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곡성군은 지난 27일 곡성기치마을전통시장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곡성119안전센터(담양소방서), 군부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미상의 백색가루를 살포하는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하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현장출동, 현장통제, 정황조사, 폭로자 대피,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환경검체 채취, 환경제독, 검체 이송, 상황보고 등 일련의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이가순 예방의약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곡성에서는 처음 실시한 훈련으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생물테러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또는 생물체로부터의 독소 등을 사람, 동물, 식물을 살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은 마을마다 곳곳을 다니는 ‘행복배달 빨간오토바이' 덕분에 소소한 생활불편 민원이 곧바로 해결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복배달 빨간오토바이' 사업은 마을을 사정을 잘 알고 주민들과 친밀한 집배원을 통해 생활 민원을 생생하게 전달받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11월 고흥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하나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주민생활에 위험요소인 파손된 맨홀뚜껑이나 패인도로 보수 등 총 832건의 민원이 해소됐다. 또한, 지난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불편 장애인 등 2,700여 명의 취약계층 가정을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거주생활 실태를 점검한 결과, 2,000여 건의 보일러, 전기장판, 수세식 화장실 등 점검이 이뤄졌고, 보수가 필요한 사항을 군에 전달해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우체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해 나가면서 안부살피기 등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여수시 묘도동에서는 지난 26일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이순신대교 홍보관 경사지(245㎡)에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밭 조성에는 묘도동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실천위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묘도동은 지난해 11월 이곳에 회양목 2520주와 철쭉 360주를 심어 ‘환영 ! 여수시’라는 문구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환영 문구의 바탕면에 겨울꽃인 흰색 꽃양배추 4000본을 심어 환영메시지를 더욱 확연히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조정애 묘도동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꽃밭 조성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수의 관문인 묘도동이 우리시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실천위원 30여명은 꽃밭 조성 후 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친절 교육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체 시민운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긴급 상황에서 시민들의 편리한 신고와 빠른 대응를 위해 긴급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은 110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광주광역시는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타 시·도 소방, 경찰,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신고체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타 시·도 소방, 경찰, 권익위 등에 1232건의 신고를 이관하고 496건을 접수 처리했으며, 경찰과 공동으로 2007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또한, 광주지역 119 신고접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운영 전인 1월부터 6월까지 하루 평균 730건이었으나 7월부터 9월까지는 995건으로 36% 증가했다. 문기식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와 112 간 신고연계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사고에 공동 대응하고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교통문화신문) 10월 27일(목) 장흥서초등학교에서는 할로윈 데이 체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할로윈 체험활동은 외국어로서 영어를 습득하는 영어 교육 상황에서 학생들이 외국의 문화와 우리 문화가 갖는 차이점을 알고 타 문화를 수용하는 태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교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할로윈 데이의 기원과 의미, 영미 문화권에서 할로윈 데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았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행사가 이루어졌다. 저학년 부는 페이스페인팅을, 고학년 부는 가면 꾸미기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본교의 여러 교실들을 방문해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받기 체험을 하였다. 이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 사용 배경이 되는 문화를 경험함으로서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학생들을 활동 속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의 목적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받아들이면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 자극이 되어 교실 안에서 이뤄지는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문화신문) 광양공공도서관에서는 10월 25일에 마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선정된 도서는 ‘기호 3번 안석뽕’, ‘우리 농사이야기’, ‘세계를 움직이는 국제기구’, ‘왕실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이렇게 총 4권이다. 대회는 예선 20문제를 통해, 17문제 이상을 맞춘 학생들이 본선을 진출해 겨루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광양공공도서관이 주최하고 MG광양시새마을금고가 주관 및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8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학생은 총8명이고, 장원을 차지한 광양백운초등학교 문혜영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대회에 참여한 광양중앙초등학교 이재욱 학생은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대회 중간에 있었던 장기자랑이 특히 즐거웠다.”면서 “4권의 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뿌듯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많이 읽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공공도서관에서는 11월 19일에 ‘온가족 도서관 나들이’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님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교통문화신문) 보성군은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에서 제1기 노인치매예방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반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보성군 거주 50대에서 70대까지의 연령자로 구성되어 play뇌활성화교육, art미술활동, care체조 및 레크레이션, toy장난감 인지놀이, 임상(현장 재능기부 및 실습과정 등 총 60시간의 이론과 실기를 이수하였다.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앞으로 재능봉사 일환으로 경로당과 지역마을 현장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 보성군노인복지관장은“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순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한 농지로 한정하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부숙유기질 품질 기준은 특등급과 1등급이다. 특히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등급에 따른 지원 단가를 차등 지원해 품질등급이 높은 퇴비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급시기는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에서 적정성을 검토해 퇴비 공급업체와 농가별 공급물량이 결정되면 지역농협(조합)을 통해 영농기 이전인 2017년 2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서 제출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본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리장, 작목반장, 공급희망 농협 등을 통해 관할 읍·면·동에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등기), 전자메일, 팩스 등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목포시의 10월 마지막 주말을 신명으로 물들일 한판이 목원동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목포시는 오는 28~29일(토) 양일간 ‘2016 먹통축제’와 ‘남행열차 포차’, ‘토요일에 만나요. 차 없는 거리 문화마켓’, ‘석고마임 퍼포먼스’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목원음식문화축제’의 명칭을 ‘먹통축제’로 변경해 원도심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목포 특미 먹거리 장터를 확대했다.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소통, 먹거리 나눔행사를 계획해 중앙식료시장을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하는 특화장터로 탈바꿈시킬 방침으로 먹통요리경연대회, 먹통가요제, 먹보대왕선발대회, 떡국·인절미 나누기 등의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을 펼친다. ‘2016 먹통축제’와 함께 개장하는 ‘남행열차 포차’는 1914년 개통한 호남선 열차를 테마로 한 열차 조형물과 열차형상의 포장마차 13대로 구성돼 있다. 시는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포차 마을학교’를 운영해 저렴한 메뉴를 개발하고,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차없는거리연합상인회에서 주관하는 ‘토요일에 만나요. 차 없는 거리 문화마켓’은 원도심의 상권활성화 및 거리 명소화를 위해 추진되며 올
(교통문화신문) 전남 곡성소재 전국 유일의 공립 ‘조리’특성화고등학교인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는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진로교육과 취업, 창업 마인드 함양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 ‘진로의 날’을 계획하여 ‘직업인 초청 특강’을 실시하여 창업과 창직 및 취업에 대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각 분야의 직업인의 강연을 듣고 전공 관련 직업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직장에서 하는 일과 학교 교육의 연계를 통해 창업과 창직에 대한 이해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진로의 날’ 행사에는 곡성지역에서 창업하여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식, 중식, 약선 요리, 제과제빵, 밥 까페, 바리스타] 등 우수한 업체의 CEO들이 초청되어, 이들로부터 다양한 조리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고 학생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도 가졌으며, 앞으로도 ‘조리’ 특성화고에 맞춘 다양한 조리관련 분야의 전문직업인 및 명사를 초청하여 지속적인 ‘진로의 날’을 알차게 꾸며갈 예정이다. 본교 김선경 교장은 ‘진로의 날’ 행사를 통하여 전문 직업인들이 이룬
(교통문화신문) 10월 22일(토) 목포신흥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 모였다. 지난 일 년 간 흡연예방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꾸준히 운영해 온 행복아침 음악줄넘기와 맑고 고운 누리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현재 목포신흥초에서는 4~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흡연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태 숲 체험, 누리합창단, 음악줄넘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한 행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누가 누가 잘하냐?’가 아닌 ‘누가 누가 행복하냐?’를 슬로건으로 즐겁게 참여하며 갈고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뽐낼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었다. 학교를 벗어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처음 서는 무대였지만, 떨려하는 모습 없이 해맑은 미소로 노래하는 누리합창단과 신나게 율동하는 음악줄넘기 학생들의 모습에 많은 청중들은 큰 박수로 격려해 주었다. 이번 공연에 참여했던 누리합창단 최선영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불렀던 노래를 큰 무대에서 부르니 긴장은 되었지만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앞으로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떨지 않고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공연을 마친 뿌듯함을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목)에 중국 강소성 상숙시교육국과 국제우호교류협정서를 중국 현지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무안교육지원청 교육협력교류단과 중국 상숙시가 체결한 것으로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에 거점을 마련하였다. 무안교육청 교육협력교류단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숙시를 방문하여 국제우호교류협정서 체결을 통해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교류 활동을 적극 도움으로써 상대 국가의 교육, 문화 부양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은 무안군-무안교육지원청-남악중학교가 상숙시-상숙시교육국-상숙 제1중학과 각각 자매결연, 국제우호협정서, 우호교류학교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협정 체결 후 상숙시 제1중학교를 방문하여 중국 교육환경 및 학생들의 교육 모습을 둘러보았다. 무안교육지원청 송용석 교육장은 “두 학교가 학생들의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창의적 21세기 글로벌 인재육성의 국제적 발전에 새로운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자 상숙시교
(교통문화신문)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나주배 수출·판로 개척단이 덴마크를 교두보로 유럽 시장에 수출길을 열고, 도축시설과 바이오가스 첨단 시설물의 국내 도입 여부를 타진하는 등 실무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우호교류협력 약정을 맺어 경제통상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영삼 주덴마크 한국대사를 비롯한 한국대사관이 ‘한국의 날 주간(Korea Week)’에 열린 ‘한국 농식품 시식·판매전' 에서 시식행사는 물론 협약식 개최 및 기관 방문에 동행해 편의를 제공하는 등 개척단의 원활한 활동에 전폭적인 외교력을 지원했다. 강인규 시장을 단장으로 조영두 시의원, 정순열 농협나주시지부장, 이상계 나주배원협조합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나주배 수출·판로 개척단은 주덴마크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과 해더슬레브 등을 방문했다. 나주배 수출·판로 개척단은 코펜하겐과 유틀란드 반도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날 주간(Korea Week)에 열린 ‘한국 농식품 시식·판매전'과 ‘한국, 베우토프트(Bevtoft)에 오다’ 두 행사에 참석하여 나주배 홍보 활
(교통문화신문)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교육이 지난 10월 18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 기상산업 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교육용 버스를 통해 과학 체험관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도 기상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먼저 최첨단 기상 관측 장비 만들기를 통해 저학년의 날씨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고학년은 날씨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5학년 2학기 과학과 교육과정인 ‘날씨와 우리 생활’과 연계되어 5학년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 하니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였다. 기상 캐스터 체험은 체험 버스 내 마련 된 방송 장비를 사용하여 일일 캐스터 체험을 하는 활동이었다. 블루 스크린 앞에 선 학생들은 텔레비전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다며 모두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기상캐스터를 꿈꾸게 된 한 학생은 “기상 캐스터가 하는 일이 뭔지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알
(교통문화신문) 장흥초등학교는 10월 19일(수) 오전 ‘2016. 책의 날 축제’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열린 ‘책의 날 축제’는 학생들이 동화작가를 만나 대화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가지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학년군별로 진행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은 먼저 1-2학년을 대상으로 김성범 작가와 함께 하였다. 책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작곡한 작가의 연주와 노래를 들으면서 박수를 치며 공감을 나눴다. 두번째 만남은 3-4학년 학생들이 김해등 작가와 함께 한 시간이었다. 동화를 쓰게 된 계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세 번째는 5-6학년 학생들과 정청라 작가와의 만남이었다. 농사짓는 작가가 된 이야기, 글 쓰는 방법 등을 들려주며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까지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 후에는 학급별로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모둠별로 책나무 꾸미기, 독서엽서 만들기, 책 속 주인공 되어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근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의 날 축제’는 동화작가와 만나 소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책에 대한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