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 농식품 수출은 계속되는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으로 주요 수입국의 소비심리 위축과 해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가 늘어난 410백만$을 수출(66개국/55품목)했다. 이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육성한 수출 신선채소류의 신장과 50만$이상 수출농가가 20명에 이르는 등 수출실적이 규모화·전문화 되면서 대외 수출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금년도 수출관련 사업으로 신선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7개사업, 가공식품 생산기반구축 5개사업, 수출 농산물 품질향상 3개사업, 수출유망품목 개발 5개품목, 해외시장개척 3개사업 등 총 21개사업에 543억을 투자하여 수출 확대를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