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지역 개발제한구역인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변에 탐방로 1.4㎞가 설치되고, 광주공항 인근 신촌근린공원에 경관숲이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초 국토해양부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지원사업 공모에서 누리길조성사업(환경·문화 주민지원사업)과 생활공원조성사업(신촌근린공원)에 응모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생활편익과 구역의 보전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누리길조성사업은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변에 국비 10억원과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무등산옛길~호수생태원~담양군 누리길을 연결하는 탐방로 1.4㎞를 설치하게 된다. 생활공원조성사업은 국비 4억2000만원, 시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광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신촌근린공원(면적 9748㎡)에 경관숲,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광역시는 누리길조성사업과 관련해 7월 실시한 국토해양부의 현장실사에서 광주호 주변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성, 기존 산책로 등과 연결이 가능한 점 등 사업 타당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의 70%가 국비로 편성돼 시비 부담이 적은 만큼
(교통문화신문) 여수여자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예울림’이 제6회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국악부문에 전남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국악 공연에서 여수여중 예울림 국악오케스트라단은 아름다운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방황’, 프로티어‘를 세련되게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학년 김수아 국악오케스트라 예울림 수석악장은 “1학기까지만 해도 전국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염려가 많이 됐었다. 그런데 여름방학 중 학교에서, 여수 예울마루에서 합동 캠프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들었다. 또한 우리학교 국악단이 전국대회에서 전남을 대표해서 연주를 해야 했기 때문에 2학기 개학 후에는 방과 후에도 연습을 거듭하다 보니 점차 아름다운 화음이 이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단원들 모두 열심히 연습해 큰 무대에서 멋지게 연주하여 환호를 받으니 우리 단원들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전국 각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현장을 한 자리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9일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2016년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급지도의사와 소방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사항, 구급활동 의료폐기물 처리방안, 구급지도의사 운영사항을 협의했다. 구급지도의사는 119구급대 현장활동 의료지도와 구급활동 품질관리 및 법률자문 등 119구급대의 현장응급처치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용주 시 구조구급과장은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응급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청은 2016년 10월 14일(금) 13:30부터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6 로컬에듀 300인 원탁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원탁토론회는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토론회는 로컬에듀의 실현방안 및 혁신교육특구 정책 수립을 의제로 하여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로컬에듀의 걸림돌은 무엇인가?’이다. △제2주제는 ‘로컬에듀 실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이고, △제3주제는 ‘완주교육의 철학과 방향은 무엇인가’이다. 3가지 주제를 통해 현재 완주 교육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혁신교육특구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로컬에듀 실현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 나누며, 완주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300인 원탁토론은 무선투표기 및 웹토론 시스템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대규모 토론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토론과는 차별점이 있으며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 진행자)를 원탁별로 1명씩 배치하여 토론 일주일 전부터 퍼실리테이션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퍼실리테이터는 행사 당일 리허설부터 참석한다. 토론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Wee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고흥관내 유·초·중·고 학교장(원장)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학년도 신임교육장의 교육비전 안내 및 후반기 교육활동 사업 안내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신입 장학관 및 교(원)장 소개, 2016 후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질의응답 및 안내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병원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사회는 준비된 학생에게는 축복이 되지만, 대비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고흥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N포 시대에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꿈꾸며 이루어갈 수 있는 당당한 고흥인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후반기 교육사업 안내 시간에는 팀별로 중요한 사업 내용을 정선하여 안내하였으며, 특히 교수학습지원팀에서는 다양한 교사 연수를 통해 교사 전문성을 신장시킬 계획이며, 여러 가지 교육활동 발표회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과 상호 정보 공유로 학교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안내하였다. 행정지원과의 행정지원팀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취지
(교통문화신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과 전력산업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기술 이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스마트그리드 분야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력연구원의 전력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나주 운곡동 동수농공단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 1.5㎿, 열병합 100㎾, 태양광 600㎾ 등 2.2㎿ 용량의 분산형 전원을 구성하고, 한전의 전력망과 연계해 단지 내 전력 사용을 관리하는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운영 플랫폼 및 BM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오는 12월 개발 완료 예정인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가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전력산업용 플랫폼’을 동수농공산단에서 실증키로 했다. 김형진 원장은 “두 기관 간 가치 공유와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우리나라의 표준 기반 전력 산업용 플랫폼의 트랙 레코드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전력산업용 플랫폼의 국내외 보급 확대 및 수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상무대 옛터 사적지 표지석이 28일 광주광역시청 광장(5.18 당시 포병학교 건물)으로 옮겨진다. 옛 상무대 입구에 설치된 표지석은 도로중앙분리대 화단에 설치돼 교통사고 발생시 표지석과 동판이 훼손될 수 있어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광주광역시는 5.18 관련 단체의 표지석 위치 변경 요청에 따라 올해 6월 5.18기념사업위원회에 상정해 시청 광장으로 이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옛 상무대는 1998년1월12일 사적지 17호로 지정됐으며, 상무대 옛터 표지석은 옛 상무대 입구(5.18 당시 육군전투병과교육사령부)에 올해 3월 설치됐다.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시청사는 5층 의회동과 18층 본건물 등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건물로 건축됐다”며 “시민 왕래가 많아 5.18민주화운동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상무대 표지석이 시청 앞 광장으로 이설되는 것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광주 미래비전 자문단’을 27일 출범하고 대형 프로젝트(국책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6개 분과 90여 명으로 구성된 ‘광주 미래비전 자문단’ 위촉했다. ‘광주 미래비전 자문단’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 발굴이 필요한 ▲산업·경제 ▲환경·안전 ▲도시·교통 ▲문화·체육 ▲복지·여성 ▲자치·인권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자체분과위를 운영,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기획서 작성과 보고회 개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발굴 대상 사업은 광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7년 이후 추진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장기적으로 지역 발전 잠재력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고 지역 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3월경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굴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각 정당에 선제적·공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선거 중립을 실현하는 한편, 향후 대선공약 반영, 입법 등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
(교통문화신문) 동면초등학교는 23일(금) 오전 3시간 동안 학교운동장에서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와 함께 한 작은 운동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체육회(회장 구충곤)에서 주관한 ‘2016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찾아가는 우리 동네 운동회’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된 금번 작은 운동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150여명과 행사진행 스탭들이 한 마음이 되어 스포츠버스 프로그램과 부대이벤트프로그램, 작은 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화순군체육회 윤해근 사무국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체육교육현장에 일조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여건이 어려운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도 많이 확대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말하고 선크림 등의 기념품과 스포츠음료를 전달하였다.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미니 농구게임장, 야구 타격게임장, 전통&뉴스포츠 코너와, 테이블 축구, 블록쌓기, 할리갈리 등의 카드게임, 다트, 텀블링 몽키 등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참가자들은 게임을 하느라 한층 들떠 있었다. 간단한 안내에 이어 스포츠버
(교통문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4~25일 보성 청수년수련원에서 중등 수학교사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체험 탐구 수학 활동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직무연수는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 기본방향과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즐기는 수학교육과 체험탐구 중심 수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이 높은 전국의 수학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배움을 즐기게 할지, 수학동아리는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첫날은 이학천 장학사의 ‘수학교육 전망과 체험수학’이라는 특강에 이어 ‘수학이 있는 종이접기’, ‘살아있고 감동이 있는 수학수업 디자인’등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의 사례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체험을 통해 배우는 수학활동’, ‘수학 체험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원리탐구’, ‘명함으로 다면체 만들기’등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선생님은 “아이들과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가는 연수였다”며 “이와 같은 연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9월 24일(토) 웅천초등학교와 여수웅천중학교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수업 공개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질문과 토론으로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수업’이라는 주제와 ‘꿈이 있는 학생, 열정이 있는 선생님, 함께 행복한 전남교육’이란 슬로건으로 교과수업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쏭내관’으로 더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를 초청해 ‘열정 도전 그리고 작은 변화들’의 특강에 이어 12개 분과별(교사 17명) 수업 공개와 협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용진 작가는 궁궐내관의 옷차림으로 진로·적성·영어 이야기 등 쏭내관이 도전했던 이야기와 어렵게만 여겨졌던 궁궐과 문화재에 대해 재미있는 해석으로 참석한 교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송작가는 강연을 통해 “세상에 답이 어디 있나요? 꿈과 열정을 갖고 항상 도전하게 한다면 학생들에게 변화가 생기고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열정을 강조했다. 12개 분과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나눔과 배움의 열정으로 즐겁게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자의 내면을 성찰하는 협의를 이
(교통문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4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에서 여수지역 초등학생 4·5학년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도내 ‘화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화사모)이 미래 화학산업의 주인공인 어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화학’이라는 소주제로 생활과 연계한 화학을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화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화학산업의 자발적 안전·보건·개선 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 RC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수시, 한국RC협의회 회원사들의 후원을 받아 도내 현직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화사모’가 주관했다. 2004년부터 화사모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캠프는 올해 12년째를 맞는다. 캠프 주요 내용으로 산염기 중화반응의 원리를 탐구하는 ‘카멜레온 토끼’, 열변색 색소와 고분자화합물 반응을 통한 ‘손도장 만들기’, 분말법과 증기법을 이용하여 지문을 찾고 직업도 알아보는 ‘지문과 나의 직업 적성 찾기’가 있다. 또 흔한 식물들을 이용해 만든 만능연고인 ‘자운고 만들기’, 볼 안에 실험과 관련된 질문를 넣고 문제를 푸는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 정책연구 모임인 ‘남도의 숲, 가거도’ 팀이 신안 가거도에서 자생하는 곤달비 등 식용 산채류 4종을 조사한 결과, 섬 주민의 소득자원으로서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남도의 숲, 가거도’ 팀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가거도에 자생하는 산채류 4종(전호원추리곤달비산뽕잎)을 대상으로 현장답사, 시료 채취, 기능성 성분 탐색 등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무기 영양소인 미네랄 성분은 4종 모두 칼륨, 칼슘, 마그네슘, 아연, 망간, 구리 등 무기물 함량이 많았다. 총 폴리페놀은 원추리와 곤달비에서 총 플라보노이드는 전호잎과 곤달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에 해로운 물질로 알려진 아질산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아질산염 소거능(항산화능력) 측정 결과는 원추리, 곤달비, 전호잎 순으로 나타났으며, 항산화 활성은 원추리, 전호잎, 곤달비 순으로 측정돼 천연 항산화제로서 이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경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전남의 ‘가고 싶은 섬’과 연계한 청정 섬 지역의 식용 가능 자생식물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 지향적 식품 자원
(교통문화신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태혜신카르마프리 무용단의 샤인아웃 휘(이하 샤인아웃 휘)’가 정읍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행사주간을 맞아 샤인아웃 휘가 10월 1일 오후 3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샤인아웃, 휘(shine out 빛을 뿜어내다, 揮 지휘하다)는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아름답고 뛰어난 기량을 가진 무용수들이 세련되고 화려한 춤사위로 역동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대를 펼쳐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무대로 한국 무용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환상적이며 꿈결 같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김생기시장은 “한국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환상적인 조합이 담겨 아름다운 무용예술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며 “인문학적 감성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함께 많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티켓은 현재 티켓링크를 통한 예매와 정읍사예술회관 현장판매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
(교통문화신문) 목포시의 ‘육지면 발상지, 고하도 목화섬 여행’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창조지역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는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특히 목포시는 행정자치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목포시는 이번 선정으로 행정자치부로부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차년도인 2017년 국비는 1억5천만원이다. 창조지역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유·무형자산을 소재로 한 창조적 발상을 주민이 참여해 새로운 부가가치로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위원회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인 고하도는 목화의 생육환경에 적합해 지난 1904년 일본 영사가 육지면을 시험 재배한 후 전국으로 보급한 ‘육지면의 발상지’로서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섬이다. 목포시는 앞으로 공모사업 추진과 함께 ▲테마가 있는 목화체험관 운영 ▲친환경 목화단지 조성 ▲목화 관련 기능성 식품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된 고하도는 최근 국립호