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18일 해수면 조석차가 최고조에 도달해 해안가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일 해안을 접한 16개 시군의 사전 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처계획을 지시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전남지역 해수면 높이와 조차(밀물과 썰물 때의 수위 차)가 지난 8월 백중사리 기간 수준을 넘어 18일 오전 10시 26분(여수)부터 오후 4시 15분(영광)까지 올해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이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한다. 지구와 달, 태양이 서로 거리가 가깝고 3개의 천체가 일직선상에 위치할수록 인력이 크게 작용해 조석차가 최고조에 달한다. 목포지역의 경우 해수면 높이가 17일 오후 3시 4분 499cm, 18일 오후 3시 52분 508cm, 19일 오후 4시 41분 504cm로 주의단계(475cm)를 넘어 경계단계(512cm)에 근접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안 저지대 침수 발생 우려지역에 담당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원 합동으로 현지 점검 및 예찰을 하고 침수 예상 시 안전지대로 주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관광객은
(교통문화신문) “창작뮤지컬을 보는 내내 친구들을 괴롭히는 호랑이를 혼내주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호랑이가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과 화해해서 기뻤어요. 저도 호랑이처럼 친구를 괴롭히고 놀린 적이 있어 반성도 했어요.”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이 광양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작뮤지컬 『함께하는 세상』 공연을 관람한 광영초등학교 4학년 정우진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명랑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학교폭력 예방 주제의 창작뮤지컬 『함께하는 세상』을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11회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창작뮤지컬 공연으로 학생들이 친구와의 관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폭력보다는 배려와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예술문화 체험 기회가 흔치 않은 광양지역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생활화를 꾀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교육프로그램 『힐링독서』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11일부터 11월 26일
(교통문화신문) 8월 전남 서남부지역(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제조업 생산과 고용이 지난해 8월에 비해 줄어든 반면 수출, 소매점 매출 등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표한 ‘2016년 8월 전남 서남부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불산단 소재 제조업체 및 역내 주요 조선업체 생산액은 4천 778억 원으로 지난해 8월(5천 743억 원)보다 16.8%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불산단 소재 제조업체 및 역내 주요 조선업체의 상시고용 인원(도급파견 제외)은 1만 9천 600여 명으로 지난해(2만 4천여 명)보다 18.1% 줄었다. 반면 수출은 선박 인도 증가로 3억 9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3억 4천만 달러)보다 16.2% 늘었다. 주요 소매점 매출액은 군지역 대형 소매점의 경우 258억 원으로 지난해(282억 원)보다 92% 늘어난 반면 목포지역 대형소매점은 240억 원으로 지난해(230억 원)보다 4.3% 줄었다. 또한 목포여객터미널 이용 인원은 45만 3천 명으로 지난해(46만 5천 명)보다 2.5% 줄고, 목포역 이용객 수는 1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14일 신안 압해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체험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스스로 꿈과 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초 담양 창평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교, 학생 450명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심리적성 검사, 인성교육 특강, 수습 사무관 경험담 발표, 멘토와 진로직업 체험, 체험 소감문 발표 등이다. 특히 이날 체험의 날에는 김갑섭 행정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꿈과 진로에 대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을 꿈꾸는 한 학생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공무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공무원들이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섭 부지사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운영되는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이 전남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14일까지 3일간 중앙부처 및 전국 시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남도문화체험과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남도문화체험과정은 전남 6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12일 장성권(박수량 백비), 광주권(포충사), 13일 장흥권(국제통합의학박람회우드랜드), 강진권(가우도다산초당백련사), 해남권(고산윤선도 유적지), 14일 진도권(국악공연운림산방)을 둘러보고 국악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행정자치부 명노충 서기관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남도문화와 역사 현장에서 가슴에 와 닿는 알찬 교육을 받았다”며 “멋진 남도 풍경과 음식에 역시 남도라는 찬사가 절로 나와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남도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남도문화체험과정은 연중 두 차례 운영된다.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전남의 관광문화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두성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은 “교육생 설문조사를 통해 더 알찬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의 문화역사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명품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
(교통문화신문) 시민의 일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릴레이 공감 톡(Talk)’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광주 조성과 관련,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참여 기회를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진로문제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시민과 함께 풀어보는 자리로 ‘릴레이 공감 톡(Talk)’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릴레이 공감 톡(Talk)’은 총 5회로 나눠 ▲우리들 공간은 우리가 만들어요(15일, 수완지구공익활동지원센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청소년 진로교육(26일,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센터장 박형주) ▲청소년, 지역주민으로 성장하다(11월9일, 전주 문화공간 ‘싹’, 대표 채성태) ▲미래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11월16일,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김성훈) ▲청소년 만민공동회(11월29일)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5일 열리는 ‘우리들 공간은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행사에서는 수완지구 원당산공원에 건립되는 시립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지역 청소년기획단 ‘아치상상’의 활동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 의견 수렴을 거쳐 마무리된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농업 재배의 기초를 교육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시농부 생태농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업의 필요성, 흙을 통해 배우는 농사이야기, 텃밭작물 재배의 기초 등 도시농부라면 알아야 할 기초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24일부터 11월4일까지이며, 총 2기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친환경 농업,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유기농업을 직접 실천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직접 도시농부 어울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 일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wangju.go.kr) 열린마당의 교육·견학신청(Ok예약)에서 확인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각 25명씩 총 50명 모집)
(교통문화신문)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2015년에 이어 2016년 ‘찾아가는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중 초등학생이하인 자녀로 언어발달 검사를 요하는 자녀, 24개월 이상인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을 요하는 자녀, 가족구성원 중 장애가 있는 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가정, 한부모가정 우선 대상으로 다문화자녀 14명이 언어발달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언어지연이 심한 5명의 다문화 자녀와 2015 ‘찾아가는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으로 6개월 언어촉진교육 후 언어발달지연이 여전히 심한 다문화 자녀 5명을 선별하여, 총 10명의 다문화 자녀를 삼호실로암 발달아동재활서비스센터와 연계하여 2명의 언어발달치료교사가 대상자와 가까운 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월2회, 총 36회, 6개월(6월~12월)간 언어발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적합한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언어발달 정도를 평가하고 언어발달 평가 결과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휘, 구문 발달 촉진, 대화,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향상과 읽기 및 이야기하기 등의 발달
(교통문화신문) 재단법인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강진청자협동조합은 지난 11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막동 조합장은“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강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강진청자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재능토건(해남 소재) 재능토건 김진환 대표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고향 강진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훌륭한 후배들을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 강진군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담양읍은 지난 10일 읍회의실에서 읍지편찬위원회 회의를 열어 편찬위원 및 집필위원을 구성하고 집필을 위한 착수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읍에 따르면, 담양읍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철저한 재검토·재평가 작업을 통해 이를 후대를 위한 기록 자료로 남기고자 2018년 발간을 목표로 2년간에 걸쳐 ‘담양읍지’ 집필 작업을 진행한다. 이날 편찬위원회 위원장에는 전이규 씨가, 집행위원장으로는 정금연 전(前)읍장이 위촉되었으며, 지역원로, 도·군의원, 문화원장, 향교 전교, 향토사가, 마을 이장 등 각계각층의 84명이 편찬위원으로 참여, 읍지편찬의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편책 및 목차 구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7명 내외의 책임 집필자가 본격적인 집필을 맡아 체계적인 자료수집에 나서는 한편 전문가 및 향토연구가 등으로부터의 지속적인 자문을 받아 ▲1절 지리 ▲2절 인문환경 ▲3절 역사·정치·행정 ▲4절 경제 ▲5절 사회와 보건 ▲6절 교육·체육 ▲7절 종교와 문화 ▲제8절 마을유래와 현황 등을 세세히 수록해 나갈 예정이다. 전이규 편찬위원회 위원장은 “1973년부터 1990년도까지 17년간 담양읍장
(교통문화신문) 순천시는 지난 8월 개설한 시 대표 카톡 ‘순천시청’의 친구 수가 5천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 4천 8백만 시대를 맞아 개설된 순천시 대표 카톡은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궁금한 사항을 1대1 대화로 빠르게 소통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9월 추진한 제1회 푸드&아트 페스티벌, 제4회 순천만동물영화제, 제1회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산업디자인전 등 시의 굵직한 행사의 일정이나 프로그램을 카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 안내 등 시민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 안내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1대1 대화를 통해 응대한 시민 의견은 1,060여 건. 주된 내용은 보안등 고장 신고 접수 등의 민원불편사항이나 축제·공연 전후 후 시민들의 반응들로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청소년호남직업체험센터 잡월드 유치를 네이버 뉴스 보다 빠르게 전달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대표 카톡은 스마트폰의
(교통문화신문)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도시민들과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수시는 2013년 농촌교육농장 시범사업과 2015년 농업체험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교육농장 3곳을 육성해 왔다고 밝혔다.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서틀러다육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도예체험도 할 수 있다. 자연생태체험 교육농원인 돌산읍 송시마을 체험교육장에서는 김치 담그기·음식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산읍 평사리 한우드림농장은 양과 한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농장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진로체험처로 등록돼 있는 서틀러다육식물원과 송시 체험교육장은 중학생들에게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체험농장 한우드림도 SNS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벗하며 농업·농촌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도 제공하고 있어 여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농가소득
(교통문화신문) 신안군 팔금면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장이 방문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법원을 구축하고자 이장단 간담회를 팔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 가까이 법원이 국민에게 다가갑니다”라는 표어 아래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국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업무를 하는 이장단 및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하고 열린 법원을 구현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목포지원장은 “사법부의 역할 및 법원의 조직·업무에 관한사항”, “사법부와 관련된 애로사항 청취” 그리고 면민과 가장 밀접한 등기관련 사례, 가족상속 관계, 매매·증여 등 “생활법률”을 직접 설명하여 면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진웅 거문마을 이장은 지원장의 설명으로 법원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게 됐다면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지원장에게 감사의 말씀과 의미있고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교통문화신문) 고흥고등학교 역도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큰 쾌거를 이뤄, 주위 학교는 물론 지역 사회로부터 칭찬이 대단하다. 2015년 12월에 4명(1학년 3명, 2학년 1명)으로 창단한 고흥고 역도부는 2016년 10월 7일~ 10월 13일(7일간) 충남 아산 일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신비 학생(1학년)이 금2개(인상, 종합) 동1개(용상)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역도의 불모지인 본교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하면 할 수 있다’는 열정과 피나는 노력, 그리고 감독 (최래원), 코치(김주학)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도 방법과 교사, 학부모님들의 깊은 관심의 결과가 아닌가 한다. 역도가 비인기 종목인 데다 지역 특성상, 선수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관리와 수급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여건의 형성과 지속적인 우수선수 연계육성이 갖춰진다면 머지않아 안정된 기반이 조성될 것이고 그로 인한 학교 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지역 역도 육성과 고흥체육교육 발전에 기대가 된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도서벽지지역 교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통합관사 34동 487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벽지지역의 기관 및 학교간 관사를 통합한 통합관사 신축과 지역의 분산되어 있는 학교 노후 단독관사를 연립관사로 통합하는 동일교내 통합관사를 추진한다. 기관간 통합관사 2개지역(2동 51세대), 학교간 통합관사 25개지역(25동 415세대), 동일교내 통합관사 7개지역(7동 21세대)에 신축을 추진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638억원과 자체재원 90억원 등 총 7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관련 예산은 201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2017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빠르면 내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통합관사 신축에 따라 TV, 냉장고, 세탁기, 옷장 등 4종 비품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교직원이 관사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관사 비품은 2010년도부터 농어촌지역에 대해 연차적으로 확충하여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현재는 신축 관사에 비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안 시설과장은 “도서벽지지역 교직원들이 마음 놓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