 없이 연주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 악기는 그동안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 권혁주, 강
새로운 개념의 관광전용열차인 백두대간 관광열차 O-train(오트레인, 중부내륙 순환열차)과 V-train(브이트레인, 백두대간 협곡열차)이 4월 12일 첫 기적을 울린다.코레일은 12일(금) 영업운행 시작을 기념해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의 첫 열차를 대상으로 서울역과 분천역에서 각각 환송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오트레인 첫 열차는 서울역에서 7시 45분에 출발하는 제 4851열차로, 이 날 열차 출발 전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열차 환송행사를 갖는다. 정창영 사장은 이 날 오트레인 출발에 앞서 기관사와 열차승무원에게 승무신고를 받고 열차의 안전운행 등을 다짐 받는다. 특히 오트레인 첫 예약승차권 발매 고객에겐 인증패와 함께 전국 어디서나 1년 동안 KTX와 일반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첫 열차 모든 승객에게 장미꽃을 �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 전북도의 주요 정책들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U턴 기업 유치에 이어 로컬푸드, 작은도서관과 작은목욕탕, 작은영화관에 이르기까지 전북도와 주요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전국 지자체가 배우려는 성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전북발 정책들이 전국 정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3일 경기도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전국 자치단체 문화정책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북 장수군에서 시작된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장수군의 작은영화관 운영사례는 농촌지역 복지와 관련된 성공모델로 소개될 예정.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은 지난달 20일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례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
(재)임실치즈테마파크가 4월 29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로고송 공모전’을 실시한다.로고송은 국내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체험형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가치와 비전을 잘 드러내면서 신뢰감과 친근감을 줄 수 있는 3분 내외의 순수 창작 곡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작한 로고송 음원(wma, mp3)과 악보 및 가사를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우편 또는 인터넷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로고송 당선작 발표는 5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공모전 1등 대상 1명에게는 이사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1명(100만원), 인기상 1명(50만원) 등 총 상금 350만원이 시상된다.재단 관계자는 "임실N치즈를 테마로 한 교육ㆍ놀이ㆍ문화공간으로서의 테마파크의 정체성과 역할을 알리는 로고송을 제작ㆍ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태국 최대 명절인 “쏭크란” 축제 연휴기간인 오는 4.12~15일까지 용평에서 열리는 “April Snow Festival(4월의 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1,100여명 이상의 태국인 관광객이 대거 강원도를 방문한다. (* 쏭크란 축제 Songkran Festival는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타이에서 열리는 축제로 타이력(曆)의 정월 초하루인 쏭크란(4월 13일)을 기념한다.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강원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국 시장을 겨냥하여 새롭게 개발한 “April Snow Festival(4월의 눈)"은 “눈“과 ”봄 꽃“을 테마로 하여 눈썰매 대회, 전통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설악산, 동해안, 월정사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이번 “April Snow Festival(4월의 눈)"은 겨울관광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 시즌을 대비하여 만든 상품으로 지난 1월 태�
강원도가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에 따른 관련 업무를 담당할 도 세종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오전, 최두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오송읍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최문순 도지사의 세종시 중앙부처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에 따라 운영될 도 세종사무소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충북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사무관 1명을 포함한 3명이 근무하게 된다.이번 도 세종사무소 개소는 총리실을 비롯한 6개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 이후 도 현안해결 및 국비확보 등의 활동 필요성과 함께 도 및 시군의 세종청사내 중앙부처 대응업무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정부부처 이전이 완료되는 ‘14년 말까지 정부부처 이전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서울�
강창희 국회의장은 3.15(금) 오후 대북정책 거버넌스 자문위원회(위원장 : 최완규 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국회는 대북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과 정책 조정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북정책 거버넌스 자문위원회는 그간 보수와 진보세력 간 대북정책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여과시키고 조정할 공론의 장이 없었다는 문제의식에서, 대북정책 수립을 위한 제도․절차․과정, 대북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국회 역할, 민의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 방안 등 대북정책 공론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은 최완규 경남대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위원�
코레일은15일(금) 오전 10시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정부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개통식’을 열었다.이날 개통식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열차 O트레인(순환열차)과 V트레인(협곡열차)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3. 15(금) 저녁 국회 내 함바집에서 국회 경호기획관실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의장의 국회 경호기획관실 직원 초청 만찬은 국회의장으로는 최초로, 국회 내에 음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만찬장에 모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 동안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회 내 질서 유지와 국회청사 시설의 방호 및 경비에 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방호의 최일선에 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더욱 단합된 자세로 업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국회 방호원 만찬 행사에는 국회 경호기획관실 직원 100여명 외�
강원도는 2013년 농식품 수출목표를 전년보다 7%가 증가된 440백만$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생산자, 유관기관, 단체, 수출업체 및 시군 관계관을 대상으로 수출확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확대 협의회’는 강릉수출화훼, 오대산파프리카, 대관령여름딸기 등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 대표와 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강원지사,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시군 관계관 35명이 참석하여 2013년 농식품 수출확대와 관련한 시책 설명과 수출농산물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의하면서 강원도 수출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지난해 강원 농식품 수출은 계속되는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으로 주요 수입국의 소비심리 위축과 해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가 늘어난 410백만$을 수출(66개국/55품목)했다. 이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육성�
외국인을 도내 관광지에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관광버스가 올해도 운영에 들어갔다.전북도는 3월1일부터 서울 광화문과 전주 리베라호텔을 잇는 외국인 전용 정기 관광버스를 8월까지 운영한다.매주 금, 토, 일요일에 운행되는 이 버스의 운임은 무료이며, 도청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이 버스는 40인승 리무진 대형버스로 오전 8시 광화문을 출발해 전주 한옥마을로 오고 오후 5시에 서울로 돌아간다.또 버스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역가이드가 동승, 전북의 관광지를 소개한다.지난해 이 버스를 이용한 외국인은 총 8천131명으로 일본이 36.5%, 중화권 32.5%, 동남아권 19.1% 순이었다.
문화재청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 강정동 담팔수(濟州 江汀洞 담팔수)’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천연기념물 제162호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내에 있는 강정동 담팔수(담팔수과에 속하는 상록교목)는 강정천의 내길이沼 서남쪽에 위치한 내길이소堂의 신목(神木)이다. 오랫동안 마을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는 제주 민속대상 신목(神木)으로서 민속적·문화적 가치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수령이 약 500여 년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11.5m로 국내 자생하는 담팔수 중 규모가 크고 수형도 매우 독특하여 생물학적 가치도 크다.문화재청은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제주 강정동 담팔수’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
[2013전주세계소리축제 주제 선정]올해 주제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아리랑의 경쾌하고 구성진 후렴에 ‘소리’ 접목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주제는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으로 결정됐다. 장고 끝에 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는 올해 주제를 이같이 결정하고, 대중 속으로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서는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소리축제는 올해 주제를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으로 정한 배경으로 “2012년 말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동시에, 아리랑의 운율 속에 ‘소리’의 부드러운 어감을 녹여냄으로써 아리랑이 지닌 음악적 힘과 깊이를 닮아보고자 하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10월 2일(수)~10월 6일(일)까지 닷새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설악산천연보호구역, 1994.9.1.)되어 있는 강원도 설악산 지역 내 ‘설악산 비룡폭포 계곡 일원(雪嶽山 飛龍瀑布 溪谷 一圓)’ 등 중요 10경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하였다.설악산은 ‘한가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여름 하지 때가 되어야 비로소 녹기 때문에 설악이라 불린다.’라고 옛 기록에 나온다. 설악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고 웅장한 모습은 우리나라 굴지의 명산이라 할 수 있다.설악산은 모두가 아름다운 곳이나 그중에서 웅장하고 경관이 빼어난 외설악 5곳과 내설악 5곳 등 총 10곳을 선별하여 명승으로 지정하였다.① 명승 제95호 ‘설악산 비룡폭포 계곡 일원(雪嶽山 飛龍瀑布 溪谷 一圓)’② 명승 제96호 ‘설악산 토왕성 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③ 명�
코레일이 세계적인 명품 관광열차를 표방하고 선보이는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의 시승단 300명을 모집한다.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는’은 우리나라 중부내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열차 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힐링, 휴식, 여행, 나들이 등의 콘셉트로 제작하였으며, 3월 15일(금) 개통식을 거쳐 4월 12일(금)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승단 참여는 오는 7일(목)부터 15일(금)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진행되는 철도여행 사연공모에 응모하면 된다. 시승단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3월 29일 발표한다. 선발된 시승단은 정식 운행전에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를 타고, 백두대간의 비경이 담긴 ‘영월’(4월 7일. 일), ‘영주’(4월 9일. 화), ‘제천’ (4월 10일. 화) 중 한 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승단에게는 열차요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