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물질적인 풍족과 편리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해 주리라 믿지만 이는 결코 그렇지 않다라는 단순한 진리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화와 자동차도 없고 먹거리도 부족했던 과거의 사람들이 요즘 사람들보다 불행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듯이, 마냥 풍족하고 편리한 삶이 행복의 질과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마냥 풍족하고 편리한 삶이 행복의 질과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한 의문의 답을 찾는 데서 인생의 진실에 다가설 수 있으며, 진정한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부처님의 깨달음과 가르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데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이 행복할 수 없는 일차적인 이유는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에 있고 이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라 주장한다.
반대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며, 탐욕을 버리는 것으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 것이지만 탐욕을 버린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니 버리고 비우는 마음 자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